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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교육소식

[안문혁목사] 목회자 재교육39

하늘 目的에서 기록되는 이력서

삼하 4:1-4, 6:1-11 다윗 왕가 터전은 주님 뜻에 따름으로 [다윗의 일대기] [2]

다윗은 기름 부음을 세 번 받았습니다. 최초는 이새의 가정에서 (삼상 16:13) 두 번째는 삼하 2:4에서 유다 지파를 중심해서 받았습니다. 세 번째는 삼하 5:3에서 이스라엘의 통일 왕으로 기름을 받았습니다.

1. 왕이 되면서 뒤처리는 깔끔하게 적폐청산합니다.

적폐청산(積弊淸算)이란 오랜 기간에 걸쳐 쌓여온 악습의 청산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제6공화국에서 적폐청산의 선두주자로는 김영삼의 문민정부를 꼽을 수 있습니다. 군사 반란의 수괴로 지목된 전두환과 노태우를 구속에 이르게까지 했습니다. 박근혜가 오랜 세월 사회 곳곳에 누적된 적폐를 개혁하겠다는 것은 너무 짜증 나게 함이 아닌가요? 적폐청산은 길게 하면 피곤하고 발전에 방해됩니다.

1] 다윗의 왕가는 기초를 진리로 세웁니다. 이런 터전과 전진과 발전을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우리 편, 상대편으로 가르거나, 하나님과 관계에서 옳다, 아니다로 가르지 않고 하나님이 옳다 인정하게 하느냐가 중요하지요. 사울의 사망으로 보좌가 비워져있습니다. 민심은 다윗에게 쏠리는데 다윗이 내 때라 합리성이 있어도 성급하게 이 자리는 내 것이라면 성급합니다. 이런 관계로 속도위반이 되는 것이지요. 우선은 하나님이 인도를 따라야 합니다.

[1] 사울과 요나단 관계를 바로 하는 일은 다윗이 기름부음을 받고 10년이 지난 시기입니다. 하나님의 재가를 얻어야 함입니다. 보좌가 비어있다고 스스로 왕궁으로 들어가기는 일은 금물입니다. 우선은 애가를 부릅니다. 아말렉 청년은 거짓 자이고 하나님의 원수니 처단했습니다.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이 사울을 죽였을 때에 블레셋의 놀림거리가 되지 않게 장례를 잘 치러준 분들이기에 칭찬을 하였습니다.

[2] 하나님께 물었습니다. 이제 내 처세는 어찌해야 하나요? 하나님은 헤브론으로 가라고 명했습니다. 다윗의 식구가 600명입니다. 큰 식솔이 이동하려면 헤브론이 합당한데 헤브론은 수도 역할을 할 땅입니다. 그리고 유다의 도읍이 됩니다. 다윗이 하나님께 묻고 하는 일은 습관이 되었습니다. 블레셋 땅으로 피신함과 라마로 가서 했던 때에 서투름을 경험했습니다. 이제는 더 신중을 기하는 방편이 매우 중요함을 알게 되어 꼭 하나님께 묻는 일에 훈련을 받은 것입니다.

[3] 아브넬이 이스보셋을 이용해서 한나라를 세우려 했습니다. 이스보셋은 부끄러운 사람이란 뜻을 가졌습니다. 다윗 왕국에 협조하려 하지 않고 거부하려 함이 아브넬이었습니다. 9-10 사울가의 잔해가 완전히 뽑혀야 메시아 나라의 예표적[豫表的] 나라로 다윗의 왕가가 순수하게 세워집니다.

2] 외부에서 전쟁이 일어남이

[1] 삿 1:27 가나안 땅에서 다 쫓아내지 못한 자들이 있었고 다윗 때 대향 세력 되고 있어 다윗은 이성을 쫓아내라 명했습니다. 삼하 5:7, 삼상 5:6-12 예루살렘 성이고 여부스인들은 최고의 안전한 곳으로 평가하는 난공불락적 천연 자연의 곳입니다. 고로 속담이 되기를 절름발이나 눈 감은 자도 지킨다 했습니다. 다윗의 속담이 다윗이 미워하는 말이라 했습니다. 그러나 이 성읍을 점령하는 장군을 우대해 준다 해서 요압이 점령하여 군대 장군이 됩니다.

[2] 그 외 작은 나라들도 이스라엘을 얕보았으나, 이스라엘을 점점 안전하게 했습니다. 다윗은 어디로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셨다 합니다. 그리하여 점점 강하게 되어갔습니다. (삼하 8:6-14) 시 23장에 노래하게 함이 메시아의 완전성을 표시합니다.

2. 다윗은 하나님께 묻고 허락의 길만 갔습니다.

*1963년 8월 28일 워싱턴 D.C 링컨 기념관 앞에 20만 명이 참여한 〈자유를 위한 워싱턴 행진〉이 있었습니다. 흰 대리석 계단을 오른 마틴 루터 킹(Martin Luther King Jr.) 목사는 20만 명의 군중을 향해서 〈나는 꿈이 있습니다 (I have a dream)〉란 17분간의 불꽃 튀기는 연설을 했습니다. 그는 준비했던 원고를 버리고, 즉석연설을 했습니다. 마틴 루터 킹 목사는 중후한 바리톤에 명쾌한 악센트로 대중을 휘어잡는 그의 연설은 세계사에 길이 남을 명연설이었습니다. 그의 연설은 흑·백을 넘어서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진정한 자유가 무엇임을 만천하에 선포했습니다. 그는 64년 노예해방으로 노벨상을 받았고 68년 미 국회에서 그의 생일이 미국 국경일로 정해집니다. 고난을 견딘 것이 이의 꿈은 하나님의 영광이 있으면 성취됩니다.

1] 다윗은 영감으로 살기에 기도하고 묻고 응답받아 살아갔습니다. 다윗은 모든 전쟁에서 100전 100승합니다. 어디로 가든지 하나님이 이기게 했습니다. 사람의 양심이 두 가지로 인도를 받는데 마귀가 이끌면 악이 되고 선한 양심이 성령의 영에 이끌려서 하나님께 잡히면 의의 열매를 맺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영과 양심과 몸이 하나님께 잡혀 이끌려갔습니다. 돈에 잡히면 돈의 노예, 쾌락에 잡히면 그의 종이 됩니다. 양심이 마귀에게 잡혀 죄지으면 사악한 마귀로 죄를 짓게 합니다. (요 8:31) 진리가 자유롭게 합니다. (요1서 4:8) 마귀 일을 멸하게 하려 합니다. 우리 힘으로 마귀 못 이깁니다. 하나님의 손에 잡히면 됩니다. 고후 3:17 육체는 시공간의 제한을 받습니다. 우리의 지식과 생각이 하나님의 뜻에 잡히면 마귀를 멸할 수 있습니다. 요1서 5:17 하나님께로부터 난자는 마귀가 그를 만지지도 못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주먹과 칼이 아닌 평화와 화목으로 합니다. 고로 성령의 은혜가 함께함이 가장 큰 복이지요.

2] *성령의 5대 영감 역사를 먼저 알아봅시다.

1) 기록 영감이 있습니다. 이는 성경을 기록할 때에 성령께서 감동으로 기록하게 합니다.(딤후 3:16)

2) 내재적인 영감이 있습니다. 성경은 그 말씀 자체로 권위를 가지고 있습니다.(히 4:12)

3) 내적인 영감이 있습니다. 중생한 영속에 항상 계셔서 내주하심입니다.(빌 1:6, 롬 8:9, 마 28:19)

이 영감은 중생된 성도들이 받는데, 받는 즉시 기본 성령 기본 구원, 기본 회개, 기본 믿음을 받습니다.

4) 조명 영감이 있습니다. 말씀을 받을 때에 깨닫게 하는 영감입니다.(행 16:14)

5) 역사 영감이 있습니다. 실천하고 활동하게 하고 능력으로 역사하게 합니다.(행 2:4, 7:55, 13:17)

3. 통일 왕국의 머릿돌

1] 다윗 주변으로 소외되고 천대받은 인물들이 아들람 굴에서 (삼상 22:2) 400명입니다. 점점 불려서 그일라에서는 (삼상 23:13) 600명의 사람들이지요. 다윗이 책임져야 할 분들로 가장 소통이 잘 되었고 왕국의 기초들이지요.

2] 레위인들을 중심한 성막에서 근무한 분들인데 사무엘 때는 길갈과 미스바 등으로 법궤를 간수한 분들이 있고 다윗 때는 사독, 아비아달, 아히멜렉 들입니다. (삼하 8:15)

3] 유다와 베냐민 지파를 중심해서 헤브론에서 7년 반을 왕으로 재직한 기본이 있었습니다. (삼하 5:4)

4] 북쪽 지파 중 잇사갈 지파의 미래를 위해 협조한 200명의 통솔자인데 특이한 지파입니다. (대상 12:1) 다윗을 도운 사람들 지파가 나옵니다. 갓, 시므온, 레위, 에브라임, 므낫세, 잇사갈, 스블론, 납달리, 단 지파들이 도왔습니다. 그중에서 특이한 지파는 잇사갈 지파입니다.

이 지파는 분배 받은 땅은 내류 지방이고 그리 비옥하지 못한 땅이나 원망 없이 부지런하여 훈련 나라의 미래를 위해 키워진 훈련된 이들이 200명 있었다 함이지요. 통일 왕국으로 건국할 때에 귀한 결정을 해서 왕국을 도운 분들이 단체로 가담했다는 것입니다.

애국 운동에 기여하는 이들이 귀하지요. 한국에 자유민주주의와 나라를 아끼는 국민이 누구일까요? 아직은 잘 드러나고 있지 않습니다. 단체 중에 나라가 지원을 해도 나라를 위하는 분들인가 의심하는 단체들이 있습니다. 그대로 중심은 교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5] 일본에는 한국보다 훨씬 먼저 복음이 들어갔는데 잘 사는 상류층에게 먼저 들어가서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한국은 함경도, 평안도, 전라도 서민들이 받아들였습니다. *서울에 경우, 연동교회는 상류층들이 처음 믿은 분들입니다. 빈민이 연못에서 같이 지내면서 복음을 듣고 모여 커집니다. 역[逆]으로 연동에서 상류층이 묘동교회로 가 상류층 행세를 오늘날에도 합니다. 방지일 목사님이 집회를 갔더니 대접을 옛날처럼 해서 놀랐답니다! 6.25 전쟁 전 평안도에서 하나님을 많이 믿었습니다. 평양은 동양의 예루살렘 땅이라고 일컬어졌습니다. 그리고 평안북도 선천에는 주일이 되면 믿는 분들은 교회 가고 불신자는 장에 안 갔습니다. 믿는 사람들은 교회 가니 안 모이고 교회 안 가는 자도 오늘은 허탕이니 갈 필요 없다 했습니다. 지금 전라도에서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제일 많은 이유는 가난한 분들이 많은 곳이기에 그러합니다. 제 고향은 평북 용천군인데 용천군은 북한 교회 중 60개 넘는 교회가 있어 큰 노회가 됩니다. 통일을 위해 준비하는 교회로 동두천 두레 교회(김진홍 목사)가 앞장섰습니다.

4. 한국을 위한 교회의 중요한 위치

1] 2015년 통계에서 27.5%가 기독교(개신교와 천주교를 포함한)를 믿는 것으로 조사됩니다. 1980년 대에 이르러 세계에서 가장 빠른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지난 10년 동안에는 기독교 인구가 26.3%였던 것이 2005년 통계에는 29.2%로 집계되었습니다. 통계청의 2014년 전국 사업체 조사 발표에서 한국의 기독교 단체(교회 및 선교 단체, 기도원 등 기독교 유관 기관) 수는 편의점과 김밥 등 분식 전문점보다 훨씬 많은 5만 5,767개였으며, 주로 서울(8,000여 개), 경기(1만 3,000여 개), 인천(3,600개)에 총 2만 4,000여 개가 몰렸습니다. 5만 여개의 교회에 담임목사, 부목사, 전도사, 직원 등 총 11만 명의 종사자가 있으며 여성 비율은 30% 밖에 미치지 못합니다. 인구 수에 비해서는 서울과 경기에 이어 전남과 전북 지역에 교회가 많았으며, 농어촌과 도서 지역에도 비교적 높았습니다.

2] 1919년 3.1 독립운동 때 교회가 주도해서 독립선언을 했습니다. 주역이 31명 중 기독교인이 16명으로 당시 기독교인은 2%였으나 전체 운동 참가자의 70%가 기독교인이 참여함이 됩니다. 북한이 공산화되면서 북한의 교회가 3,700개가 다 폐쇄되고 남쪽으로 피난을 많이 하게 되었지요.

3] 기독교가 기초된 학교가 한국에 75%가 됩니다. 여성 평등 운동과 문맹 퇴치 운동과 한국 근대화 운동도 주도합니다.

4] 교회를 중심해 자선단체를 주도하다가 고아원, 병원, 자선단체를 주도합니다.

5] 선교사 파송 수는 미국이 1등 한국이 2등입니다.

7] 그러나 현재로 사회적으로 비판받는 면이 너무 많아 이를 해결하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어찌해야 할까요? 교회의 바른 신앙고백, 경건한 성도 양육, 앞으로 소망의 빛을 비추어주는 교회로 헌신하는 자리로 매김 해야 할 것이라 봅니다.

WAIC 미주교육위원장 안문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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