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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교육소식

[안문혁목사] 목회자 재교육43

하늘 目的에서 기록되는 이력서 

요절: 삼하 16:12 혹시 여호와께서 나의 원통함을
성경: 삼하 18:33 내 아들 압살롬아 차라리 내가 너를 대신하여 죽었다면 {다윗의 일대기} [6] 

1. 압살롬 속에 싹트는 반역의 씨는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게 키운 일
1] 다윗의 일생 중에 가장 헛점은 압살롬 속에 쓴 뿌리를 키워온 일이라 봅니다. 초기에 압살롬과 죄를 해결함과 부자간의 관계를 해결했다면 이 수치와 불행을 막았을 것 아닌가요? 다윗의 왕은 하나님입니다. 그리고 다윗의 다음 왕도 하나님이 허락하고 세워줘야 합니다. 내 마음대로 왕을 세울 수 없는 고로 압살롬은 안됩니다. 
2] 세상의 모든 정치에 이 문제가 있어 나라에서 내분이 일어나고 권좌에서 쫓겨나는 역사의 기록입니다. 물고, 뜯고, 빼앗고, 빼앗기는 역사가 유럽의 역사고, 한국의 3국 시대 역사고, 중국의 역사고, 성경의 왕대기이고, 오늘의 역사가 아니겠습니까? 다윗과 아들 압살롬과의 역사도 이런 결과가 부딪혀서 이루어진 것입니다. 
3] 다윗은 이미 밧세바를 취하면서 충신을 죽인 벌책을 받아야 했고, 선으로 악을 이길 수 없게 힘을 상실하게 됩니다. 

2. 압실롬이 왕이 되었습니다. 
1] 다윗은 명장이었고 다윗의 권좌를 빼앗지 못할 때가 없었으나, 지금 이같이 무능으로 빼앗기는 것은 자기의 죄로 질책하기 때문에 순순히 권좌에서 물러나고 있습니다. 압살롬은 4년간 준비해서 빼앗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행동으로 헤브론으로 가겠다 함은 왕위를 오르겠다는 것이지요. 헤브론은 남유다의 핵심자리입니다. 아브라함의 묘지와 갈렙이 얻은 땅도 다윗을 위한 곳입니다. 다윗은 압살롬의 의도를 알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자기 속에 죄를 지적하지 못함입니다. 정치가들이 뇌물을 먹으면 그런 상태입니다. 
2] 요압을 끼고 벌리는 일입니다. 요압은 다윗의 약점을 알고 인간성으로 재주 부리는 사람입니다. 이때는 압살롬을 위하는 일이라 하고 50명의 호위병을 따로 세웁니다. 그러고는 압살롬을 왕으로 취임하게 합니다. 거짓 압살롬의 음모로 왕이 세워집니다. 백성들은 잘 이해 못하고 따라갔습니다. 12-아이도벨 모사가 압살롬의 편이 됩니다. 다윗은 왜 눈앞에 적을 지적을 못했습니까? 자기 마음에 품은 죄가 감당을 못했습니다. 남북 전쟁 때 링컨의 기도는 하나님 뜻에 맞추려고 했던 위대하고 참된 기도입니다. 다윗은 200명에게도 도망을 칠 수밖에 없습니다.

3. 다윗이 왕궁에서 도피하면서 일어난 일들을 봅시다. 삼하 16:1 
1] 시바입니다. 무비보셋을 돌보아주었습니다. 그의 종으로 부쳐주었습니다. 하지만 나귀는 무비보셋을 태우라고 준 나귀이지만, 이 나귀를 주인의 허락도 없이 물건을 싣고 왔으니 의심되고, 종만 왔으니 이상했습니다. 다윗의 관심은 무비보셋입니다. 거짓말로 무비보셋을 모함해서 선한 자를 악인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는 기회주의자입니다. 주인은 이간질해서 다윗에게 재물이 자기 것이라고 허락받으려고 하는 거짓된 자입니다. 다윗이 이를 파악하지 않고 섣불리 선언하게 됩니다. 삼하 19:24에서 진실된 무비보셋과 대면하게 되고 다시 재산을 반반으로 나누게 합니다. 
2] 시무이도 다윗에게 너는 사탄이라 욕을 할 정도로 나쁜 사람입니다.
3] 다윗의 신앙이 드러납니다. “혹시 하나님이 선으로 갚아주실까?”에서 ‘혹시’라는 말은 단 3:17에서 다니엘과 세 친구의 마음과 통합니다. 

4. 아히도벨의 모략을 무효케한 후세
세상에서 가장 확실하게 하나님의 섭리 성을 가르치는 진리가 있습니다. 이는 바로 선이 승리하고 악이 망하는 자명한 일입니다. 우리 주변에 악이 포진해 있지만 그 섭리자는 하나님이 심을 알리는 진리입니다. 우리가 항상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은 성[善] 편이고 정의 편임을 믿은 것입니다. 고로 글을 쓰는 사람이나 역사를 보는 사람들이나 다 표준합니다. 정의와 의를 준하고 글을 쓰고, 연극을 하고, 영화를 찍고, 역사를 연구하는 것이 선한 것인지는 하나님이 함께하는 것인지를 봅니다. 모세는 고로 세상의 잠시 누리는 것은 악의 낙이라 히 11:25 했습니다.
1] 아히도벨의 모략
아히도벨이란 어리석은 형입니다. 다윗과는 가장 친한 친구였고 평시에 다윗과 절친한 사이였습니다. 다윗은 압살롬에 대해서 다윗도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을 기록으로 남깁니다. (시 55:12) 나를 책망한 자가 원수가 아니라 원수일진대 내가 참았으리라. (시 55:13) 그가 곧 너로다 나의 동무요. 나의 가까운 친구로다. 그는 압살롬 편에서서 다윗을 몰아내고 압살롬과 함께 자기가 득세 한번 할 일이 생겼습니다. 사람이란 참으로 믿을 수 없는 존재입니다. 고로 예수님은 아무리 사람들이 환영을 해도 요동을 받지 않았습니다. (요 2:24) 아히도벨의 교도는 어떤 면으로 인도하였습니까? 압살롬의 남긴 교도는 천부적 재능입니다. 16:23 이 세대의 아들들이 자기 시대에서는 빛의 아들보다 지혜롭습니다. 궁을 지키는 첩들과 백주에 백성들 앞에서 동침하라는 것인데 다윗을 확실하게 추격하여 버리자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압살롬이나 그에게 속한 지도층이 다 받아들인 것입니다. (삼하 17:4) 이들이 이같이 제시함은 다윗과 영구히 결별시키는 좋은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만일에 다윗과 압살롬이 조금이라도 화해하는 일이 생겨지면 가담되었던 자들만 자멸하는 행위이기에 자기들이 남은 방법은 압살롬이 확실하게 승리하는 일이라 한 것입니다. 12,000명의 병력을 달라 하는 것입니다. 오늘 밤에 다윗의 목을 베 올 것이라 하는 것입니다. 힘으로 쉽게 빨리 다윗을 처단하는 일을 하려 하는 것이고 자기도 쉽게 명예를 얻기 위해 치루려는데 급급한 일입니다.
2] 후새가 아히도벨의 모략을 무능케 합니다. 
후새는 다윗을 사랑하고 충성하는 친구와 자문한 의인입니다. 후새는 나이가 많아 다윗을 가까이 따라가지 않고 다윗 또한 압살롬에 가담하는 모양으로 남아서 정보를 보내 달라 부탁한 사람입니다. 압살롬은 후새에게도 물어보자 하였습니다. 아히도벨의 말이 100% 성공될 것 같지만 후새가 또 인격적으로 존경을 받을 사람이니 물어보자 하였습니다. (삼하 17:7) 후새가 압살롬에게 이르되 이 때에는 아히도벨의 베푼 모략이 선치 아니한다고 합니다. 다윗을 부각 시킵니다. 다윗을 습격하면 안전한 장소에 있을 것이고 후새는 이스라엘 국가와 다윗을 위해서 목숨을 건 사람입니다. 마치 에스더 같습니다. (에 4:16)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 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로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하는 말씀과 같습니다. 
3] 압살롬이 군사를 보강하여 전략을 잘 세우고 싸우면 승리를 얻을 것이라 합니다. 백성들이 다 압살롬 편이겠으니 다 동원하고, 포위하고, 습격하는 것이 더 완전하다 하였습니다. 그러나 어떤 모략을 써도 답은 하나님이 하셔야 합니다. (잠 16:1) 마음의 경영은 사람에게 있어도 말의 응답은 여호와께로서 나느니라. (삼하 17:14) 압살롬과 온 이스라엘 사람들이 이르되 아렉 사람 후새의 모략은 아히도벨의 모략보다 낫다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압살롬에게 화를 내리려 하사 아히도벨의 모략을 파하기로 작정하셨음이더라. 
4] 후새는 시간을 지체하지 않고 다윗에게 비밀리 이쪽 형편을 알리였습니다. 압살롬 군사가 행동하기 전에 벌써 다윗에게 기별하는 사람으로 보냈는데 (삼하 17:17) 그 때에 요나단과 아히마아스가 사람이 볼까 두려워하여 감히 성에 들어가지 못하고, 에느로겔 가에 머물렀습니다. 어떤 계집 종은 저희에게 나와서 고하고 저희는 가서 다윗에게 고하더니 압살롬 편에서 알고, 행동을 취했으나 다 무산되는 일입니다. 18-앞서서 이 두 아들이 압살놈에게 고발함을 알고 우물 속으로 숨었습니다. 이들은 다 충성된 사람들이고 다윗에게 사독과 아비아달, 요나단과 아히마하스를 통해서 전언을 하였습니다. 

5. 압살롬의 최후 18장
1] 두 사람의 전략 중 
[1] 아히도벨의 전략은 다윗 하나만 죽이면 된다 입니다. 이 생각은 옳은 생각입니다. 다 같은 이스라엘 민족인데 다른 상대 말고 다윗 하나만 상대해서 죽이면 다른 백성은 다 내 편이 된다 함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군사가 많고 칼자루를 잡고 있는 편이 압살롬입니다. 역시 인간의 생각의 결과는 현실적으로 유리한 편에 선 것으로 판단합니다. 
[2] 후세의 전략은 무엇입니까? 아히도벨과 반대 의견으로 상대방의 의견을 묵살시켜야 하기에 다윗 편의 사람을 다 죽여야 한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 우리가 다 요단을 건너서 싸워야합니다. 이 의견은 바른 의견으로 해서 현혹시키지 못하기에 혼돈을 시키는 의견입니다. 
[3] 지금까지의 전쟁에서 유리한 조건으로 이겼는가를 보면 조건이 많은 군대는 좋은 병기가 아니고 상식에 맞지 않게 이긴 전쟁이 다윗군의 싸움입니다. 적은 수로 이겼고 상식에서 벗어나게 이겨왔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이루어져야지 했습니다. 하나님의 정의에 세워져야 했습니다. 이상 두 의견에서 압살롬은 누구의 의견에 동참합니까? 후세입니다. 숫자와 인간의 전법으로 승리한다는 인간 상식입니다. 고로 요단을 다 건너서 싸움을 시작합니다. 
2] 수풀에서 싸웁니다. 
1] 수풀에서 싸우다가 군사가 20,000명이나 (삼하 18:7) 죽었습니다. 압살롬은 상수리 나무에 머리카락이 걸려 댕강 잘리고 나귀는 빠져 나갔다 함이 (삼하 18:9) 하나님이 개입했다 함이지요. 전쟁은 하나님께 속했다라는 말씀이 응해짐이지요. 하나님은 기드온 군사를 추려서 300명으로 미디안 군사를 물리침이나 앗스르 군사 185,000명을 잠시 동안에 죽인 일이나 숫자와는 관계가 없었습니다.
2] 압살롬의 머리가 장점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 쓰여지지 않을 때는 멸절시킵니다. 에스더 7:10 세 종류의 사람을 만날 수 있는데 결과는 엄청난 일이 있게 됩니다. 
3] 세 종류의 사람이 생겨집니다. 삼하 17장
[1] 변질의 사람 17:1
아히도벨은 처음부터 그런 사람이 아니고 압살롬이 왕이 될 때 충성을 돌변해서 다윗과는 원수가 되는 변질의 사람이 됩니다. 다윗도 그런 글을 썼습니다. (시 55:12) 나를 책망한 자가 원수가 아니라 원수일진대 내가 참았으리라. 나를 대하여 자기를 높이는 자가 나를 미워하는 자가 (시 55:13) 그가 곧 너로다. 사람들이 일생을 살다보면 가까운 사람이 끝까지 가깝지 못하는 일이 있고 멀어야 할 사람이 가까워 지는 일들도 있습니다. 아히도벨 같은 사람은 후에 막다른 골목에 도달하는 입장이 됩니다. 소망이 없어지니 자살하는 일 밖에 없습니다. ① 사울왕은 소망이 끊어지니 자살로 마감한 일이 있습니다. 삼상 31:4 이스라엘의 5대 왕 중에서 시무리를 볼 수 있습니다. 성이 함락되는 것을 보고 스스로 자살하였습니다. (왕상 16:17) ②삼손이 자살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삿 16:30) ③ 가룟 유다가 스스로 자살하는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마 27:3) ④ 본문에서 아히도벨을 볼 수 있습니다. 삶의 어려움이 있을 때에 자살을 합니다. 현재 21세기 들어서 세계에서 자살하는 숫자는 많이 있습니다. 지금은 자살 폭탄이라는 것이 생겨났습니다. 빈라덴과 탈레반은 자살을 하면서 적을 죽이면 성자가 된다고 믿기에 더 많이 늘어납니다. 우리나라에서 하루에 자살하는 사람이 36명이라고 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정몽헌 현대 사장도 자살했습니다.
[2] 선한 일에 분담한 사람들 (5장)
후새가 아히도벨의 계획을 무산케 하고는 선에 가담되는 사람들이 희생적으로 사생 결단하고 가담시킨 사람들이 있습니다. 후새에 이어서 두 제사장이 있고 그의 아들들이 [삼하 15:36] 있고 무명의 여인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자원적이면서 용기가 있고 지혜롭게 하였으므로 유대를 같이하여 일구어냈습니다. 
[3] 뜻하지 않는 대우
27-소비마길 바실레의 대접을 받습니다. 마하나임에 이르렀을 때에 뜻하지 않는 대접을 받는 일입니다. 다윗에게 돕는 자가 있었다 함은 하나님의 은혜이고 다윗의 덕과 신앙 중심을 합니다. 아마사 군사(압살롬 장군)가 왔어도 더 추격하지 못할 입장으로 다윗을 방어해준 것입니다. (17:25) (아마사의 어머니와 요압의 어머니는 형제이고 아마사와 요압은 사촌 형제입니다.) (삼하 17:27) 다윗이 마하나임에 이르렀을 때에 일입니다. 암몬 족속에게 속한 랍바 사람 나하스의 아들 소비, 로데발 사람 암미엘의 아들 마길, 로글림 길르앗 사람 바르실래가(삼하 17:28)와 다윗과 그 함께 한 백성은 침상, 대야, 질그릇을 받았고 밀, 보리, 밀가루, 볶은 곡식, 콩, 팥, 볶은 녹두, (삼하 17:29) 꿀, 버터, 양, 치즈를 가져다가 먹게 하였습니다. 이는 저희 생각에 백성이 들에서 시장하고 곤하고 목마르겠다 함입니다. 소비는 나하스의 아들입니다. 원수가 될 수 있는데 그와 반대입니다. 마길은 무비보셋에게 은혜를 입은 사람이기에 압살롬을 도울만한데 그러하지 않았습니다. 바실레는 19:31에서 보면 다윗이 은혜를 갚으려 하지만 사양한 일이 있습니다. 진실로만 통한 것을 봅니다. 삼하 10장에서는 다윗이 보낸 친절을 오히려 악평하여 푸대접한 일이 있으나 후에 아마도 진실을 안 다음에는 호감을 가지고 대하는 것으로 압니다.

WAIC 미주교육위원장 안문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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