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조준목사 설교 (62)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조준목사]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 - 뉴스포유 우리가 베드로 사도의 편지를 읽으면서 직면하게 되는 두 가지 위치가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역사를 이해하고, 역사를 설명하고, 세상의 미래를 예견하려는 인간의 사상과 철학과 노력이 있습니다. 또한 다른 하나는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베드로가 언급한 이 선지자들, 그리고 이 사도들은 하나님께서 특별히 부르신 자들이며,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메시지를 주셨고, 인간의 이성을 초월하는 지혜를 주셨다고 믿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두 가지 위치 중 어느 하나에 속해 있습니다. 이것이 사도 베드로가 주장하는 것이고 그는 그렇게 해서 지난 역사를 인용해서 조롱하는 사람들이 크게 오해하고 있다는 사실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베드로는 노아의 홍수 이전과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 이전의 사람들이.. [박조준목사] 말씀을 믿읍시다 - 뉴스포유 베드로후서 3:1~7 베드로 사도는 베드로후서 1장에서 우리 주님의 재림과 최후의 심판에 대한 전반적인 것을 말씀했습니다. 그리고 2장에서는 하나님께서 행악자들을 최후로 심판하시고 경건한 자를 구원하신다는 데 대한 확실성을 우리에게 상기시켜 준 바가 있습니다. 또한 그는 그 교리를 반대하는 거짓 교사들의 위치와 태도에 대해서도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사도 베드로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시대에 항거하고 변질된 죄악 세상에서 그리스도인들이 처신해야 할 일을 권고하고 나서 지난 시간 생각한 대로 “주께서 경건한 자는 시험에서 건지시고 불의한 자는 형벌 아래 두어 심판날까지 지키신다”는 위로와 위안의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러나 사도 베드로는 지금 “주의 강림하신다는 약속이 어디 있느냐?”라고 질문하는 사람들이 나타날.. [박조준목사] 하나님의 주권 - 뉴스포유 베드로후서 2:9~22 오늘 우리가 생각하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에 대한 것입니다. 이미 생각한 바 있는 베드로후서 2장 4절 말씀에 “범죄한 천사들을 용서치 아니하시고 지옥에 던져 어두운 구덩이에 두어 심판 때까지 지키게 하셨다”고 했는데 그 말씀에 대한 결론이 9절 말씀입니다. 그 다음에 사도 베드로는 계속해서 홍수와 소돔 고모라의 경우를 다루고 있는데 결국에는 “주께서 경건한 자는 시험에서 건지시고 불의한 자는 형벌 아래 두어 심판날까지 지키신다”고 했습니다. 사도 베드로가 이 편지를 쓰면서 마음속에 가진 목적은, 말로 다 할 수 없는 어려운 지경에서 신앙에 대한 위협을 받으면서 배교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데, 어떻게 해서라도 그리스도인들을 도와서 확고한 신앙의 자리에 서게 하기를 바라고 위로.. [박조준목사] 노아와 롯의 도전 - 뉴스포유 베드로후서 2:4~8 오늘 우리가 읽은 말씀은 지난 시간에 이어서 이 세상은 하나님을 배반하고 악을 행하는 세상이고 많은 사람이 세상 편에 사는데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려고 하는 하나님의 사람이 많지 않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런 상황에서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일은 쉬운 것이 아닙니다. 예나 지금이나 하나님의 사람은 소수입니다. 따라서 이 세상에서 소수인 그리스도인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의 사명이 또한 얼마나 큰지 말로 다할 수가 없습니다. 초대교회 그리스도인에 대한 이 권고는 오늘도 그때만큼이나 중요한 것입니다. 다행히도 사도 베드로는 그의 가르침을 하나의 이야기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옛날 인류의 역사에서 그렇게 뛰어나게 .. [박조준목사] 거짓 선지자의 교훈 - 뉴스포유 베드로후서 2:1~3 오늘 읽은 베드로후서 2장의 말씀은 성경 중에서 가장 무서운 장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최후의 심판과 재난과 파멸에 대해서 모든 성경 중에서 이 베드로후서 2장이 가장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제 사도 베드로는 여기서 그리스도인들이 미래를 대처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는 이미 지난 장에서 주님께서 이제 노인 된 그에게 얼마 더 살지 못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는 것을 그들에게 이야기한 바가 있습니다. 그는 자기가 떠날 때가 가까웠다는 것을 알고서 여기에서 뒤에 남아 있는 사람들에 대해 염려하고 있습니다. 그는 미래를 바라보고서 여기서 그들에게 미래를 대비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도 베드로가 주는 메시지는 말하자면 경고입니다. 그는 이미 그의 편지에서 그들이 서 있는 .. [박조준목사] 사도적 증언과 성경 - 뉴스포유 베드로후서 1:16~21 오늘 저녁 생각하게 되는 베드로후서 1장 16절 이하의 말씀은 아주 중요한 내용입니다. 이미 드린 말씀대로 이 편지는 사도 베드로가 예수 믿는 것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도을 격려하고 신앙에 확고히 서 있게 하기 위하여 쓴 것입니다. 사람으로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시련을 극복할 수 있는 길이 어디 있습니까? 사도 베드로는 주님의 재림을 말했습니다. 그러나 고난 속에 있는 성도들은 여러 가지 의심이 생길 수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도는 이것을 의식하면서 이 편지를 쓴 것입니다. 베드로가 이 편지를 쓸 때 외부적인 환경의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그보다는 그들에 대해서 그들 주변에 널리 알려진 이상하고 놀라운, 많은 꾸며낸 이야기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그.. [박조준목사] 너로 생각나게 하노라 - 뉴스포유 베드로후서 1:12~16 사람은 잊어버리는 동물입니다. 지난날에 끔찍스러운 사고가 있어서 수많은 인명의 피해를 입었어도 얼마 지나지 않아 언제 그런 일이 있었나 하고 기억이 희미해집니다. 잊어버려서 그럽니다. 좋은 것, 고마운 것은 더 잘 잊어버립니다. 그래서 내려오는 말에 “은혜는 물에 새기고 원수는 돌에 새긴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잊어버려야 될 것은 빨리 잊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잊지 말아야 될 것은 잊어버려서는 안됩니다. 그래서 시편 103편에 보면 다윗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하나님의 은택은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야 감사할 수 있고 그 은혜에 보답하려는 헌신과 봉사가 있게 됩니다. 우리는 처음에 믿었던 것들을 잊어.. [박조준목사] 부르심과 택하심 - 뉴스포유 베드로후서 1:5~11 오늘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읽으면서 놀라움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이 말씀이 얼마나 논리적인지 베드로 같은 사람을 통해서 성경을 쓰신 것이 하나님의 영감이었다는 사실을 실감하게 됩니다. 베드로는 본래 직업이 어부였고, 바울처럼 공부를 많이 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성격이 매우 충동적이고 성급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가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의 감동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가 된 후에는 탁월한 사상으로 가득한 편지를 썼을 뿐 아니라 진리를 펴나가는 데 대단히 논리적인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지난 시간 생각한 네 구절에서 베드로 사도는 그의 편지를 받는 사람들의 보배로운 믿음의 영광스러운 특성에 대해서 말씀했습니다. 그 믿음의 시작은 하나님의 마음과 생각 속에 있고, 그 믿.. 이전 1 2 3 4 5 6 ··· 8 다음 목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