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3장 1~4장 25절
교회를 다니거나 무신론자이거나 다른 종교를 믿거나 모든 사람은 다 완전하지 않다는 것은 분명한 팩트입니다.
사람이 완전하지 못한 증거는 말하지 않아도 너무나 많습니다.
교회를 다니는 그리스도인들도 마찬가지로 불완전 합니다
그러면 교회를 다니는 하나님의 자녀인 그리스도인은 무슨 유익이 있을까요?
하나님의 말씀이 그들 중에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완전한 기준이며 완벽한 진리입니다.
그분의 자녀들의 불완전함으로 하나님의 이름이 멸시를 받고 그 이미지가 훼손 되었을지라도
하나님은 완전하십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분은 하나님이실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완전하지 않으시다면 그분은 하나님이 아니어야 합니다.
다만 인간의 불완전함이 신을 불완전한 존재로 전락시킨 것입니다.
우리의 불완전한 생각으로 어떻게 사람을 초월하는 고차원적인 하나님의 생각을 다 담을 수 있을까요?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다 이해하지 못하는 게 당연합니다.
불완전한 인간이 이해하지 못할 뿐이지 하나님은 완전하십니다.
완전하신 하나님의 말씀은 100프로 완전한 진리입니다.
성경은 진리이기 때문에 불신자나 도를 찾는 타 종교인들 에게도 감동을 주고 깨달음을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수천년 동안 하나님은 멸시하지만 성경은 없어지지 않고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지요,
완전하신 하나님의 말씀은 완전한 기준인데 사람들이 그 하나님을 무시해서 그 말씀도 듣지를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무시하니 그분의 심판도 전혀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기 까지 하지 않습니까?
급기야 인간은 불완전하고 믿지 못할 하나님을 믿느니 그 하나님보다 자기를 더 위에 두겠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면서 모든 사람들은 각자 자기 맘대로 행동하다가 엉망진창이 된 게 아닙니까? 각 사람의 옳은 대로, 내가 옳다 네가 옳다, 기준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여전히 무시하는 한은 그 엉망진창에 질서가 잡히지 않을 것입니다.
죄는 여전할 것이며 악이 끊이질 않을 것입니다.
모든 사람은 다 자기가 생각하기에 옳은 대로 한쪽으로 치우쳐져 있습니다.
악인이라도 ‘나는 선하다’고 착각하면서 그 마음은 악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입에는 독사의 독을 뿜어 내면서 자기는 선이라고 합니다.
말속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고, 그 혀의 속임과 발걸음은 상대의 피를 흘리게 하고 자신도 파멸과 고생의 길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인생들,
하나님은 이런 인간을 구원하기 원하시는 데 그들의 행위로는 구원할 길이 없습니다.
진리이신 하나님의 말씀의 기준에 비추어 모두 다 죄인이며 그 결과로 사형당할 자들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 주신 것입니다.
예수님께 인류의 모든 죄들을 다 달아 놓으시고 그 당시의 형벌인 십자가의 죽음으로 사형을 집행하신 것입니다.
내가 알거나 모르거나 나의 죄도 예수님의 십자가 위에 달아 놓으셨습니다.
내가 믿거나 아니거나 예수님은 나의 죄를 위해서 돌아가셨습니다.
그것을 믿는 사람을 하나님은 ‘의롭다’ 라고 하십니다.
어차피 행위로는 하나님의 기준에 의로울 수 없는 인생들은 예수님이 나를 대신하신 그 의를 받아들이는 것밖에는 길이 없는 것입니다.
일을 하면 월급을 받는 것은 당연하지만 일도 안하는 데 월급을 받는 것은 어떻게 설명 할까요?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일을 안해도 월급을 주시는 은혜로 구원하셨습니다.
이것이 구원입니다.
그러니 계산이 정확한 사람일수록 은혜로 주시는 구원을 받기가 얼마나 어렵겠습니까?
서울 마라나타 교회
이영은 목사
'신학교육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영은목사] 아! 사랑아 - 뉴스포유 (0) | 2020.11.13 |
---|---|
[이영은목사] 그 사랑 - 뉴스포유 (0) | 2020.11.13 |
[이영은목사] 무질서로 파괴된 세상 - 뉴스포유 (0) | 2020.11.13 |
[이영은목사] 로마서! 더 이상의 복음은 없습니다 - 뉴스포유 (0) | 2020.11.13 |
한민족 ‘한의 역사’ 끝내려면 성경 가치 위에 바로 서야 - 뉴스포유 (0) | 2020.1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