매일설교 (54)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명현목사] 주님과 함께하는 삶 - 뉴스포유 코로나19로 삶의 즐거움을 느끼기 힘들어졌습니다. 많은 사람이 외로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고독사가 증가했다는 기사도 자주 마주하게 됩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에서 주님은 밤에 환상 가운데 사도 바울에게 “두려워하지 말며 침묵하지 말고 말하라.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어떤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라고 하셨습니다. 사도 바울이 유대인들에게 예수님이 그리스도이심을 밝히 증언하자 유대인들은 사도 바울을 대적하고 비방했습니다. 법정으로 데리고 가기까지 합니다. 사도 바울은 이들이 두려워 복음을 전하지 않고 침묵하려 했습니다. 그때 예수님이 환상 중에 나타나 하신 말씀이 오늘 본문입니다. 코로나19로 예배와 찬양도 마음껏 드리지 못합니다. 무엇보다 힘들고 괴로운 건 주님.. [김진무목사]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 뉴스포유 주님은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그리스도 안에 평안이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믿으면 하나 되는 것입니다. 하나 되는 것에는 인간의 수단과 지식, 지혜 같은 것들이 필요 없습니다. 영혼의 다스림이 시작되면 모든 게 끝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구속하셨고 그 값을 치러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 것들이 그리스도 안에 다 있습니다. “하나가 되지 못하는 건 온유하지 않기 때문이다. 겸손하지 않아서다”라며 잘못을 들추고 복잡하게 인간의 힘으로만 도전해서는 성공할 수 없습니다. 육신적으로 나가면 우리보다 백배 강한 사단에게 결국 패합니다. 예수님이 주신 것, 하나님이 이미 주신 걸 믿는 사람이 돼야 합니다. 에베소서 4장 4~6절에는 몸이 하나이고 성령도 한.. [이형노목사] 우리가 깨달아야 할 하나님의 뜻 - 뉴스포유 코로나19로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이 바뀌었습니다. 특히 교회는 혹한기를 맞았습니다. 교회는 모임이 기본입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모임을 자제해야 합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모이기를 힘쓰라(행 2:46, 히 10:25)라 했는데, 왜 모일 수 없는 상황이 이토록 오래 이어지는 걸까요. 역사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시고 세상의 모든 것을 하나님이 다스리십니다. 지금 이 모든 상황도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 아래 놓여 있습니다. 그런데도 교회는 모일 수 없습니다. 본문 말씀에서는 주어진 환경에 따라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며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라고 하십니다. 그렇다면 코로나19 속에서 우리가 깨달아야 할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요. 코로나19에서 세상 사람들은 백신을 최우선 해결책으로 여겼습.. [김석주목사] 교회 안의 청개구리 - 뉴스포유 얼마 전 경칩을 지나면서 문득 청개구리 이야기가 떠올랐습니다. 엄마 말을 듣지 않고 모든 걸 반대로 했던 그 청개구리 말입니다. 하지만 엄마의 유언만큼은 그대로 따랐습니다. 후회 때문이었습니다. 엄마의 무덤을 강가에 쓴 이유입니다. 이후 청개구리는 비만 오면 무덤이 떠내려갈까 봐 슬프게 운다는 것이죠. 본문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질문하십니다. “누가 아버지의 뜻대로 하였느냐”라고 말이죠. 당연히 포도원에 일하러 간 작은아들이 아버지의 뜻을 제대로 알고 있던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대답만 하고 일하러 가지 않은 큰아들은 아버지의 뜻도 모르고 따르지도 않은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의 표준 원문에는 큰아들과 작은아들의 말과 행동이 한글 성경과는 정반대로 기록돼 있습니다. 큰아들은 싫다고 했지만 뉘우치고 일하러 갔.. [박순형목사] 피가 통하는 마음 - 뉴스포유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계시면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요. 요한복음 14장 27절에는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고 돼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계시면 두려움이 사라지고 평안한 마음이 생긴다는 겁니다. 내 안에 하나님이 계시는지 혹은 아닌지는 지금 내 마음이 평안한지 살펴보면 될 것입니다. 만일 마음에 평온이 깨졌다면 내 안에 계신 하나님과의 연결고리가 끊어졌거나 미약해졌기 때문일 것입니다. 내 안에 하나님이 계시면 왜 마음이 평안해질까요. 오늘 본문을 공동번역 성경에서 찾아봅시다. “나는 그들의 마음을 바꾸어 새 마음이 일도록 해주리라. 그들의 몸에 박혔던 돌 같.. [이은총목사] 하나님이 함께하는 사람의 특징 - 뉴스포유 영화 ‘아마데우스’에 나오는 오스트리아 빈의 궁중 악사 로베르토 살리에리는 사람들의 존경과 인기를 한 몸에 받던 훌륭한 음악가였습니다. 그러나 천재 모차르트의 등장 이후 강한 질투심을 견디지 못해 변질한 인생을 살았습니다. 반면 모차르트는 탁월한 음악가 베토벤을 만난 뒤에도 그를 치켜세우는 걸 기뻐했습니다. 두 사람 중 어떤 사람의 태도가 더 나을까요. 다윗이 골리앗을 이겼다는 소식을 들은 백성들은 “사울은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라는 노래를 부릅니다. 다윗이 승리의 주인공이기에 이런 노래가 자연스러운 것이기도 하겠고,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자와 그렇지 않은 자를 비교해주는 것이기도 하지만 사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노래라고 봐야 합니다. 그런데도 사울은 큰 상처를 받습니다. 점점 멸망의 길로 접어듭니다.. [하미자목사] 회개의 힘 - 뉴스포유 사도행전 3장 11~26절에는 베드로가 솔로몬의 행각에서 설교한 내용이 나옵니다. 그중 오늘 본문을 통해 회개하면 어떻게 되는지 살펴보려 합니다. 개역개정판 성경에는 회개하면 새롭게 될 수 있다고 알려주셨습니다. 본문은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 또 주께서 너희를 위하여 예정하신 그리스도 곧 예수를 보내시리니 하나님이 영원 전부터 거룩한 선지자들의 입을 통하여 말씀하신 바 만물을 회복하실 때까지는 하늘이 마땅히 그를 받아 두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새번역성경에서는 회개하면 편히 쉴 수 있다고 알려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회개하고 돌아와서, 죄 씻음을 받으십시오. 그러면 주님께로부터 편히 쉴 때가 올 것이며….. [임우성목사] 오직 십자가만 - 뉴스포유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억지로 할례를 받게 하는 율법주의자들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믿는 것만으로는 안 되고 할례까지 받아야 한다는 주장이었습니다. 십자가만으로는 부족하다는 논리였습니다. 다른 복음을 전한 것입니다. 할례를 받으면 유대주의자들로부터 핍박을 받지 않을 수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십자가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갈 6:14) 바울은 원래 가브리엘 문하에서 공부한 걸 자랑하던 사람이었습니다. 바리새인 중 바리새인이었고 이를 늘 강조했습니다. 로마 시민권을 가진 것도 큰 자랑 중 하나..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