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화목제의 의의
1] 화목제(Peace offering) 하나님과 인간이 평화를 얻도록 드리는 제사입니다. (레 3장 7:11-36)
화목 제사는 죄로 끊어졌던 나를 하나님과 연결해 가는 제사입니다. *아담이 범죄 후 차있는 마음은 에덴 생각으로 차있을 것입니다.* 저는 집 떠난 후 이북에 집과 부친 생각과 형제들 생각 친구 생각으로 저녁이 되면 꿈에도 꾸어지는 생각이었고, 특별히 명절이나 주일날이 되면 교회와 집의 생각이 각별히 생각나곤 했지요. 아마 아담은 가인과 아벨과 같이 말한 것이 에덴에 있을 때를 많이 말했을 것입니다. 이리하여 하나님이 부른 장소가 회막이고 연결 방편은 소제라 했을 것입니다. 이 생각이 탕자가 아버지 품을 떠나 금주리고 있을 때 비록 아들 취급을 받지 못하고 종 된 몸으로도 가기를 원해서 가는 심정으로 제사를 드리게 된 것이지요.
2] 하나님과 화목이 되었다 함은 하나님의 의중을 보니 형제들과도 화목을 원하는 하나님을 알게 되어 형제와도 화목해야겠다 하고, 제사로 기도해야 하는 것입니다. 욥이 이 제사를 드렸다 함입니다. (욥 42:9) 어거스틴은 세상에는 두 종류의 죄인이 있는데 용서받은 죄인과 용서받지 못한 죄인이라고 합니다. 바울은 누가 나를 사망에서 건져내라 이 고비를 넘기니 (롬 7:24) 감사하리로다 고백하고 구원받은 백성으로 감사함이 8장 전체에서 감격의 생활이 이어짐이 됩니다. (롬 7:25) 이 과정이 고비 넘긴 후 성화의 생활에 들어갑니다.
2. 화목제물에 대한 다양성
1] 제물은 수소나 암소 (1-5절) 2)흠 없는 수양이나 암양 (6-11절) 3)흠 없는 숫염소나 암염소 (12-17절)등 입니다. 그런데 주목할 점은 화목제의 경우, 번제의 경우와는 달리 희생 제물로서 비둘기는 허용되지 않았습니다.
2] 번제나 속건제 등 대부분의 제사가 제사 예물로서 반드시 수컷만을 요구하였던 반면, 특별히 화목제 제물의 경우에는 암, 수에 전혀 구별을 두지 않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화목제의 목적이 하나님과 인간 간의 화해와 교통, 그리고 인간 사이의 상호 친밀한 교제를 도모하는데 있는 만큼 거기에는 남녀의 차별이나 구별이 전혀 있을 수 없다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함이었습니다.
3] 화목제의 독특한 점은 무교병(누룩 없는 빵)과 유교병(누룩이 든 빵)이 함께 드려진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나타나 있는 진리는 누룩이 든 빵으로 묘사된 죄인 된 우리가 거룩하신 하나님과 교제를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지금 죄 사함을 받은 죄인이며, 또 잊어서는 안될 것은 우리가 여전히 거룩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기뻐할 수 있는 것은 그리스도가 화목제가 되셨기 때문에 우리(여전히 죄와 싸우고 있는)가 거룩하신 하나님과 실제적인 교제를 가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4]. 하나님께 태워진 후 제물용도
화목제의 경우에 있어서는 어떤 부분만을 제사장에게 주고 그 나머지는 예배(제사)를 드리는 사람들이 모두 함께 나누어 먹습니다. 죄제(속죄제)와 속건제의 경우에 있어서는 제사장이 그 고기를 전부 먹습니다.
*그리스도의 희생이 없었다면 우리와 하나님 사이에 화평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주 예수님이 그의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심으로 (골 1:20) 우리가 더 이상 "외인이나 원수"가 아니라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습니다. (골 1:21-22). 우리와 하나님 사이에 존재하는 교제가 바로 그리스도가 자신을 화목제로 드린 결과입니다. 이 화목제는 번제와는 달리 희생제물의 각 부분이 제사장을 위한 음식으로 주어졌습니다. 따라서 하나님과 제사장 모두가 이 희생제물의 분깃을 가지게 됩니다. 개인이 자원하는 마음으로 화목제의 감사 희생을 가져오면 예물을 가져온 사람과 그 희생제물을 함께 먹게 될 사람들에게는 큰 기쁨과 행복한 시간입니다. 그 희생제물은 분명히 그리스도로 인해 신자들 사이에 존재하게 될 교제의 근거요, 행복한 연합의 실제적인 그림입니다.
3. 성경에서 화목제물 드려짐은
1] 베델 광야서 (창 28장) 야곱이 서원했습니다. (창 35:7) 하나가 (삼상 1장) 아들을 바치면 별명은 서원제라 했습니다. (삼상 2:19) (출 20:24) 제단이 완성되면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라 명했습니다.
2] (삼상 6:15) 법궤가 다시 블레셋에서 이스라엘 진영에 들어왔을 때 벧세메스 사람들의 의해서 번제와 화목제로 드려진 일이 있습니요. 참으로 감격한 하나님과의 화목제가 되었습니다.
3] 감사할 때 (대상 16:2) 다윗이 오벳에돔 집에서 예루살렘 성으로 안전히 옮겨졌을 때 감사함으로 화목제를 드리고 백성을 축복하고 음식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시 107:22)
4] (민 29:39) 절기 때 각종 제사, 낙현제 번제나 소제 전제 화목제 외에 드리라 해서 어느 때라도 제물도 다양하게 드리면서 드리게 되니 차별이 없습니다. (욥 42:9)
4. 화목제의 영적 중요한 뜻은
1] 화평의 기준은 우선순위[priority]가 하나님과 화평이고 하나님과의 화평을 뺀 화평은 성립되지 않습니다. 하나님과의 화평을 위하여 제물을 드림이 됩니다. 제물 드리는 자가 하나님 앞에 제물을 가져오고 제물의 머리에 안수하며 제물을 제주가 죽이고 제사장은 제물 중에 기름과 두 콩팥을 하나님께 바치도록 떼어냅니다. (레 3:3-4) 제사장은 제물의 피를 단 사면에 뿌리고 화제로 기름과 콩팥은 불살라 드립니다. (레 3:5) 하나님은 화평의 왕으로 진정 나와 화평을 원하면 하나님의 뜻과 일치된 순종으로 살 것을 결단하는 내용이지요. 하나님과 화목이 쉽게 되는 일이 아니기에 주님이 중간에서 중보가 되어진 것입니다. *흥덕교회에서 김현봉 목사님이 집회할 때 일입니다. 그 마을 처녀 둘의 아버지께서 집회 참여를 반대하여 큰 기로에 놓여있을 때 나는 그 마을 처녀 둘에게 하나님과 화목이 우선이라 하고 집회참여를 하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두 아버지가 집회 장소로 와서 소란을 피웠습니다. 그래서 좁은 강대상 안으로 숨어서 숨도 쉬기 곤란한 장소에서 지낸 일이 있었습니다. 그 후로 기념된 강대상이 되어진 것입니다.*
2] 하나님과 화목을 위해 순종으로 따르지 않는 분야가 있다. (마 10:34) 예수님의 말씀에서 내가 세상에 검을 주려고 왔다고 하십니다. [1] 검이란 무엇이냐 죽음이냐 35-복음 속에 검이있다 함이지요. 필요하면 사단과 죄와 싸워야 합니다. 싸움이 가정에서 시작이 되게 되니 성경은 36원수가 집안 식구가 된다 했습니다. 인간의 인정 때문에 예수님보다 더 사랑하면 안되기에 예수님은 눅 9:59-60에서 먼저 내 부친을 장사한 후에 따르겠다고 할 때에 쟁기잡고 뒤를 보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고로 검으로 자를 것을 잘아야 한다고 하십니다. 아브라함에게 자식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 명했을 때에 믿음의 조상 된 아브라함은 이삭을 검으로 잘라내는 일을 단행하였기에 그때 믿음의 조상으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2] 장자 자식을 주님보다 더 사랑하는데 베어내라 함입니다. (창 22장) 이삭을 번제로 드리려면 이삭을 베어내야 함입니다. 마지막 우상은 자식이고 장자이다 이를 베어내는 날이 출애굽이 시작됩니다. 유월절입니다. 제사로 살려면 하나님 선택해야 합니다. 이때 하나님이 책임져주십니다. 누가 하나님 앞에 서느냐? 하나님 앞에 당신뿐이라 함을 결단해야 합니다.
3] 화평을 추구해야 하지만 악과는 싸워야 합니다. 싸우지 않으면 안 되는 절대적 평화는 없습니다. 깡패와 싸우지 않으면 노예화 됩니다. 이를 위해 선한 싸움을 싸우라 합니다. 바울은 이 싸움에서 승리자가 됩니다. 신사참배 거절하고 싸운 주기철 목사님은 선으로 악을 이긴 분이십니다. (롬 13:1) 모든 권세는 하나님께서 낫지만, 인간세력이 하나님의 의를 꺾으려 할 때에는 하나님께 순종을 위해서 인간 왕께는 역행으로 해서 하나님께 순종하여 선으로 악을 이김입니다. 이것이 주님의 십자가로 승리함이지요.
5. 화목의 대 원칙론
1] (고후 5:20) 하나님과 화목입니다. 예루살렘이란 말은 평화를 소유함이란 뜻이다. 하나님과 화목을 하면 평화를 가진다이지요. 守直의 화목이면 水平의 화목이 와서 둘이 하나가 됨인데 예루살렘이 이러하지 못함이 하나님과 화목을 원칙으로 안 된 입장입니다. 이는 완전해결은 주님의 십자가로만 가능하기에 주님을 믿고 따름에서입니다.
2] (사 27:5) 내 백성의 원수들이 이스라엘 망한다고 좋아하기도 한다만 (겔 25:3) 그러나 하나님은 (시 30:5) 노염은 잠깐이고 은총은 평생이라 합니다. 아비멜렉 왕은 (창 21:30) 아브라함과는 언약을 맺어야 함을 알고 체결합니다. 선민의 하나님과 화목하고 전민과 화목해야 함이기에 하나님의 보호를 받으려면 나를 의지하고 나와 화목하라 하십니다.
3] (살전 5:13) 너희끼리 화목하라 하십니다. (고전 1:12) 고린도 교회가 서로 4파가 생겼을 때 세례를 예를 들어 말씀하면서 화해를 하라 함인데 세례란 자기의 죽음을 말 함이지요. 죽어서 주와 합함이고 은사를 받음은 교회를 세우라는 것인데 분리됨을 머리 된 주님으로 합해서 교회를 세워나가라 대외적으로 마귀의 활동을 이기려면 너희끼리 합해야 한다고 권해서 해결 합니다. 말세는 이 세력이 강하게 들어오니 경제해서 내부로 합하고 외부의 마귀세력을 이겨내자 지금 한국교회가 시기 다툼 없는 교회가 없다 싶이 힘을 잃어가고 있으니 경계해서 힘을 합할 것이고, 초대교회가 거대한 우상의 세력을 물리쳐야 합니다.
4] (로마 12;18) 모든 사람과 화목하라 = 당시 성도들에게 로마서를 통해서 권면하기를 로마의 핍박고 우상 섬김의 사탄의 힘으로 큰 시험이 닥쳤습니다. 성도들의 성령의 인도 따라 결속하여 승리하는 교회들이 되어야 할 것을 권면합니다. 오늘의 Postmodernism 절대자를 부인하는 무신 세력과 싸워 이길 것입니다.
WAIC 미주교육위원장 안문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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