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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교육소식

[안문혁목사] 목회자 재교육29 - 뉴스포유

수난자의 구원 9:11-10 [11]

본 장은 히브리어로 시제[詩題]가 뭇랍벤이란 곡에 맞춘 노래라 하였는데, 이 말은 아들의 죽음이라는 곡에 맞춘 노래라 하는 뜻입니다. 처음에는 얼마나 기가 막히겠습니까? 아들의 죽음을 아버지가 본다고 하면 저주 중 저주, 슬픔 중 슬픔이 아니겠습니까? 나오미가 남편과 두 아들의 죽음을 보고 모압에서 다시 베들레헴으로 돌아올 때에 나를 나오미라 하지 말고 괴로움의 여자, 마라라 일컬어 달라고 하였습니다. 유다의 왕 시드기야가 나라가 망하고 바벨론 포로로 잡혀가면서 왕자들이 자기 목전에서 다 살해당하고, 자기는 눈이 뽑혀서 바벨론으로 갔지요.

비극적이고 처참하고 말할 수 없는 허탈함 중에서 이 곡에 맞춘 노래입니다. *다윗이 압살롬의 죽음 소식에 이런 형편이나 반역 세력이 사라진 것으로 배경을 삼음으로써 이스라엘이 이 시편을 교과서로 채택하고 암기하여 과거 이스라엘로 민족 교육을 시킨 것이라는 예가 있습니다. 비극에서 구출하는 詩이기에 학교에서 교과서로 쓰였을 것이라 합니다. 그래서 학급에서 다 암기하고 있어 선생은 배반과 거역과 불순종과 삶과 죽음이라는 것을 심각하게 생각하고, ‘왜 우리는 하나님을 바로 섬겨야 하는가?’라는 교훈을 주었을 것입니다. 9편은 10편 내용은 공통된 비슷한 점이 많이 있습니다.

1. 의로운 재판장께 기도할 일입니다. 11-18

1] 하루 종일 [1-10]의 내용은 전 인격을 다해서(마음, 뜻, 힘, 정성) 주님 이름을 찬송한다고 합니다. 사람들끼리 아무리 묻고 답하고 애써도 참된 답이 없지요. 결국은 하늘의 뜻이라 하고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께 맡길 뿐이라 합니다. [1] 노래의 중심을 하나님께 피하는 것이라 함이 최고의 답입니다. 시인은 하나님께 피한다 합니다. [2] 온종일 주님 이름 부르면서 11- 향한 곳이 시온성 법궤가 있는 예루살렘으로 향한 것입니다. 다윗은 사무엘의 師事로 삼상 7장 블레셋 군대를 물리칠 때 미스바 성회에 모여 기도하여 물리침을 다윗은 배웠습니다. 삼상 19:18을 보면 사울 왕이 잡으려 할 때 사무엘에게 피신하여 이 사상을 받았습니다.

2] 다윗의 이런 상태에서 [1] 부르짖으면 주님께 나와 하소연합니다. 다윗은 시온성으로 법궤를 모실 때 하나님께 묻고 의지하고 바라보려고 모셨습니다. 삼하 6:12-13에서 다윗은 너무 흥분과 감격이 되어 옷이 흘러내린 것도 잊을 정도였습니다. 이후로 늘 묻고 응답받고 행동을 한 일생입니다. [2] 예루살렘으로 향하는 것입니다. 신기한 것은 기도하면 해결됐습니다. 기도의 전으로 향한 결과는 해결이 됩니다. 광야 40년에 여호수아 갈렙이 기도하면 해결이 잘 되었습니다. 2-이름을 찬송함입니다. 주의 이름이 놀라움입니다. 예루살렘으로 계속 가면서 이름에 피하니 악인이 물러갑니다. 악인들은 인간 세력에 주먹에 피해서 늘 갈등이 있으나 기이하게 악인이 물러갑니다. 앗스르 골리앗 모압 암몬 물러가고 다윗으로 이기게 합니다. 요새마다 다윗은 선으로 악을 이겼습니다. *14-성령이 언제나 도와주고 시온으로 이끌어주어서 됩니다. 보좌에 앉은 자가 나를 변호해서 승리로 이끌어주십니다.

2. 시온을 노래합니다.

1] 시온을 향해 노래합니다. 11-시온 성을 예루살렘 성으로 해도 무방합니다. (습 3:16) 성도들은 시온 성을 노래합니다. (시 125:1) 여호와께 의지하는 자는 시온성이 요동 없다. (노래합니다.) *예루살렘이란 평화 소유라는 합성어로 깊은 뜻은 1] 예배의 중심소, 임재 (8:11-17) 2] 건설 중심 (스 8:3) 남녀노소 가득 3] 전파의 중심 (행 1:6) 4] 관찰의 중심 (렘 5:1) 5] 회복의 중심 (단 9:2) 에스라서는 귀국 후 6] 심판의 중심 (겔 9:7) 7] 가정 복의 중심 (시 128:5)이 됩니다.

2] 예루살렘의 역사

[1] 예루살렘 성은 다윗 때에 점령합니다. (삼하 5:7) 그러나 성전 터를 정하는 때는 후기인데 아라우나 타작마당은 점령 못하다가 돈으로 사게 되지요. (대하 21장) 다윗의 인구조사 뒤로 3년의 기근과 3개월의 적군에게서 패함과 3일 온역으로 7만 명이 죽었고, 회복은 오르난의 타작마당에서 제사드리라고 해서 금 600세겔로 사서 단을 쌓아 드립니다. 이곳이 아브라함이 이삭을 드린 여호와가 준비했다는 곳으로 모리아 [대하 3:1] 산이었습니다. 이곳에 솔로몬에게 전의 터로 정해주었지요.

[2] 역사적으로 이곳을 차지하려는 다툼은 계속되어 피의 경쟁을 했습니다. 예루살렘은 세계 3대 종교 유대교, 기독교, 무슬림의 산실로 다 보존을 위해서 싸웠습니다. 기독교에서도 가장 중요한 유물은 예루살렘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세계 기독교인 매년 수백만이 순례를 합니다. a. 성경에서도 히스기아 때 앗수르에게 수모를 당합니다. (사 36장) b. B.C. 605-586년 바벨론이 성전을 훼파하고 이스라엘 사람을 포로로 삼고 70년 후에 B.C 536년에 귀국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c. 로마의 디도 장군이 이끌 때 로마가 수도를 정복하였습니다. d. A.D. 638년 무슬림이 예루살렘을 정복하여 수 세기 동안 장악하며 저들의 사원 모스크를 건설했습니다. 정복 이후도 유대인은 예루살렘에 모여들었습니다. e. 십자군은 A.D. 1099년 도시를 정복하고 유대인과 무슬림 주민을 대량 학살한 다음 자신들의 수도로 만들었습니다. f. A.D. 1187년 아랍의 전쟁영웅 살라딘에게 패하였습니다. 2차 전쟁 후 UN의 허락으로 A.D. 1948년 이스라엘이 모래땅 위에 건국하고, 예루살렘은 수도로 선언하고, 주요 관공서로 사용하고, 청사와 의사당과 대법원과 각종 공공기관을 안치합니다.

[3] 현재 예루살렘은 해발 780m 사막 고온지대입니다. 석유도 없고 물도 절약해야 합니다. 48년 독립하고 3회 전쟁이 있었습니다. 6일 전쟁은 아랍 연합과 이스라엘이 치리합니다. 북쪽은 시아파, 남쪽은 수니파, 성전은 아랍인들이 옛날대로 장악합니다. 자유 지역, 구 시가지로 성벽 주변에 이스라엘 사람 4만 명이 삽니다. 이슬람이 2만, 아르메니안 4개 민족들이 삽니다. 8개의 성문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인구 700만 명입니다. 다민족을 합하면 1500만 명이 삽니다. 이 도시는 항상 전장이며, 가장 어려운 지역으로 미국 상하 의원들의 반 이상이 영향을 받아서 전쟁이 없지만 늘 불안한 장소가 됩니다.

[4] 다윗은 찬송합니다. 아라우나 타작에서 제사의 중심되고 성전의 터가 되고 경배가 되고 감격하고 섬김이 되고 영광을 돌리고 찬양합니다. 시온성은 어거스틴이 복낙원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솔로몬이 낙성식을 할 때 축복하고 기도하였습니다. 현재 모든 오페라, 예술, 세계의 평화 상징이고 천국의 모형으로 표출합니다.

[5] 운동경기를 할 때는 녹화 방송이 있습니다. 이때는 결과를 다 알고 보는 것입니다.

a. 완전히 승리한 노래를 합니다. 롬 8:1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라고 하신 것입니다. b. 그리고 부활로 인하여 완전한 승리를 얻게 되는 이김이 있는데, 고전 15:55-57 사망아 너의 이기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너의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주가 우리에게 승리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3. 하나님의 의로운 심판을 간구합니다. 19-20

1] 억압을 하는 자들이 있고 당하는 자들이 있는데 왜 억압을 당하고 압제를 당할까요? 공정한 법에 의해 그런 재판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이 땅에서 되는 현실이고 과거 현재 미래로 늘 있었던 일이고 앞으로도 있을 일들입니다. 공정하지 못한 대우를 받아 왔기에 억울한 이들이 있고 애매한 일이 있기에 찜찜한 일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최악의 독재도 무정부보다 낫다는 말이 있는데 공정한 판단을 기대하고 있는 것이지요.

2] 압제를 당한 자가 있습니다. 이들은 어디에도 호소할 길이 없어 하나님께 호소하는 것입니다. 공정한 판단으로 대우받지 못하였습니다.

3] 공정한 심판을 바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영원한 심판장으로 심판을 하십니다. 과거, 현재, 미래도 다 공정하게 심판하실 것입니다. 세상에서 역사는 악이 계속 승승장구하지는 않는다 함을 4대 문명의 국가들이 지금은 터만 남아있음이 증명하지요. 애굽, 앗수르, 바벨론, 헬라도 한계가 있었고 로마도 한계와 심판이 있었습니다.

*과거 기독교인들이 재산을 빼앗기고 학대를 당하였습니다. 그러나 시대는 바뀝니다. 지금은 미국을 위시해서 믿음의 국가들이 학대를 당하지 않고 오히려 선진국이 되었지요. 오늘도 때로는 핍박당하고 때로는 주권 국가로 우뚝 서서 기도합니다. 본문에서 보면 어찌 되었습니까? 시 9:11 너희는 시온에 거하신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 행사를 백성 중에 선포할지어다. 15-열방은 자기가 판 웅덩이에 빠짐이여 그 숨긴 그물에 자기 발이 걸렸도다. 16-여호와께서 자기를 알게 하사 심판을 행하셨음이여 악인은 그 손으로 행한 일에 스스로 얽혔도다. 17-악인이 음부로 돌아감이여 하나님을 잊어버린 모든 열방이 그리하리로다.

[4] 사람은 다 한계적입니다. [실존주의 철인들의 고백]

잠 5:2, 요 2장 예수님의 말씀 사 2:22 구더기 같은 인생이라 합니다. 욥 25:6 실존주의 철학자들은 인간이 한계적 현실 속에 던져진 인간임을 말할 때에 이하가 이유입니다.

a. 인간은 늙고 죽습니다. 인간은 자신이 늙어가는 것을 겸허히 받아들여야 합니다. 늙고 죽는 것을 인간의 힘으로 막을 길이 없습니다.

b. 인간은 고독합니다. 결혼해서 남편과 자녀가 있지만, 50살에 한숨 돌리고 보니 인간은 본래 고독합니다. 자녀 놓고 키우고 결혼시키느라 그것을 모르고 살았을 뿐입니다. [해결] 예수님만이 영원한 나의 친구가 되어주십니다. 하나님은 내가 가족, 애인, 자녀보다 하나님 한 분만으로 인해 만족 얻기를 바라십니다.

c. 인간은 죄를 짓고 삽니다. 예수를 믿어도 안 믿어도 인간은 죄짓는 것에서 해방될 수 없습니다. 은혜를 받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죄의 유혹을 늘 직면해서 삽니다. 예수를 만난 이후에는 죄를 두려운 줄 알므로 죄를 가급적 덜 짓다가 죄를 짓고 죄책감으로 마음이 무거우면 그것을 회개하며 드러내고 용서와 치유함을 받습니다.

d. 인간은 싸우며 삽니다.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이란 말이 있듯이 개인, 공동체, 민족의 삶은 생존 경쟁과 싸움 그 자체이며, 인간이 살아있는 동안 그것을 절대 피할 수 없습니다. 신자는 '간혹' 싸우되 즉시 회개하고 도리어 용서를 구합니다.

e. 인간은 방황합니다. 인간에겐 이 세상에는 영원한 고향이 없습니다. 그래서 방황합니다. 잘 배운 유럽 청년들이 유럽을 떠나 전 세계를 유랑하며 거지처럼 방황하고 있습니다. 예수를 믿으면 신앙 안에서 자기 소명을 찾고 天職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이 이 일 때문에 나를 세상에 보내셨다는 마음이 들 때 비로소 주님께 투항하고 방황을 멈춥니다. 한국은 단군이래 최고로 잘 사는 때이나 OECD 나라에서 자살 최고의 나라로 매일 34명 매년 156,000명으로 자살 공화국으로 낙인찍힘이 부끄러울 따름입니다. 성경에서 롬 7:24 바울의 절망을 한하고 나는 대책 없는 나 자신이라 합니다. 이 말씀은 바울이 오래 믿은 후에도 이 탄식을 하면서 곤고한(wretched, 비참한) 사람이로다. 누가 나를 구해내랴. 롬 7:24 해결은 로마 8:1에 완전한 해결을 알게 됩니다.

4. 인생을 위한 기도 19-20

1]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로 주를 이기지 못하게 하소서.

(고후 10:5) 모든 이론을 파하며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하니 그리스도에게 복종케 되어야 복이다.

2] 열방으로 심판을 받게 구별 받아 하나님께 먼저 매 맞으면 큰 손해를 면화 받습니다. 겔 24:27, 26:17

3] 자기들의 무능을 알게 해 달라 기도합니다.

[1] 인간은 신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전 5:2) 너는 하나님 앞에서 함부로 입을 열지 말며 급한 마음으로 말을 내지 말라. 하나님은 하늘에 계시고 너는 땅에 있음이니라. 그런즉 마땅히 말을 적게 할 것이라.

[2] 무한자가 아니라 유한자라 함입니다. (전 8:17) 하나님의 모든 행사를 살펴보니 해 아래서 하시는 일을 사람이 능히 깨달을 수 없도다. 사람이 아무리 애써 궁구할지라도 능히 깨닫지 못하나니 비록 지혜자가 아노라 할지라도 능히 깨닫지 못함이로다. (전 9:1) 내가 마음을 다하여 이 모든 일을 궁구하며 살펴본즉 의인과 지혜자나 그들의 행하는 일이나 다 하나님의 손에 있으니 (잠 21:1)

[3] 그러나 사람은 동물이 아니라 인간입니다.

노아 시대에 짐승처럼 살았습니다. 고로 육이 되니라 하였습니다. 육으로만 살면 짐승이 되나 하나님으로 함께 하면 영으로 살고 심령으로 주를 향하여 삽니다.

 

WAIC 미주교육위원장 안문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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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장은 히브리어로 시제[詩題]가 뭇랍벤이란 곡에 맞춘 노래라 하였는데, 이 말은 아들의 죽음이라는 곡에 맞춘 노래라 하는 뜻입니다. 처음에는 얼마나 기가 막히겠습니까? 아들의 죽음을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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