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문혁목사] 목회자 재교육47

 

하늘 目的에서 기록되는 이력서

요절: 왕상 3:9 듣는 마음을 종에게 주사

성경: 왕상 3:6-10 {솔로몬의 일대기} [2]

 

1. 기브온 산당은 성경 역사에서 문제가 됩니다.

1] 산당(山堂)이란 높은 곳(high place) 입니다. 히브리어 바마 [במה bamah 복수형]. 이는 이스라엘보다는 가나안 민족에게 더 중요한 종교적 단어였습니다. 푸른 나무가 키가 크고 가지가 무성하며 오래된 일종의 고목으로서 매우 신성시되었기 때문입니다. 산당은 특히나 푸른 나무 아래 세워졌습니다. 가나안 족속들은 산당에서 바알이나 아세라 우상을 숭배하였습니다. (민 22:41, 왕상 12:31, 14:23) 여기서 여사제(女司祭)들과 더불어 관능적인 예배 의식이 매우 타락하고부도덕하였습니다. (겔 16:16).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정복과 함께 우상의 신전들을 파괴하도록 명령하셨습니다. (민 33:52) 하지만 이스라엘은 원주민을 완전히 몰아내지 못했고, 그 영향으로 이스라엘 백성도 산당을 짓고 거기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삿 2:12) 다윗 시대나 솔로몬 시대에 성전이 세워지기 이전까지 과도기로 예배를 드립니다. (대상 16:39, 21:29, 대하 1:3, 13) 하지만 솔로몬 때 성전이 지어진 후에도 패쇄되어야 하나 남아있는 것이었습니다.

 

2] 오늘의 이 종교[異宗敎]의 종교행위는 우상적입니다. 종교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수행 종교가 3,000개나 있다고 합니다. 대다수는 무당적인 장소입니다. 불당에 가면 인위적인 그림들로 사람들의 마음을 지배하려 합니다. 자신을 하나님보다 높여서 자기들의 이익을 보려합니다. 

*북한에는 김일성 동상이 3만개가 넘게 있습니다. 김일성을 우상화 시켜서 정치체제를 강화하려 합니다. 북한에서는 김일성 우상화를 공식적으로 문서화했습니다. 기독교의 사도신경 속 하나님의 자리에 김일성을 집어넣어서 만들었습니다. 이를 북한 사도신경이라 합니다. “전능하사 당과 인민을 영도하시는 김일성 주석을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김정일 동지를 내가 믿사오니 이는 공산당으로 잉태하시고 미 제국주의 자들에게 박해를 받으시고 저기로부터 인민을 해방시키려고오시리라”라고 써있습니다. 공산주의 사상은 신이 없다 함이 기초입니다. 대신 그 자리에 주의 사상이 [ism] 들어가 있습니다.

 

3] 성경에서 계속 산당은 제거하지 않음을 지적합니다.

[1] 북쪽 이스라엘 나라에는 기초부터 집 종교로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이 떠난 우상 종교로 해서 다 멸망이 되었습니다. 왕상 12:28 두 금송아지를 만들어 벧엘과 단에 두어 이 일은 큰 누가 되었습니다. 결국 나라가 다 망하게 되었습니다. 민족의 뿌리가 뽑히고 말았습니다. *선전[宣傳] 술에 유혹이 이끄는 힘이 있습니다. 평등, 공평, 동무 다 지상낙원으로 살게된다고 합니다. 시 73편에서처럼 임시로는 재물도 늘고 재난도 없고 교만하여 하나님은 볼 수도 없고 인간 소원을 하늘에 닫는다 합니다. 그러나 삽시간에 망한다 합니다.

[2] 남쪽 유다도 거짓된 우상의 신으로 물들어갔습니다. 우상의 전당이 가까이 있어 백성들은 생활에서 우상숭배 사상을벗어나지 못하였습니다. 결국은 바벨론의 포로가 됩니다.

a. 대하 15:17 아사 왕은 선한 왕이지만 산당 제사를 없애지 못함을 지적했습니다. 

b. 왕하 15:4 백성이 여전히 산당 제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c. 왕상 22:43 선한 왕 여호사밧 왕도 이면에는 걸림이 됩니다. 

d. 왕하 23:15 유명한 요시아 왕의 개혁 운동에서는 죄를 범하게 하는 산당도 불사르고 헐어 버렸습니다. 

e. 호 10:8 호세아 선지도 지적합니다. 예레미야 선지는 크게 분노해서 지적합니다. 너희를 위하는 산당이 예루살렘 거리에도 많다며 멸망을 경고합니다.

 

2. 솔로몬의 기브온 제사를 어찌 판별 해야 하는가?

1] 과도기에 솔로몬이 기브온 산당으로 갔던 것은 문제가 됩니다. 솔로몬의 마음속에는 진정한 예배를 위하는 것보다 속에 찜찜한 문제가 있습니다. 왕상 4:1에서 솔로몬이 애굽 왕 바로의 딸과 정략결혼을 하는 것도 문제고 산당을 마음속에둔 것도 문제가 됩니다. 기브온 산당에는 성막의 초점인 언약궤가 예루살렘에 [왕상 3:15] 있고 성막 기구[대하 1:3]만있습니다..

 

2] 또한 솔로몬은 깨보니 꿈이라 왕상 3:15했습니다. 꿈은 사람의 소원이 들어있는 것으로 완전하지 않고 꿈의 성취에서언약이 들어있어야 합니다. 솔로몬은 자기의 소원으로 바란 것이 있었습니다. 이를 염려해서 부왕 다윗은 대상 29:18-19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3] 임종을 하면서 아들 솔로몬에게 왕상 2:1-2힘 써 대장부가 돼라 법을 지키라 당부합니다. 

 

4] 솔로몬의 기브온 제사는 점수 미달이고 다시 언약을 붙들고 기도하는 것이 100점 짜리 합격이지요. 왕상 3:6-9에서솔로몬이 기도하고 구한 것은 하나님의 뜻이고 다윗의 마음에 있던 소원입니다.

 

3. 하나님이 언약했기에 솔로몬에게 지혜와 지식을 줍니다.

 

1] 하나님을 상대하고 하나님의 바람을 기억하고 간구해야 합니다.

[1] 하나님은 바로 예배하는 자를 찾으신다고 요 4:24 사마리아 여인에게 말씀했습니다.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자를 찾으신다고요. 사람 편에서는 사슴이 시냇물을 갈망함 같이 찾고 하나님은 더 기다리고 찾는 것입니다. 이는 충만으로 살게하려 함입니다. 이같이 찾는 자가 대중 아닌 소수입니다. 많은 성도 중에서 은혜를 사모한 자가 복을 받습니다. 하지만 건성으로 드리는 예배자가 더 많습니다. (눅 1장) 간절하게 매일 찾는 것과 더 찾고 바란 분은 아버지였습니다. 복의 근원 되시는 하나님의 심정을 알아 갈망으로 찾아야 큰 은혜를 받습니다.

[2] 그 복은 인간의 주격인 영이 찾고 하나님은 큰 기쁨과 힘을 주시는데 나무가 단비를 기다림같이 주어서 큰 나무로 자라게 하려합니다. 이에게 기쁨과 감격이 넘칩니다. 서울대학교 합격증을 받은 학생은 하루종일 기쁨과 소망이 넘치고 앞으로 줄줄이 소망이 점점 넘칠 것입니다. 이 경험을 가지고 일생을 살게하려고 더 계속해서 현실로 바뀌어질것입니다.

[3] 이런 은혜를 솔로몬에게 주어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려 합니다. 바로 구하면 추가적으로 더 주십니다. 솔로몬이 지혜를 구했다기보다는 하나님이 지혜를 주었고 추가적 은혜도 주었습니다.

 

2] 왕상 3:8-9 은혜가 먼저이고 이미 지위도 물질도 평안도 다 주셨는데 이제는 지혜를 주어 성전 건축의 식약을 관리하는 지혜를 하나님이 주어서 감당하게 하여 주십시오.

 

4. 오늘도 부탁은 언약된 말씀을 주의 깊게 붙들라 합니다. 눅 21:34 주의하지 않으면 어려워집니다. “앞으로 너는 승진과 승승장구만 있게 될 것이라”하면 조심하라 하지 않지요. 곤고와 어려움이 있게 될 것이니 조심하라 하는 것이지요.

 

1] 디모데후서 4:4 “진리에서 돌이켜 허탄한 이야기를 좇을 것이라” 이때에는 둔해지기 때문입니다. 신자는 죄가 닿으면쓰라려야 합니다. 죄의 지배하에 있으면 둔감해 집니다. 두려움의 감정을 느끼면 두려움으로 몸을 보호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보시는 관점은 죄에 빠지냐? 진리를 지키냐?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하늘의 일꾼들에게 점검을 하는 것도 이면으로 맞추어져 있습니다.

 

2] 은혜에 둔감 해지지 않게 주의하십시오. 말세의 인간들은 계속 은혜를 잊어버리게 됩니다. 광야에서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은혜의 감격이 둔감한 데서 광야에 산물이 되고 말았습니다. (시 78:37) 이스라엘은 큰 은혜를 잊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스데반은 행 7:51 목이 곧고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했다고 지적합니다. 53-너희는 천사가 전한 율법을 받고도지키지 않았다고 지적할 때에 마음에 찔림을 받으면서도 이를 갈면서 귀를 막고 일제히 달려들어 돌로 쳐 처형합니다. 은혜에 민감하면 마음에 찔려서 회개했을 것입니다. 행 2:37에서 회개하고 세례를 받은 자가 3,000명이나 되었지요. 성령의 은혜를 충만히 받아 마음 상좌에 주님을 모시고 살아야 할 때입니다.

 

3] 고전 10:12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 하십니다.

 

4] 슬기로운 처녀로 마 25장 기름을 준비하고 하나님의 들림 받는 성도들이 되라고 권면합니다.

 

WAIC 미주교육위원장 안문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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