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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교육소식

[이영은목사] 천상의 세계 - 뉴스포유

죽은 후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 천국과 지옥은 정말 있는가?

살면서 누구나 죽음의 위기 앞에서 한번 쯤은 생각해보는 주제입니다.

이 세상이 모든 것이며 죽음이 끝이라면, 100년 살이 인생과 하루 살이 인생이 다를 게 뭐가 있겠습니까?

하루하루 피를 튀기면서 살아남기 위해서 죽기 살기로 전쟁 같은 삶을 치르고 난 후에 남은 것이 하나도 없다면, 그런 임종은 정말 상상하기도 싫습니다.

도대체 뭘 위해서 그토록 죽을 힘을 다해 살았을까.

죽음 앞에 서보니 정말 중요하고 소중한 것은 다 놓치고 바람에 나는 겨와 같이 하찮은 것들을 위해 100년 살이를 했다면 인생은 사기입니다.

다 속은 것입니다. 이 땅이 전부이고 죽고 나면 모든 게 끝이 난다면 인생처럼 허무한 것은 없을 것입니다.

무로 시작해서 무로 끝나는 인생, 그러면 왜 삽니까? 그렇게 고통스런 시간을 채울 필요가 없지 않습니까?

그러나 세상은 무로 시작해서 무로 끝나는 시간이 아닙니다. 창조주가 계시니까요,

하나님은 요한에게 천상 위의 장면을 보여주셨습니다.

그 장면을 보니 이 땅 이외의 또 다른 세상이 있었습니다.

아니, 이 땅을 포함하고 있는 더 크고 광대한 세계가 있었습니다.

인간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세상을 만들었습니다.

보이지도 않고 존재하지도 않는 세상에서 모든 일상이 가능하다니 신기하지요.

보이고 만져 지는 게 실제 하는 전부가 아닙니다.

그런데 천상의 세상은 보이지 않지만 실제로 존재합니다.

천상은 시작도 없고 끝도 없는 영원입니다. 그 안의 아주 작은 공간에 창조주는 땅과 바다를 만드시고 육체로 덮어 놓으셨습니다.

육체의 몸을 가지고 있는 동안은 육체의 눈으로 보이는 것만 보입니다.

천상을 보려면 그쪽에서 하늘 문을 열어 주셔야만 볼 수 있습니다.

요한은 그렇게 열린 하늘문으로 영이 올라가서 천상의 모습을 영으로 본 것입니다.

천상의 보좌에는 창조주 하나님이 앉아 계셨습니다.

그 영광스럽고 찬란한 모습을 인간의 언어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요?

요한이 세상에서 본 가장 귀한 것으로 표현합니다. “보석과 같았다”

하나님 앞의 보좌에는 교회의 대표들인 이십사 장로들이 앉아 있었습니다.

그러면 천국은 누가 가는가? 승리한 교회, 이 땅에서 이긴 교회가 갑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통치하는 하나님의 나라, 천상의 주인은 하나님 이십니다.

그러니 아무리 착하게 살았다 해도 하나님과 관계 없으면 천국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교회는 하나님이 자기 백성으로 택하신 자들입니다.

왕의 나라는 왕을 인정하고 왕을 경배하는 왕의 백성들의 나라입니다.

왕에게 반역 한다면 그 나라에 들어갈 수 가 없습니다.

창조주 하나님, 그분을 사랑하고 인정하는 모든 사람들과 온 천하 만물, 그들은 천상 위의 창조주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창조주 하나님을 경배 합니다.

소리 높여 그분을 찬양합니다.

만물은 온 땅의 주인이신 창조주 하나님의 뜻대로 지어졌고 유지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분의 뜻에 합당한 것들만 결국 남게 될 것입니다.

하늘과 땅의 주인은 창조주 하나님이니 그것이 당연한 말이지요.

이 천상을 믿고 보는 사람들은 하루 살이 인생이 아닙니다.

영원 안에서 인생은 더 이상 허무가 아니라 소망입니다. 할렐루야!

 

이영은 목사

서울 마라나타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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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은목사] 천상의 세계 - 뉴스포유

죽은 후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 천국과 지옥은 정말 있는가?살면서 누구나 죽음의 위기 앞에서 한번 쯤은 생각해보는 주제입니다.이 세상이 모든 것이며 죽음이 끝이라면, 100년 살이 인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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