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目的에서 기록되는 이력서
잘못된 요구, 염려스러운 사울 왕. 삼상 8:1-9 [4]
1. 왕을 요구하는 백성들의 요구는 시기상조[時機尙早] 입니다.
1] 기다리지 못해서 문제가 생깁니다. 아브라함의 실수는 25년을 기다리지 못해서 이스마엘을 낳은 것입니다. 사울 왕은 기다림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백성들도 다윗 왕 때를 기다리지 못했습니다. 모세는 기다림 없이 애굽에서 청년 하나를 죽였고 베드로는 기다리지 못해 말고의 귀를 베었지요. 기다리지 못하고 행하는 일들은 여러 곳에서 나타납니다. 결혼, 사업, 진급, 공부, 출세 등에서의 결함은 자기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2] 왕을 요구하는 계기는
1] 직접적인 원인은
주변에서 왕을 세워 통치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애굽에서 왕을 중심하여 세계를 제패하는 나라를 보고 자랐습니다. 광야에서도 흠모하고 가나안에 와서 모압, 암몬, 에돔이나 블렛셋 나라들을 보았습니다. 이들도 조직이 잘되어 있고 왕의 명령 하나에 온 백성이 일사불란[一絲不亂]입니다. 주변의 영향을 받기가 매우 쉬운 것입니다. 큰 나라들이 단결력이나 부강면으로 잘 발전이 되는 것 같습니다. *남, 북 적십자 회담 때 일입니다. 한국 대표들 일행이 버스로 평양을 가는 길에 어떤 장면을 봤습니다. 비가 많이 내리는데 물방앗간에 물을 계속 대는 것입니다. 그 장면을 보고 왜 끄지 않느냐 물었습니다. 북한 측은 상부 명령이 없어서 돌린다는 답을 해주었습니다. 독재국가는 환경과 상관없이 명령에 따름을 보고 정부는 남한도 더 강한 대통령 제도가 되어야겠구나 생각해 유신헌법에 주목하게 되었다 합니다. *이스라엘 정치는 구심점이 없고 당시는 종교적 안식일 절기들도 점점 유명무실할 때이니 백성들이 신앙적 단결보다는 왕을 중심 한 통제를 더 바란 것입니다. 하나님이 바란 것은 하나님의 주권으로 신앙적 탁월한 나라를 바란 것입니다. 이면이 약하면 다른 면은 이방보다 더 약해집니다.
이스라엘 요구대로 왕을 세우라 한 것이 백성들의 성공 같아도 실패가 된 것입니다. 다윗 왕을 세울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뜻에 명중 일치하지 못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왕은 유다 지파에서 나와야 했고 택한 자는 다윗을 세워야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가?
2] 간접적인 이유
[1] 사무엘의 늙어 힘 있는 주도권을 형성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새 소망의 지도자가 등장해야 하는 시기인데 사무엘이 늙었다 하는 것입니다. 사무엘은 과거 업적에 대한 기억이 없어지고 지금 현재 이스라엘의 단결에 문제가 있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스라엘 자체를 보면 금시라도 위협을 당하는 것이 아니냐고 느끼는 일이 있습니다. 또한 앞으로 강대한 나라를 지향한다면 왕이 있어 추진력이 있어야 합니다. 어깨 펴고 으스대면서 큰 나라, 강한 나라로 잘 살아 보려면 다른 나라를 다 치고 왕을 중심해서 자랑하면서 살아야 하겠다 하는 것입니다.
[2] 사무엘의 아들들이 그릇된 길을 간다.
사무엘이 장자를 낳고는 이름을 요엘(여호와는 하나님이시다.)으로 짓고 차자를 아비야(여호와는 아버지이시다.)라고 기대를 걸어서 이름을 지었으나 이들이 이름같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사무엘의 아들들은 뚜렷한 노선이나 방향, 이스라엘의 결집, 사상을 전개하지 못하였습니다. 자녀들의 타락상은 너무도 실망을 안겨주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의 의중 속에 왕을 세울 계획은
1. 선민에 대한 왕국 계획
1] 왕국을 세운다는 계획이 하나님의 의중에서 예고되어 있습니다.
왕국을 세우려 하는 계획이 있습니다. 고로(창 49:10) 홀이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치리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시기를 실로가[메시아]가 오시기까지 미치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 홀이라 하는 것은 왕권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분명히 이스라엘이 발전될 때에 왕을 세워 달라 요구도 할 것입니다. (신 17:14)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시는 땅에 이르러서 그 땅을 얻어 거할 때에 만일 우리도 우리 주위의 열국같이 우리 위에 왕을 세우리라는 뜻이 나거든 (신 17:15) 반드시 네 하나님 여호와의 택하신 자를 네 위에 왕으로 세울 것이며 네 위에 왕을 세우려면 네 형제 중에서 한 사람으로 할 것이요. 네 형제 아닌 타국인을 네 위에 세우지 말 것이며 택하신 자에게서 세우고 형제 중에서 세워라 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2] 언제 세워야 할 것이냐?
하나님의 의도에 맞게 세워라 할 것입니다. 그러면 지금 세워 달라 할 때에는 누구를 세웠습니까? 초대 왕 베냐민 지파 사울 왕입니다. 하나님이 사울을 세우려 하는 의도가 아닙니다. 사무엘이 고로 이 자리에서 하나님께 구하니 하나님이 너를 버림이 아니고 나를 버림이라 하고 세워 달라 하는 대로 세워주어보라 그러나 이는 너희의 뜻이지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 합니다. 이스라엘이 왕을 요구하는 것은 사무엘 때입니다. 사무엘이 기뻐하지 않았습니다. 이는 하나님도 기뻐하지 않는 것입니다. 고로 이 사울 왕은 하나님이 세워주는 것을 허락하되 (호 13:10) 전에 네가 이르기를 내게 왕과 방백들을 주소서 하였느니라. 네 모든 성읍에서 너를 구원할 자 네 왕이 이제 어디 있으며 네 재판장들이 어디 있느냐? (호 13:11) 내가 분노하므로 네게 왕을 주고 진노하므로 폐하였노라. 사울은 하나님의 의도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사울 왕이 있는데 이들이 왕을 세워달라 하기에 시기 상조라는 것입니다.
3]. 왕의 제도를 알자. 11-18
[1] 징병 제도를 실시합니다. 11절 (삼상 8:11-17) 가로되 너희를 다스릴 왕의 제도가 이러하니라. 그가 너희 아들들을 취하여 그 병거와 말을 어거케 하리니 그들이 그 병거 앞에서 달릴 것이며 왕이 있다 함은 군사를 중심해서 왕의 주권을 가질 것이라 하는 것입니다. 왕은 치리를 덕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고 힘과 조직으로 다스리게 됩니다. 제도라는 것이 사람을 부자유하게 만드는 일이 있습니다. 고로 징병 제도가 되면 사람들은 그 제도에 매여서 자유자가 오히려 종으로 되는 것입니다. *인도네시아의 스와르트 대통령이 32년간 치리하면서 군인들을 양성해서 국가와 왕 직위를 지키려 하는 것입니다. 고로 인도네시아는 스와르트의 대기업이 생기는 식으로 공항, 택시 등 모두 개입해서 그의 친인척이 해먹고 비자금 300억 원을 조성했다 합니다.
[2] 1,000부장과 50부장의 계급사회를 만듭니다. 12-철저한 계급 사회가 된다 하면 군 조직과 같이 선후배와 같은 계급으로 됩니다. *세계에서 가장 계급이 없는 것 같은 나라는 미국입니다. 이들이 먹는 것은 햄버거입니다. 그리고 이들의 신발은 모두 운동화이고 옷은 자기 편리대로 입습니다.
[3] 군사(軍士)상으로 필요한 노역이 필요하기에 그 노역에 종사하게 될 것입니다. 사실 군사비는 어느 나라라도 큰 지출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세금의 10%까지, 공산국가에서는 30%까지 지불해야 합니다.
[4] 여자들은 왕과 왕가를 위해서 사치품과 주방에 노역을 해야 합니다. 14절 몸종으로 삼습니다. *서태후는 종들이 머리카락까지 삼켜야 한다고 했다 합니다.
[5] 국민 전체가 왕의 노예가 될 것입니다. 14-아합왕 때에 나봇은 포도원을 자기의 소유로 하기 위해 폭도를 동원해서 거짓 선동으로 죽이고 빼앗았습니다.
[6] 10분의 1은 왕에게 바쳐야 한다. (삼상 8:17) 너희 양 떼의 십분 일을 취하리니 너희가 그 종이 될 것이라. 예수님 당시에 유대인들은 3중 세금으로 비패해졌습니다. 이런 일을 다 당해야 하는데 좋습니까? IMF가 되니 과거에 거품이 얼마나 손해를 끼쳤다 하는 것을 알게 되지 않습니까? 빛 좋은 개살구란 말을 합니다. 껍질로 갖추어서 외식으로 차려 놓고는 남보기에는 자랑이 되는지 몰라도 알속이 없는 생활이란 것은 얼마 안 가서 다 파멸이 되는 것이 아닙니까? 너희가 알아서 택하라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껍질을 외식을 세상을 육을 택하고 만 것입니다. 7-하나님이 너를 버림보다 나를 버린다 하심은 무슨 말입니까? 백성들의 불순종한다 함이고 후에 우리가 왕을 구함은 잘못됐다 함을 고백합니다. 12:19
3. 선민의 왕국의 특징을 보자
1] 이스라엘의 왕은 철저히 하나님을 자기 마음 상좌에 왕으로 모신 사람이라야 합니다. 통치권이 하나님께 있으니 하나님께 결재를 맡아서 실시하라 하는 사상입니다. 이 사상이 강한 사람은 이스라엘의 왕으로 성공하는 사람이고, 이를 못하는 사람은 실패하는 왕입니다. 다윗이 이런 왕이고 아닌 왕은 다 실패하였습니다. 이 중에서 사울과 여로보암이 대표적입니다. 하나님이 왕으로 역사한 계시를 많이 주었습니다. 모세에게 주고 (신 20:1) 네가 나가 대적과 싸우려 할 때에 말과 병거와 민중이 너보다 많음을 볼지라도 그들을 두려워 말라. 애굽 땅에서 너를 인도하여 내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하시느니라. (삿 8:23) 기드온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를 다스리지 아니하겠고 나의 아들도 너희를 다스리지 아니할 것이요 여호와께서 너희를 다스리시리라.
사무엘이 미스바 성회에서 앙망할 때에는 형통하고 평화가 되었습니다. (삼상 7:10) 사무엘이 번제를 드릴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가까이 오매 그날에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에게 큰 우뢰를 발하여 그들을 어지럽게 하시니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 패한지라.
(삼상 17:45)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 (시 5:2)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여 나의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소서. 내가 주께 기도하나이다. (시 145:1)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그 후에 히스기아나 요시아 때에도 주었습니다. 성공한 왕들은 다 여호와가 내 왕이라 하는 사상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신약에서도 (골 4:1) 상전들아 의와 공평을 종들에게 베풀지니 너희에게도 하늘에 상전이 계심을 알지어다. (롬 13:1).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굴복하라. 권세는 하나님께로 나지 않음이 없나니 모든 권세는 다 하나님의 정하신 바라.
2] 왕 된 자는 세상의 어떤 것을 의지하고 도움을 구하려 구걸하지 말라
요셉이나 모세나 바울이나 제자들이 다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고 살아 형통이 됩니다. (신17:16) 왕 된 자는 말을 많이 두지 말 것이요 말을 많이 얻으려고 그 백성을 애굽으로 돌아가게 말 것이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이르시기를 너희가 이후에는 그 길로 다시 돌아가지 말 것이라 하셨음이며 흥망성쇠는 하나님께 맡기고 자기의 위치에서 할 일을 열심히 하라 하십니다. 다윗 왕국에서 늘 하나님이 왕이라 하는 것을 의식하고 할 때에 큰 승리합니다. 어디로 가든지 승리입니다. 이는 하나님이 이기게 했다 하십니다. (삼하 8:6) 다메섹 아람에 수비대를 두 매 아람 사람이 다윗의 종이 되어 조공을 밭치리라 다윗이 어디를 가든지 여호와께서 이기게 하시니라
3] 인간 왕을 낮추려 하는 것이 선지자들의 사명이었습니다. 선지자가 언제 나타납니까? 사무엘 이후입니다. 왕이 세워질 때입니다. 사무엘이 사울 왕이나 다윗을 세웁니다.
4] 이스라엘 왕의 성패는 왕이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고 받드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이것이 이스라엘의 왕도에 도리와 법도입니다. (슥 14:9) 여호와께서 천하의 왕이 되시리니 그날에는 여호와께서 홀로 하나이실 것이요. 그 이름이 홀로 하나이실 것이며 (계 20:4)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리니.
4. 사울 왕으로 세워도 염려가 된 암시[暗示]는
1] 기름은 선지자, 왕, 제사장에게 붓는데 3권 분립으로 기름 부어 첫 왕으로 붓는 것입니다. 의미는 새로운 삶에 들어감입니다. 성령의 지배하에 들어가니 네 것은 없고 하나님의 것이라는 뜻입니다. 임재 의식으로 살아야 합니다.
[1] 그러나 사울에게는 염려가 있기에 공식적으로 사람이 많이 모여서 알게 하는 공포식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지붕에 올라가 날이 밝기 전 (삼상 10:1) 기름 부어 왕으로 세웠습니다.
[2] 그리고 두 사람을 만나게 하는 장소가 라헬의 묘실 곁입니다. 이는 라헬을 기억하라는 의미입니다. 라헬은 야곱이 사랑하였지만 임신이 안 되었습니다. 그래서 수단 방법을 다 써서 마지막으로 받은 아들이 베냐민입니다. 그리고 라헬은 산고로 죽고 맙니다. 너는 그의 손이라 함을 기억하라입니다.
[3] 3-베델로 올라가는 세 사람을 만나리니 떡 세 덩이 가지고 가는 자에서 너는 떡을 받으리라. 진설병 떡입니다. 제사장도 왕도 먹습니다. 장차 구원자가 된다 함입니다. 하나님이 빈틈없는 계획 섭리가 있습니다. 현실을 통해서 섭리로 역사는 하나님이십니다.
[4] 10:9 7일을 기다리라 합니다. *길갈 장소가 중요합니다. a. 법궤 머물고 b. 재정비 장소 c. 가나안 양식을 먹습니다. 수 5:10 e. 새로운 시작의 준비 장소입니다. 행사나 예식은 장소가 중요합니다. 상징성이 있습니다. 인생의 turning point 장소가 있습니다. 사울로는 꺼림칙한 점이 있어 기다리라 했는데 여기서 탈이 나는 것이지요.
5. 사울에게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은 사랑이다.
1] 사울에게 기회를 주는 계기
[1] 7일을 기다리라 함은 기다림을 통해 나무는 깊이 뿌리내립니다. 기다림은 원숙함을 낳고, 원숙함은 무르익음을 낳습니다. 무르익음은 겸손을 낳고, 겸손은 지혜를 낳습니다. 지혜는 통찰력을 낳고, 통찰력은 분별력을 낳습니다. 원숙한 사람은 미래 속에서 현재를 보고, 현재 속에서 미래를 봅니다. 기다림을 훈련하십시오. 기다림은 온전한 인격으로 만듭니다. 기다림은 성령의 열매요. 사랑의 깊은 경지입니다. 기다림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길이요,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길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전에 움직이지 마십시오. 성령님보다 앞서지 마십시오. 기다림을 통해 원숙함에 이르도록 하십시오.
눅 1:5-17 기다림은 전투입니다. 인생은 기다림이고 아브라함이 기다리지 못함에서 이스마엘을 낳고 창 16 이삭은 기다려서 60세에 리브가를 아내로 맞습니다. 야곱은 14년 기다려서 라헬을 맞습니다. 요셉은 20년 기다려 애굽의 총리가 되고 모세는 80년 기다려 위대한 인도자가 됩니다. 다윗 역시 사울의 칼을 피하며 10년을 기다렸습니다.
2] 성경은 잠잠히 기다리라 함
암몬 블레셋 아말렉과 늘 전쟁을 합니다. 사울은 출발점입니다. 나하스와 평화하자 하나 거절합니다. 오른 눈을 빼야 하리라 하며 모욕을 합니다. 구원자를 찾은 자는 사울입니다. 사무엘은 사울에게 날짜를 채우지 못해 버림받는 아쉬움을 남깁니다.
WAIC 미주교육위원장 안문혁 목사
[안문혁목사] 목회자 재교육35 < 신학교육소식 < 기사본문 - 뉴스포유 (newsforyou.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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