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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크소식

[김준희목사] 코로나19 극복 위한 웨이크 데일리 기도 - 뉴스포유-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인터넷신문

http://newsforyou.kr/content.asp?idx=6200



살아계신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온 세상을 창조하시고 친히 다스리시는 하나님, 주님만이 홀로 높임을 받으시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생명주신 은혜로 우리를 구원해 주시고, 위대하신 하나님이 우리의 아버지가 되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날마다 우리를 인도해주시고 보호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주일에 하나님 아버지께 예배드릴 수 있게 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누리면서도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지 않고 살았음을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예배드리지 않았음을 회개합니다. 매일 살면서 하나님을 잊고 내 욕심과 내 마음대로 살았음을 회개합니다. 세상의 즐거움을 쫓아서 산 것을 회개합니다.  


교회의 죄악을 회개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며 전심으로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음을 회개합니다. 진리를 선포하고 진리를 위해 살지 않았음을 회개합니다. 주님께 받은 사랑에 감사하며 이웃에게 복음 전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사명 감당하지 못했음을 회개합니다. 이기적이고 세속적이고 음란하고 더러운 이익을 쫓아서 세상 사람들처럼 살았음을 회개합니다. 주님의 몸인 교회가 정결하고 거룩하고 사랑하는 삶을 살지 않고 죄악 속에 살아서 나라에 재앙이 임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나 자신과 교회에 참된 영적 각성과 회개의 기도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주님의 긍휼과 용서하심을 구하오니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주님께 온전히 돌이키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말씀대로 우리가 주님께 범죄하여 이 땅에 염병이 가득합니다. 주님, 용서해 주옵소서. 우리가 악한 길에서 떠나게 하옵소서. 주님을 분노하게 하는 우리의 죄악된 삶에서 돌이켜서 주님을 사랑하고 거룩하고 정결한 삶이 회복되게 해주옵소서. 우리의 죄를 용서하사 이 땅을 고쳐주시옵소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분들을 긍휼히 여겨주셔서 치료하여 주시고 이들이 죽음의 두려움 가운데서 참된 생명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만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특별히 신천지에 속했다가 확진된 분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치료해주시고, 그들이 거짓의 영에서 벗어나서 그들의 죄를 회개하고 참된 구주이신 예수님 품에 안기게 하여 주시고 신천지로 인해 고통받는 수많은 가정이 회복되게 하여주시옵소서.  

또한, 거짓되고 악한 신천지 사이비 집단이 무너지게 하여 주시고 이 땅에서 영혼을 도둑질하는 이단 사이비들의 악한 궤계가 무너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조금씩 잠잠해지고 있지만 아직도 일상을 온전히 영위할 수 없는 상황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멈춰지게 하여 주시옵소서.  

바다의 폭풍을 잠잠케 하신 예수님, 우리를 긍휼히 여기셔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멈춰지게 하여 주옵소서. 


이 일을 계기로 우리가 그동안 평안하게 일상을 살았던 것이 얼마나 큰 은혜였는지를 깨닫고 더욱 감사가 넘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매일 살아갈 때 주일 예배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몸도 마음도 정결하게 살게 해주옵소서.  


이 위기의 시간을 통해 한국 교회 모든 성도들이 영적으로 각성하고 주님께 회개하고 주님을 더욱 친근히 사랑하며 신뢰하며 경외하는 삶으로 성숙되는 기회가 되게 해주시옵소서.      


사사시대처럼 급할 때 부르짖고 조금 나아지면 다시 죄악으로 돌아가는 타락한 신앙에 머물지 말게 하시고,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더 무서운 죄악의 바이러스가 우리에게서 떠나가도록 더욱 주님 앞에 겸비하여 회개하고 오직 주 하나님 한 분만 친근히 하는 백성들 되게 하여 주옵소서.  


몸이 아픈 분들을 위로해주시고 주님의 평안으로 함께 해주시기 원합니다. 또한 몸은 건강하지만 영적으로 병들어 주님과 관계가 멀어진 분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우리 생명의 주인이신 주님 안에서 참된 믿음이 회복되게 해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복음의 사명 잘 감당하여 오직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옵소서. 


주님께 모든 영광 올려드리며 존귀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김준희 목사 (신촌예배당)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 M.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