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目的에서 기록되는 이력서
사무엘의 통치 삼상 7:1-4 [3]
1. 과도기에 나라의 지도자로 사무엘을 주셨습니다.
1] 당시 무려 20년 동안이나 계속되고 있던 블레셋의 압박에서 헤어날 길이 없고 하나님의 말씀도 희귀하여 답답하고 막막하기만 하던 때에 사무엘은 하나님의 3대 직능을 한 몸에 입고 세움을 받게 된 것입니다. 사무엘과 다윗은 하나님이 세우려 하는 합당한 인물입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합니다.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고 살려 합니다.
2] 사무엘은 이스라엘 나라의 정체성을 바로 찾으려 합니다. 이스라엘의 지도자는 하나님이 우상을 제거하고 제사장 나라로 세우려고 가나안을 점령하여 유일 신 여호와를 섬기는 나라로 세우려 합니다. 이스라엘을 모판 나라로 삼고 이방에 넘겨 이방도 이스라엘을 중심해서 모범을 보이려 하는 것입니다. 이 일은 사무엘로 해내기에 합당한 인물이었습니다.
2. 사무엘을 이스라엘의 파수꾼으로 세웠다.
1] 파수꾼은 옛날에 온 백성이 눈여겨보게 하고 산꼭대기에서 귀담아듣게 하는 장소에서 자기의 사명을 다하는 곳입니다. 이때는 정치제도가 바뀌어서 왕이 새로 등장하는 때가 됩니다. 왕이 나오면 독주하기 쉽기에 왕을 낮추고 견제하기 위해서 선지자들을 세워지게 하는 것입니다. 선지자들이 외칠 때 순수하게 말해도 듣지 않을 때는 독특한 방법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을 했습니다. *김린서 목사님이 함경도 원산에서 교회를 설립할 때에 성경 진리가 잘 먹히지 않아 관을 만들고 시체를 놓고 장례하는 모양을 갖추어서 설교를 해 전도를 했습니다.
몸으로 행동으로 독특한 방법으로 전한 선지자는 에스겔이 많이 했다 봅니다. 패역한 배반하는 나의 백성에게 너를 보낸다면서 너를 파수꾼으로 세웠다 합니다. 3:17 a. 두루마리 책을 먹으라 3장 b. 에스겔은 말을 하려 하여도 안돼서 마음으로 전하는 양식으로 했습니다. 3:10 c. 이스라엘을 위해서 왼쪽으로 390일 눕게 하고 유다 족속을 위해 오른쪽으로 40일 누어서 생활하게 했습니다. d. 머리털과 수염을 잘라 바람에 날리라 했습니다. 사람을 잡아먹게 함도 보입니다. e. 음식을 인분으로 구워 먹으라 하다가 하나님께 간청하니 소똥으로 구워 먹으라 했습니다. f. 손뼉 치고 외치되 칼, 기근, 전염병으로 망하게 될 것이라 했습니다. 6:11 g. 이제 여호와의 영광이 성전에서 떠납니다. h. 예루살렘도 심판됩니다. 멸망의 원인은 우상숭배이고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입니다. 성이 무너질 때 막는 사람이 찾아보나 찾을 수 없다 합니다. 22:30 북보다 남쪽이 더 음란해졌습니다. 목자를 보니 양을 키우지 않고 잡아먹기만 하는 목자를 지적합니다. 유다가 멸망하기 바로 전에도 시드기아 왕과 바벨론 왕께 항복하고 생명과 나라를 유지시키라고 했습니다. 그래도 듣지 않았습니다. 렘 3:8 최후적으로 예고가 일방적으로라도 내 이름을 위해서 아주 멸망하지 않게 할 것이라 했습니다. 겔 36:22 그리고 예고가 마른 뼈이지만 생기도 힘줄이 생기게 해서 다윗 왕을 세울 것이라 했습니다. 37장 그리고 새로운 성전을 지을 것이고 40장 물이 흐르고 물이 다다르는 곳마다 과일나무로 가득하게 하고 여호와 삼마로 내가 거기 있을 것이라 약속해 주십니다. *결국은 597년 다 잡혔습니다. 왕은 눈이 뽑히고 자녀는 죽었습니다. 노아 시대도 동일합니다.
2] 우리 한국을 보면 사무엘 때와 비슷합니다. 설마 사상으로 가득 찬 것이 보입니다. 현 정권에서 4년간 법의 개정이 14만 건이 바뀌었다 하고 앞으로 바꾸려 함도 2만이라 합니다. 그 법은 반 교회적이고 반 성경적이고 기독교가 존재하지 못하게 하려 한다 합니다. 설교도 교육도 마음대로 전하지 못하게 합니다. 불 꺼진 교회가 좋다 하니 정상입니까? 예루살렘의 멸망됨같이 설마가 사람 잡습니다. 왜 에스겔 때처럼 하게 합니까? 회개하라 해도 농담으로 듣습니다. 유대인들이 결국 포로가 되는데 그때까지 정말 이럴 줄 몰랐다 하고 포로 되어서 바벨론에서 시온을 향해서 울었다 합니다. 적군이 버드나무 수금을 걸고 노래하라 하였습니다. 자기들의 노리갯감으로 하려 해서 우리가 어찌 이러할까 하고 거절했다 합니다. 원수 앞에서 노래하겠습니까? 시 137:3-4 얼마나 수모적입니까? 그러나 에스겔은 겔 37에서 마른 뼈들이 살아나 큰 군대를 이루는 희망의 환상을 보고 예표로 새로운 성전의 재건을 예언하였습니다.
3. 온 이스라엘은 미스바로 모이라
1] 오랫동안 블레셋의 영향을 받아왔고 법궤는 돌아왔어도 바른 자리에 있기 전이니 이스라엘은 아직 흔들리는 중입니다. 사무엘이 어릴 때 여호와의 음성을 들은 때를 12세 때이고 소명 받은 해를 30세라고 보면 18년간은 참된 지도자가 없는 때인 것입니다. 지금은 20년 이상 블레셋 치리 아래에서 살아왔다 봅니다.
[1] 이방신들을 버리라. 7:3 아스다롯을 제거하라 하는데 이는 바알의 부인입니다. 바알은 풍요의 신이고 부인 신이 아스다롯인데 하나님도 믿고 바알도 믿었습니다. 성민도 이런 신을 믿고 있었습니다. 이는 과거나 현재나 맘몬(재물)이란 신이 있습니다. [2] 한 곳에 모이기가 그리 쉽게 되지 않았으나 지금 미스바로 모이라 했습니다. *우리나라에 여의도 5⋅16 광장에서 1973년 빌리 그레함 목사를 강사로 초청했습니다. 그 집회를 했을 때 100만 명이 모였습니다. 미스바로 모여 사무엘은 바른 말씀으로 가르쳐서 이스라엘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려 함입니다.
2] 블레셋은 이스라엘의 모임이 전투하는 모임인 줄 알고 준비함
[1] 사탄과 싸워야 한다. 마귀와 싸우려면 힘으로 능으로 안 되고 나의 신으로 된다 합니다. (스 4:6) 그리고 복장은 전신 갑주를 입으라 합니다. (엡 6) 로마시대 로마는 갑옷과 무기가 있었습니다. 구약에서 왕들이 믿음이 있으면 이겼고 없으면 실패했습니다. 사무엘은 이스라엘이 온전히 말씀으로 무장해야 해서 준비시킵니다. 이스라엘의 전법은 하나님의 허락을 받아야 이깁니다. 다윗은 늘 물어서 실전에 참여했습니다. 삼상 23:2 그일라 전에서 블레셋을 치리이까 할 때 그래 네가 그일라를 구원하라고 응답받고 구원하였습니다. 다윗은 100전 100승을 하는데 하나님이 싸워주어서 이깁니다. 삼상 17:47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이라 하고 대하 20:15 전쟁은 너희에게 속한 것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라 합니다. 히스기아때 앗스르 군사는 저저끼리 싸워서 이스라엘은 승리를 가져다주었습니다. 요1서 3:8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2] 성도들은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여호수아 6장에서 여리고 성을 14바퀴 돌아라 해서 하나님이 무너뜨리지 않았습니까? 하나님의 순종의 사람들 여호수아 갈렙이 순종하여 가나안에 들어갔고 다른 사람은 광야의 산물이 되어 버렸습니다.
[3] 하나님 편에 서야 한다. 왕상 18:21 엘리야가 모든 백성에게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두 사이에서 머뭇머뭇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좇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좇을지니라 하니 백성이 한 말도 대답지 아니하는지라. (신 30:15) 보라 내가 오늘날 생명과 복과 사망과 화를 네 앞에 두었나니 (신 30:16) 곧 내가 오늘날 너를 명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모든 길로 행하며 그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하는 것이라. (사 45:22) 땅 끝의 모든 백성아 나를 앙망하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나는 하나님이라 다른 이가 없음이니라. 이스라엘은 특별히 하나님이 주어야 행복하게 사는 나라이다. 하나님이 특별 관리하는 사람들이 성도들입니다. 성도들은 하나님이 복을 주어야 사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을 사모하고 앙망하고 사는 것이 귀한 생활이 되고 행복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바로 섬기는 가정이나 나라가 이 세상에서 가장 강대국도 되고 행복의 나라도 됩니다. 앙망하십시오.
*찰스 피니는 법률가입니다. 그는 정말 죄 문제를 가지고 회개할 필요가 있어 산에서 기도하고 회개해 보았지만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 내 심령이 죽었다 하는 것을 느끼고 절망을 느낄 때 생각난 성경 구절이 렘 29:12-13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그는 가슴을 찌르는 갈망을 느끼고 기도하는 자리에서 놀라운 심령의 평화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자기 집으로 돌아와서 자기 방에 들어가니 방에 불이 켜져 있지 않았는데 방이 환하게 보이고 주님을 만났습니다. 심령으로 전기가 통하는 것입니다. 후에 주님의 복음을 2년간 전하는데 10만 명을 돌아오게 하였습니다. 주님을 부업으로 믿으려 하지 말고 본업으로 전심으로 찾고 믿고 만나서 순종하면 하나님이 이같이 열어주십니다.
4. 이스라엘로 하나님의 승리를 체험하게 하는 전쟁이었습니다.
이 전쟁은 이스라엘을 해하고자 하는 전쟁이 아니었습니다. 다만 이스라엘이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전쟁으로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고 실험적인 지식으로 무장하게 하려 하는 동원된 전쟁이었습니다.
1]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로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붙이시리라. 계 7:1-이 일 후에 내가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니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바람으로 하여금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더라. 시 118:6 여호와는 내 편이시라 내게 두려움이 없나니 사람이 내게 어찌할까? 하나님의 힘을 내가 가지고 쓰는 것은 기도하고 하나님과 함께 하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이 여기까지 도우셨다 하여 에벤에셀이라 하였습니다. 성경에서 인상적인 말은 원어로 표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임마누엘이라 하여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 하는 말씀이나, 샬롬이라 하여 평화라는 말이나, 여호와 닛시라 하여 하나님의 깃발로 승리를 표시하는 말이나 여호와 이레로 하나님이 준비하였다 하는 말들은 그대로 표시하였습니다.
[1] 사무엘이 감격하여 감사하는 기도를 드린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과거 여러 해 동안 많은 환난과 눌림을 당해왔습니다. 사무엘은 과거를 생각하면서 하나님이 이끌어주셨다 하는 것입니다. 사무엘로서는 이 승리의 감격을 얼마나 귀한 체험과 경험으로 삼았습니까? 이스라엘을 위해서 염려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사모하고 앙망한 것의 결과를 체험하지 못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이제는 노를 풀고 도우시는 일로 하나님과 밀착되어 있음을 알게 하였습니다. 사무엘이 하나님께 대한 감격이 되어 에벤에셀 기념비를 세운 것입니다.
[2] 과거적으로 현재적으로 도움이 함께 하였다 하여 예벤에셀의 기념비입니다. 여기까지 함께 하심은 다 하나님의 은혜이고 하나님의 언약이고 하나님의 예고된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임마누엘로 되어 있음을 알게 하였습니다.
[3] 미래적으로도 동일하게 확신을 가지고 다시 실패 없는 생활을 굳게 믿고 살 것입니다. 여기까지 도우심은 내일도 영원히 계속되어야 합니다. 사건적으로 계속되어야 하고 현실적으로 계속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임마누엘로 살았다 하면 하나님의 뜻만 온전히 개인과 가정 국가적으로 계속될 것입니다.
WAIC 미주교육위원장 안문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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