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目的에서 기록되는 이력서
사무엘상 15:1-22
버림받은 사울 왕 [5]
호 13:11 “내가 분노하므로 네게 왕을 주고 진노하므로 폐하였노라”란 말씀은 사울 왕을 표적으로 한 말씀이라 봅니다.
1. 사울 왕은 버림받습니다.
1] 사울의 실패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정상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1] 사울은 하나님의 미움을 받는 제사를 드립니다. 마 7:23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와 동일합니다.
사울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버리셨습니다. 15:11 또한 사무엘에게 불신이 됩니다. 12-요나단에게도 미심쩍한 관계로 어색해집니다. 14:29 백성들에게도 이건 아니라 합니다. 사울 떠나기를 21만 명에서 (15:4) 3천 명의 군인들이 (13:1) 겨우 (14;2) 6백 명으로 됨이 아들 요나단 때로 봅니다.
[2] 여호와께서 후회하셨다. 15:11 ‘하나님이 후회하셨다.’라는 뜻은 창 6:6 사람 지음을 후회와 삼상 15:11 하나님의 후회 15:35에서 하나님의 후회란 말씀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후회란 인간의 표현이고 하나님의 후회는 하나님의 마음의 변화가 아니고 환경의 변화를 말씀합니다. 고로 사울에게 환경으로 은혜의 환경이 심판의 환경으로 변화됨을 말씀합니다. 여기서 환경보다 더 큰 하나님을 알고 상대해야 승리하게 되지요.
하나님에게 결함이 있어 후회했느냐 여기 뜻은 창 6장에서 후회는 인간들의 불신과 자기들의 생각으로 역사를 세워가려 할 때 하나님이 상대해 주지 않는 사건으로 보인 것입니다. 아담도 에덴동산에서 행복하게 살게 함이고 창 6장 인간들에게 행복하게 치리를 잘 받아서 살게 하려 함에서 이탈하니 환경의 변화가 왔습니다. 하나님은 행여나 돌이켜서 하나님의 뜻에 살게 하려고 애썼는데! 15:17에서도 사무엘이 “네가 스스로 작게 여길 때 왕이 되지 않았느냐?” 그런데 점점 멀어져 감에서 안타까워함이지요. 또한 15:12-자기의 기념비를 세운다 함이 무슨 짓이냐? 도구나 13-사울에게 양의 소리 귀에 들리는 것 웬 말이냐? 이는 신약에서 눅 7:11 부모에게 드려야 할 것 고르반 하면 된다고 해서 계명을 어기는 일을 지적하지 않느냐 결정적 실패는 사울은 하나님을 속이려 하니 아나니아와 삽비라의 죽음과 같이 사울 왕은 순종이 얼마나 귀하냐를 모르니 이를 책망하고 버리게 됩니다.
2. 아말렉 전쟁으로 최후로 결정하려 합니다.
1] 아말렉의 전쟁을 제시함은
출 17장에서 이스라엘에게 도전한 아말렉은 악랄한 적이 되었습니다. ‘아말렉’이란 이름은 ‘떠돌이로 빼앗아서 사는 전쟁을 좋아하는 골짜기 민족’ 바이킹족이란 뜻입니다. (창 36:12)
2] 아말렉은 최초로 이스라엘의 가나안 입국을 방해는 사람이지요. 선민이 기진하고 약해졌을 때에 치려 하고, 전체의 길을 막고 지연시키는 일과 두렵게 하는 일을 하였습니다. (신 25:17-18)
출 17장에서는 모세를 중심해서 구심점이 되고 모세의 손이 올라가면 이기게 되어 아론과 훌이 양옆에서 손을 들어줘서 여호와의 깃발이란 뜻 닛시라 해서 승리를 증거했습니다. 하나님은 선언하기를 내가 아말렉과는 대대로 싸우리라 했습니다.
아말렉과 싸운 역사
(1) 모세와 아론과 여호수아 그리고 훌이 싸웠습니다. 출 17장
(2) 12 정탐꾼 중에서 두 정탐으로 참가했던 여호수아와 갈렙도 싸웠습니다. 민 13장
(3) 사사기에서 사사들 특히 드보라, 에훗, 기드온이 싸웠습니다. 삿 7:11
(4) 다윗이 싸웠습니다. 사울 왕은 싸우지 않아서 하나님의 미움을 받고 해를 받았습니다. 삼상 15장에서 아말렉을 도말 하라고 명령을 내렸지만 죽이지 않고 오히려 살려두고, 또 후에 아말렉을 자기의 신하로, 신복으로 삼아 가까이 지냈습니다.
그러나 아말렉은 하나님의 원수이기에 다윗에게도 원수로 아말렉인이라 하면 죽입니다. (삼하 1:7, 9) 신복으로 삼을 수 있는 기회가 있으나 죽입니다. (삼하 1:15, 대상 18:11) 하나님의 원수이기에 죽이는 일을 계속합니다.
(5) 에스더와 모르드개가 하만과 족속을 다 죽입니다. 고대 세계를 제패하던 강국이라 하면 애굽과 앗수르와 바벨론인데, 이때에 벌써 이스라엘은 앗수르에게 포로 되어 망하고, 유다는 바벨론에게 포로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 후에 바벨론이 망하면서 강한 국가 메데 파사가 됩니다. 특히 파사가 되는 바 이때에 인도, 구스를 다 쥐는 때가 아하수에로 왕 때로 127도를 거느릴 때입니다. 이때에 하만이란 아말렉 사람이 총리로 있습니다.(에 3:1) 모르드개가 이를 알고 금식하고, 이를 에스더에게 알려 에스더도 ‘죽으면 죽으리라’ 하고 왕을 만나러 나갔을 때 왕이 금홀을 내밀어 살았습니다. 에스더가 왕을 하만과 함께 잔치에 초대하여 두 번째 기회에 하만의 음모를 알려 하만을 죽이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모르드개는 이것으로 끝나지 않고 전 아말렉을 몰살하는 역사가 있습니다. 수산성에서 500인과 하만을 50척 되는 장대에 달아 죽이고, 하만의 열 아들을 또한 나무에 달아 죽였습니다. 그 후에 유대인들이 모여 300인 도륙했습니다. 다른 도에서 유대인들이 스스로 죽음에서 벗어나면서 도륙을 한 수가 75,000명이고, 재산들을 다 몰수하고 이스라엘이 크게 구원을 얻어 이날을 국가적인 기념일로 정하여 ‘부림절’이라 하였습니다. 이때에는 천하에 아말렉의 씨를 도말하라 한대로 하니, 하나님이 크게 싸워 이기게 하였습니다.
아말렉은 이스라엘을 몰살하려 하므로 하나님이 용서하지 않습니다. 아말렉과 싸우는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이 되기에 다윗이 싸웠고, 모르드개가 싸웠습니다.
3. 아말렉 전에서 사울 왕의 불순종으로 버림을 받습니다.
1] 하나님이 아말렉을 멸하되 생명은 사람이든 짐승이든 다 멸하라 합니다. 그러나 견물생심으로 후에는 거짓으로 자기 죄를 덮으려 하니 행 5장에서 아나니아와 삽비라 같이 버림받게 되지요. 하나님의 노여움을 풀어드리려고 제사를 말함은 제사장이 해야 할 직무를 왕의 명으로 할 수 있다는 발상이 문제가 된 것입니다. 사울이 이미 저지른 죄가 있고 지금도 그 마음이 있으니 회개할 마음이 사라진 것입니다. 사무엘은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라고 대답했습니다. (삼상 15:22) 그제야 사울은 “내가 죄를 범하였나이다. 내가 여호와의 명령과 당신의 말씀을 어긴 것은 내가 백성을 두려워하여 그들의 말을 청종하였음이니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삼상 15:24) 사울의 사욕은 “아각과 그의 양과 소의 가장 좋은 것 또는 기름진 것과 어린 양과 모든 좋은 것”은 (삼상 15:9) 사울과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지를 확인하는 시험대였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당장의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지를 보고 싶어 하십니다. 하나님이 원치 않는 것들로 드려지는 제사보다 하나님 말씀에 따르는 순종이 더 좋기 때문입니다. (삼상 15:22) *한국유리 회장 최태섭 장로는 은행에서 돈을 대출받아서 썼습니다. 그러다 6.25가 일어나 부산으로 피신 가야 할 입장이라 거액의 돈을 갚고 가야겠다 하고 은행을 갔습니다. 그런데 직원이 폭격으로 장부가 없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직원에게 영수증이라도 달라 해 영수증을 가지고 있었다 합니다. 서울 수복 후 대출하러 가서 영수증을 내니 은행이 당신 같은 사람에게는 담보 없이 많이 대출해 줄 것이라 말했습니다. 그래서 다시 회복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합니다. 정직은 큰 힘이 있습니다.
2] 사무엘은 불순종한 사울에게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 왕을 버려 이스라엘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음이니이다”라고 밝힙니다. (삼상 15:26) 하나님은 사울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사무엘은 사울을 대신할 일꾼을 하나님께서 찾으실 것이라고 선언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사람의 인격을 허물어 버리는 것은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위기를 만나게 될 때 하나님의 뜻보다는 인간의 뜻을 택하는 것이야말로 큰 잘못인데, 그것은 그 중심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깊이 뿌리내리지 못한 경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눅 19장에 보면 삭개오가 나옵니다. 삭개오는 로마 식민지 시대, 로마의 앞잡이 격인 세리장입니다. 동족으로부터 매국노 취급받았습니다. 삭개오는 예수에 대한 소문을 듣고, 예수를 만나 구원받고 싶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지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은 삭개오를 구원하실 작정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구원받고자 하는 사람은 어떻게든 구원해 주십니다. 하나님은 삭개오의 믿음을 보이게 길가에 뽕나무에 올라가게 했습니다. 이 일은 쉬운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세무서장 체면에 뽕나무에 올라가 앉아 있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삭개오가 순종했습니다. 예수께서 보시고 구원해 주셨습니다. 만일 나무 아래 있었으면 구원받지 못했을 것입니다. 순종했기 때문에 구원받았습니다. 신앙의 끝은 행동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계획이었습니다.
4. 하나님도 사무엘도 떠났습니다. 버림받은 뒤에
1] 사울은 세상에서 아깝고 아쉬운 본보기를 남기고 사라진 사람입니다. a. 비유하면 금수저로 출발해서 흙수저로 하락한 사람입니다. 태어나기를 얼마나 잘 태어났습니까? 여호와께서는 사무엘에게 사울의 머리에 기름을 부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기름은 특별한 기름이었습니다. 그는 부유한 가정에서 자랐으며, 아주 잘생겼고, 이스라엘에서 남들보다 키가 30cm나 더 컸습니다! 만약, 평균 키가 170cm이라면 사무엘은 2m인 것입니다. 사람들의 추앙을 받아 자랑의 대상이 된 셈이지요. 첫 전투에서 암몬 사람들이 쳐들어왔습니다. 사울은 큰 군대를 모아, 암몬 사람들을 물리치고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리하여 백성은 사울이 왕이 된 것을 기뻐했습니다. 그는 매우 빨리 달리는 사람이었으며, 힘도 매우 센 사람이었습니다. 그 백성은 여호와께서 사울을 왕으로 택하신 것을 기뻐하면서 ‘왕 만세!’하고 소리 높이 외쳤습니다. 블레셋 사람들은 아직까지도 이스라엘 백성의 가장 큰 적이었습니다. 어느 날 수만 명의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쳐들어왔습니다. ‘당신을 이스라엘 왕으로 그대로 두지 않으실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여호와께 항상 순종하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다는 귀한 교훈을 배우게 됩니다. 또한 사울과 같이 좋은 사람도 나중에 변하여 나쁜 사람이 될 수 있음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나쁜 사람이 되기를 결코 원치 않지요?
2] 예수님이 가룟 유다에 대해서 차라리 나지 않았더라면 했지요. 사울은 가장 높은 자리에서 계속 내리막으로 끝까지 걸어갔습니다.
3] 사울에게서 하나님의 영이 떠나니 - 이사야 때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버렸기에 하나님이 답답해서 하시는 말씀이 사 1:3-6에서 소도 임자를 아는데 너희는 온몸이 병들었다. 하나님이 한탄하십니다. 사울은 답답해서 무당을 찾았습니다. 삼상 28:6 엔돌에 신접한 무당을 불러들인 것이 가장 큰 죄가 되어 징벌 됩니다. 대상 10:13에서 사울 왕은 결정적 범죄로 영영 하나님에게 버림받는 사람이 됩니다.
WAIC 미주교육위원장 안문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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