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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노목사] 우리가 깨달아야 할 하나님의 뜻 - 뉴스포유 코로나19로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이 바뀌었습니다. 특히 교회는 혹한기를 맞았습니다. 교회는 모임이 기본입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모임을 자제해야 합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모이기를 힘쓰라(행 2:46, 히 10:25)라 했는데, 왜 모일 수 없는 상황이 이토록 오래 이어지는 걸까요. 역사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시고 세상의 모든 것을 하나님이 다스리십니다. 지금 이 모든 상황도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 아래 놓여 있습니다. 그런데도 교회는 모일 수 없습니다. 본문 말씀에서는 주어진 환경에 따라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며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라고 하십니다. 그렇다면 코로나19 속에서 우리가 깨달아야 할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요. 코로나19에서 세상 사람들은 백신을 최우선 해결책으로 여겼습..
[박조준목사] 겨울 전에 어서 오라 - 뉴스포유 디모데후서 4 : 9 ~ 22 어떤 이는 인간의 일생을 한 해에 비유해서 말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봄은 청년의 시대에 해당합니다. 초목의 잎이 돋아나고 아름다움 꽃이 피고 새들이 노래하는 그런 모든 것이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청년의 시기가 그렇습니다. 꽃이 피는 것과 같이 육체가 잘 발육하고 여러가지 일을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그래서 청년을 가리켜 청춘(靑春)이라고 말합니다. 이팔청춘이란 말도 그런 의미에서 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여름은 장년 시대에 해당된다고 말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름은 녹음방초가 우거지는 때입니다. 모든 곡식이 자라고 열매가 자라고 모든 것이 왕성하는 때가 여름입니다. 마찬가지로 장년 시대는 모든 활동이 왕성한 시대입니다. 여러가지 사업을 계획도 하고 추진하는 인간..
[강성률목사] ‘시험 가운데 또 다른 시험’ - 뉴스포유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마5:6). 다윗이 아들 압살롬의 난을 피하여 바후림에 도착했을 때였습니다. 설상가상 사울의 집안 시므이라는 사람이 독한 말로 다윗을 저주하기 시작합니다. “피를 흘린 자여, 비루한 자여 가거가 가거라. 사울의 족속의 모든 피를 여호와께서 네게로 돌리셨도다. 그 대신에 네가 왕이 되었으나 여호와께서 너를 네 아들 압살롬의 손에 붙이셨도다. 보라 너는 피를 흘린 자인고로 화를 자취하였느니라.”(삼하16:8). 시므이의 이 말은 다윗과 전혀 상관없는 말이었습니다. 비록 다윗이 충성된 신하 우리아를 죽인 것은 사실이지만, 그가 말한 사울 왕과 그 집안에 대해서는 최고의 예우를 갖추었기 때문입니다. 사울 왕과 그 아들 요나단이 블레셋과 싸..
십대들의 친구 김규일 목사 - 뉴스포유 김규일 목사 / 십대들의친구 사역자 / 서울영동교회 예배 찬양사역 샬롬! 김규일 목사입니다. 저와 아내(조난영 사모), 아들(김영성, 초등 6학년)과 서울시 성북구 월곡동에서 살며 십대들의 친구사역과 서울영동교회 예배 찬양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신앙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자신과 삶에 대한 자기연민, 부정적이고 왜곡된 마음의 변화를 경험하기 시작하면서 17세 되던 겨울에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은혜를 체험했습니다. 그때부터 교회 찬양팀 활동을 시작으로 국내 개척교회, 해외 선교사역에 참여하며 ACTS와 웨스트민스터신대원에서 신학과 성경주해과정 공부도 마치고 주님께서 제게 허락해 주신 사역을 하며 살아가는 은혜를 누리고 있습니다. 전임 목회자로 목양하면서 만났던 교회 밖 취약계층 초..
[안문혁목사] 목회자 재교육10 - 뉴스포유 나오미 시모와 룻이 고향으로 귀항 룻 1:19-22 [4] 1. 전환의 기본은 1] 지식 지혜 전환 = 사람에게는 지식과 지혜가 제일 먼저 전환이 되어야 하는데 지식은 과거와 현재를 아는 것을 말하고 지혜는 미래를 내다보이는 것을 지혜라 하면 하나님이 주시는 계명에 기초하여 얻어지는 지식 지혜로는 잠 1:3의 삶이다. 모든 면에 지혜롭게 공의롭게 정의롭게 정직하게 삶이 되게 함이다. 2] 생활 목적전환 주님을 주인으로 모신 생활이 전환되어야 하니 이는 하나님께 묻고 삶이 된다 고후 5:17 주안에서 새로운 피조물. 새것이 되었다 함. 3] 시간 사용 전환 미국에서는 Summer time 제도가 있는데 태양이 길게 많이 비춰주는 때를 한 시간 당겨서 활용해서 쓰자란 뜻이지요. 성경에서는 항상 전환점을 기록..
[강성률목사] ‘내게 손을 댄 자가 누구냐?’ - 뉴스포유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게 손을 댄 자가 누구냐.’ 하시니, 다 ‘아니라.’ 할 때에 베드로가 가로되 주여 무리가 옹위하여 미나이다.”(눅8:45). 열두 해 동안이나 혈루병을 앓아 온 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자기 병을 고치기 위하여 의사들에게 모든 재산을 썼지만, 아무도 그 여인의 병을 고쳐주지 못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걸어가실 때, 이 여자가 사람들을 비집고 예수님의 뒤로 다가와, 예수님의 옷에 손을 대었습니다. 그 순간 하혈이 뚝 그쳤습니다. 그 때 예수님께서 “누가 내 옷을 만졌느냐?” 물으셨습니다. 아무도 나서는 사람이 없자 베드로가 말하였습니다. “주여, 무리가 옹위하여 미나이다.”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아니다. 누군가 분명 내게 손을 댔다. 내게서 능력이 빠져나간 것을 내가 안다..
[안문혁목사] 목회자 재교육9 - 뉴스포유 룻의 결심 룻기 1:7-18 [3] 1. 룻이 엘리멜렉의 집에 와서 살 때 무엇을 알게 되었을까? 1] 이스라엘 나라에 대한 생각을 먼저 했을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모압과 다른 점이 신앙에 대해서 누구를 섬기며 사느냐입니다. 시집의 귀신이 되어야 할 각오로 시집왔으면 첫 번째로 신[God]에 대해서입니다. 2] 엘리멜렉 가정을 찾아보니 12지파 중 유다지파에 속했습니다. 이 지파는 별명이 홀이 떠나지 않는 왕자리란 말입니다. 유다 지파는 야곱의 넷째 아들로 태어나면서 모친 레아가 찬송이란 이름을 주어서 되었고 야곱이 137세 죽으면서 축복한 말이 창 49:10 규[왕권의 비팡이]가 떠나지 않기를 실로[메시아]가 오기까지 된다고 해서 귀한 축복 된 지파라 했습니다. 구약 때는 혈통적 계대를 중요시하였습니다..
[김진석목사] “예수 사랑으로 변화되고 아름답게 성장하길” - 뉴스포유 졸업예배 인도하는 김진석 목사. 금호연풍교회(담임목사 김에스더) 교육목사 청소년부, 청년부 담당 청소년부는 사역을 시작하면서부터 꼭 맡고 싶었던 부서였다. 나 역시 청소년 시기에 많은 방황과 실패를 경험했기 때문에 청소년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고, 아이들에게 예수님을 잘 소개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있었다. 그리고 음악을 전공했기 때문에 음악을 좋아하는 청소년들에게 더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는 계산도 있었다. 그러나 쉽게 길이 열리지는 않았다. 첫 사역으로 청소년부를 섬기고 싶었지만, 하나님은 아동부를 허락하셨다. 그리고 다른 교회로 사역지를 옮기게 되었을 때에는 청년부를 맡게 됐다. 아이들과 댄스하는 모습. 나이가 30대 후반으로 접어들고 결혼해서 자녀도 2명이나 있었기 때문에 이제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