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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하목사] 코로나19 극복 위한 웨이크 데일리 기도 우리의 피난처 되시고, 요새가 되시며, 우리가 환란 가운데에도 의지하는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코로나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모든 인류를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질병의 원인이 다른 것에 있지 아니하고, 내 자신이, 내 가정이, 내 나라와 민족이 하나님 앞에 온전하지 못하여 교만하였기 때문임을 인정하고 참회합니다. 저희들에게 진정으로 참회하고 돌이키는 마음을 주셔서, 우리의 잘못과 죄악과 불순종을 진심으로 고백하며 하나님께 나아가게 하옵소서. 긍휼히 많으시고 모든 질병을 고쳐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고통 받고 있는 세계 모든 인류를 품고, 중보하며 기도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에도 제대로 치료조차 받지 못하고 죽어가는 환자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시사 보호하여 주옵시고, 북녘땅에서 병명조차..
[안문혁목사] 목회자 재교육49 하늘 目的에서 기록되는 이력서 요절: 왕상 8:9 두 돌판 외에 아무것도 없었다. 본문: 왕상 8:1-11 {솔로몬왕의 일대기} [4] 1. 솔로몬 성전이 하나님의 이름을 두시려 함인데 제 몫을 감당했을까? 1] ‘이름을 두시려고’의 참된 의미는 (마태 6:9)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입니다. 전능자의 주되신 분, 약속의 하나님, 준비하는 하나님, 치료의 주, 승리의 주, 평화의 주, 목자의 주, 경배받으실 주 이십니다. (시 118:26) 여호와의 이름으로 오는 자가 복이 있다고 하여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경배하였습니다. *어느 나라에서나 대법원의 결정이면 그대로 순종하는 것 밖에 없습니다.* 솔로몬 성전에서는 거절이 없고 예만 있어야 합니다. 그 이름의 몫을 솔로몬 전이 했을까요? 2] 성전 ..
[안문혁목사] 목회자 재교육48 하늘 目的에서 기록되는 이력서 요절: 왕상 4:1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고 성경: 왕상 4:20-21 블레셋 땅과 애굽 지경까지 다스림 {솔로몬의 일대기} [3] 1. 다윗 때 배경과 솔로몬 때 배경을 표시한 서열들 *시대의 흐름에서 역사 관점은 부정적, 긍정적, 중도적으로 보는 바입니다. 다만, 보편적으로는 강자의 편을 따르게 됩니다. 이것이 보편성이라면 성경의 역사관은 완전히 독립적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주권과 언약으로 됩니다. 그러므로 다윗은 언약 편에 선 것이 큰 장점이고 거기에 초점을 둔 것입니다. 1] 사울 왕은 베냐민 지파를 중심 한 왕입니다. 그리고 다윗 왕은 초기 헤브론에서 7년 반 동안 유다 지파를 중심 한 왕으로 치리했습니다. 다만 솔로몬 때 왕상 4:1에서 온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
[서태영목사]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마가복음 9장 14~24절 예수님이 3명의 제자와 변화산에 올라간 동안에 귀신 들린 아들을 데리고 찾아온 아버지가 남은 제자들에게 귀신을 쫓아달라고 부탁합니다. 제자들은 귀신을 쫓아내려 노력했지만 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를 본 예수님께서는 이들의 믿음 없음을 탄식하며 ‘믿음이 없는 세대여’라고 책망하십니다(막 9:19). 이어지는 아버지의 모습은 예수님이 탄식했던 ‘믿음 없는 세대’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막 9:22).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이라는 말은 제자들이 고치지 못했듯이 예수님도 내 아들을 고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의심에서 나온 말입니다. 물론 이 아버지의 태도가 전혀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아버지는 아들에게 달라붙은 귀신을 쫓아내기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무..
[이귀열목사] 행복의 조건 ●신명기 33장 26~29절 행복은 시간과 공간에 제약받으며 권능과 속성 등에 제한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이 우리 행복의 근원이십니다. 참된 행복의 조건은 무엇일까요. 첫째 인간인 우리는 존재론적 조건이 만족해야 행복합니다. 나의 존재가 영원하다는 확실한 증명이 있어야 행복한 것입니다. 우리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는 존재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유일한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존재로 표현해서는 안 되고 존유로 표현해야 합니다. 성경에서 인간을 말할 때 존재라고 기록돼 있지만 하나님은 단 한 번도 존재라고 표현하지 않고 존유의 의미로서 ‘삼마’(겔 48:35)라는 말을 쓰고 있습니다. 존재는 영원함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시간과 공간의 제한을 받는 존재라..
[WAIC 설교] 이귀열 목사의 '나는 무엇인가?'(창1:26∼31) ⓶ 이귀열 목사(전주생명의빛교회/ 국제독립교회연합회) 3. 하나님의 형상에는 가치의 도가 들어 있습니다. ‘가치의 도’는 ‘나는 어떤 가치가 있는가?’에 대한 것입니다. 사람의 체(體)와 용(用)의 혼합적 의미를 말합니다. 사람의 체(영혼, 육체)도 가치가 있고, 사람의 용인 여러 가지 당위도 가치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금을 귀하게 여깁니다. 그러나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이기 때문에 무한한 가치가 있습니다. 금은 사람과 비교 대상도 아닙니다. 우리가 무한한 가치가 있다는 실증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고난 받으시고 죽으신 사실입니다. 이사야 53장 4∼6절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합니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WAIC 설교] 이귀열 목사의 '나는 무엇인가?'(창1:26∼31) ⓵ 이귀열 목사(전주생명의빛교회/ 국제독립교회연합회) 사람은 누구나 궁극적 질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는 무엇인가?’에 대한 생각, 즉 인간의 정체(identity)에 대한 의문을 마음에 품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내가 먹었던 것이 바로 나’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먹은 쌀이 나이고, 김치가 나이고, 상추, 쑥갓, 물, … 그런 것들이 ‘나’라고 생각합니다. 유물주의적인 관점에서 인간의 정체를 정의합니다. 이런 인간관에서는 인간의 가치를 논할 수가 없습니다. 도덕성을 논할 수가 없습니다. 행복과 불행을 말할 수가 없습니다. 영생을 말할 수가 없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소가 바로 나’라고 생각합니다. 돼지, 말, 토끼, 너구리, 닭, 거북이, 개구리, … 그런 것들이 ‘나’라고 생각합니다. 인과 관계에 ..
권력자 협력 거부했다 가시밭 길… 교단정치 피해예방 헌신 [신학 포럼] 설교자의 표상 박조준 목사… 그의 목회와 신학사상 웨이크사이버신학원(이하 신학원, 명예총장 박조준 목사, 이사장 임우성)이 (사)국제독립교회연합회(설립자 박조준 목사, 회장 임재환 목사, 사무총장 임우성 목사)와 함께 ‘박조준 목사의 설교와 목회신학’이라는 주제로 지난 7월 18일 CTS 아트홀에서 포럼을 개최했다. 1934년 평남 강동에서 출생한 박 목사는 서울대 문리대 졸업 후 장로회신학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이후 도미해 프린스턴신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아주사퍼시픽대학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박 목사는 서울 영은교회 담임을 시작으로 30대 중반의 나이에 한경직 목사를 이어 영락교회 담임목회를 했으며, 갈보리 교회에서의 목회를 마지막으로 은퇴했다. 목회를 하던 중 교단의 정치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