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설교 (54)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성률목사] 교훈을 받는 사람이 취하여야 할 태도 - 뉴스포유 “내 아들아 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같이 하시느니라.”(잠3:11-12). 제가 섬기는 교회의 선대 목사님께서 다음과 같은 예화를 든 적이 있습니다. 아래는 그 내용입니다. 제가 살았던 황해도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참외나 수박을 재배해 놓고 원두막을 지어 놓는데 예전에는 그러한 것들을 사기 위해서는 돈이 없는 사람일 경우, 곡식으로 돈을 대신하였습니다. 그래서 주인은 될 수 있는 한 됫박을 규격보다 큰 것으로 했다고 합니다. 그것 때문에 양심이 항상 불안해하고 있다가, 갑자기 하늘이 어두워지고 우르릉 쾅쾅 하며 벼락 치는 소리가 들리면 원두막 주인은 그때마다 칼로 됫박 위를.. [강성률목사] 하나님의 손에 빠진 교회 - 뉴스포유 “다윗이 갓에게 이르되 내가 곤경에 있도다. 여호와께서는 긍휼이 심히 크시니 내가 그의 손에 빠지고 사람의 손에 빠지지 않기를 원하나이다.”(대상21:13) 사무엘하 24장과 역대상 21장에는 다윗이 인구 조사한 내용이 나옵니다. 예나 지금이나 대부분의 국가들은 재정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세금을 부과하였고 세금을 위하여 인구조사가 꼭 필요하였습니다. 또한 군대 모집을 위해서도 필요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본문에는 다윗이 인구조사를 한 후 크게 자책합니다. “다윗이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이 일을 행함으로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이제 간구하옵나니, 종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내가 심히 미련하게 행하였나이다. 하니라.”(21:8). 다윗이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와 간음한 후에도 이렇게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한인수목사] 내가 반드시 그 피를 찾으리라 - 뉴스포유 창세기 9장 5절 우리는 성경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읽어 내야 합니다. 무엇보다 교회는 역사 속에서 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을 세상에 전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교회가 세상과 다른 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이를 세상을 향해 선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교회는 어떤가요. 우리는 그동안 하나님의 마음을 읽어내는 데 소홀했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교회 안에 들어온 세속주의 때문입니다. 세상과 교회가 한 통속이 돼 거룩의 모양은 갖추려 애를 쓰지만, 내면에는 실리만 챙기려는 욕심으로 가득합니다. 그럴 때마다 하나님은 친히 역사하셔서 하나님이 뜻하시는 바를 알리십니다. 마치 에덴동산에서 나뭇잎으로 옷을 해 입고 숨어 버린 아담과 하와를 찾아오시듯 말입니다. “.. [신성근목사] 영원한 나라에 넉넉히 들어가기 위하여 - 뉴스포유 베드로후서 1장 1~11절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 베드로는 당시 죽음을 앞두고 온갖 거짓 선지자들의 사상과 미혹이 만연한 가운데 유대인과 로마인들에게 고난당하는 그리스도인들을 위로하며 장차 영원한 나라에 들어갈 수 있도록 귀한 말씀을 남기게 됩니다. 이는 부활에 대한 성도들의 믿음이 굳건히 서고 소망을 잃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알면 알수록 우리 안에 하나님을 닮고자 하는 마음이 생기고 그 마음으로 말미암아 하루하루 신성한 성품으로 변화됩니다. 성경은 그러한 성품을 유지하기 위해 다음 일곱 가지를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라.”(벧후 .. [김옥용목사] 마음에 간직해야 하는 것들 - 뉴스포유 고린도전서 13장 13절 하나님은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고전 3:13)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가운데에서도 믿음과 소망, 사랑을 마음에 간직하고 살아간다면 승리할 수 있는 능력이 임합니다.?우리 마음에는 항상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어떤 경우라도 우리는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시고 말씀하신 것을 이루시는 신실하신 분이라는 걸 믿어야 합니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 11:6) 우리 신음에 응답하시고 상도 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세상과 삶의 난관을 향해 담대하게 나가야 합니다.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정준영목사] 죄가 있는 곳에 더한 은혜 - 뉴스포유 로마서 5장 20~21절 우리 삶에서 항상 고민거리와 연결되는 단어 하나가 있습니다. 바로 ‘죄’라는 단어입니다. 성경에서는 죄를 ‘과녁의 정중앙을 맞추지 못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에 응당하는 값은 사망입니다.(롬 5:12) 그런 인간을 살리기 위해 하나님은 ‘은혜’를 부어 주셨습니다. 대가 없이 그냥 주는 선물이었습니다. 죄 없는 예수님은 인간이 돼, 대신 죗값인 죽음을 감당하신 것이 바로 은혜입니다. 여기서 중요 단어 죄와 은혜는 사실 구약의 모세오경부터 유유히 흘러온 하나님의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민수기에서는 출애굽 백성들이 반역의 죄를 쌓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죄 값으로 죽음을 면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극과 극을 연결해 민수기를 장식하십니다. 바로 최고의 축복문입니다. “여.. [조주만목사] 때를 준비하는 삶 - 뉴스포유 다니엘 12장 1~4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세상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언제 끝날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사람들의 일상은 크게 변했습니다. 재앙을 거스르지 못한 채 묵묵히 살아갈 수밖에 없는 인간의 연약함과 한계를 확인하게 됩니다. 이런 시기일수록 영원한 생명의 때를 준비하는 지혜로운 삶의 자세가 무엇일지 고민해야 합니다. 다니엘서는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이 어떻게 미래를 대비해야 하는지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진리 말씀입니다. 믿는 자들에게 교훈을 주시고 마지막 때를 준비하도록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택한 자들이 미래를 준비하며 지혜롭게 살도록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선하시고 인자하신 사랑의 표현입니다. 본문에는 다니엘과 세 친구가 나옵니다. .. [이선이목사] 땅을 고칠지라 - 뉴스포유 역대하 7장 11~16절 오늘 본문은 솔로몬 왕의 기도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응답하신 말씀입니다. 그는 성전을 세운 후 하나님께 감사와 축복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솔로몬은 다윗과 맺은 하나님의 약속에 기초해 하나님 나라와 당시 고대 근동 지역 사람들이 겪는 문제를 놓고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의 의로운 법이 실현되기를 원하며, 포로에서 자유롭게 되기를 바라며, 가뭄과 재앙 또는 질병의 때에 성전을 향해 기도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응답해 주시기를 간절히 구했습니다. 또 이방인이 주께 부르짖을 때도 응답하셔서 땅의 모든 백성이 주의 이름을 알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솔로몬의 그러한 기도에 하나님께서 밤에 나타나셔서 “내가 이미 네 기도를 듣고”(12절), “이곳에서 하는 기도에 내가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리니.. 이전 1 ···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