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근전도사] 코로나19 극복 위한 웨이크 데일리 기도 - 뉴스포유

사랑과 은혜의 하나님!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베푸신 은혜에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려 드립니다.
오늘 하루를 허락하시고 주님 앞에 기도하게 하심을 또한 감사드립니다.
부족하다 핑계대고 바쁘다 핑계대다, 미처 감사를 잊어버린 날들이 많았음을 또한 주님 앞에 고백하오니, 불쌍히 여기시고, 부디 저희들로 하여금, 세상을 이기고 승리할 수 있는 능력으로 우리를 지켜주시기를 간절히 간구합니다.
우리들의 년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고 시편 기자는 고백하였습니다.
또한 우리들의 삶의 순간순간들이 수고와 슬픔뿐이라고도 고백하였습니다.

주여!
우리들의 눈을 여시사, 하나님의 크신 뜻을 깨달아 알게 하시고, 이 암울한 시대에,
시대를 탓하거나, 하나님을 오해하여 실족하는 자의 자리에 앉지 않게 하여 주시고,
말씀과 기도로 주의 말씀 속에서, 생명의 주요 우리를 온전케 하시는 예수를 믿는 믿음으로, 항상 희망을 가지고 세상을 살아가게 하여 주시길 간절히 기도 합니다.

주님께서 우리들에게 말씀하시길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은 사람들이라고 하셨습니다. 비록 우리들이 이 세상에 살지만, 천국 소망을 품고 사는 사람들이며, 또한 이 세상에서 누릴 복을 간구함이 아님을 알게 하심 또한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지금 코로나 시대로 인해서, 수많은 이들이 아파하고 고통 속에서 두려워하고, 어려움 속에서 하루하루를 간신히 버티어 살아가고 있음을 고백합니다.
다만, 우리들의 기도가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이는 기도가 되게 하지 마시고, 우리들의 기도가 하나님의 뜻을 깨달아, 이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자녀의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저희들을 강건케 하여 주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캄캄한 밤과 같은 날들이 계속된다 하여도, 우리들의 희망이 되시고, 의지할 바위가 되시며, 생명이 되신 예수님을 믿는 진실한 믿음으로, 주변을 돌아보아, 서로서로 형제자매를 돌보아 주고, 함께 어려움과 고난 속에서 위로하며, 우리들의 입술에 감사의 제목들이 끊어지지 않게 하여주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주님, 저희들은 연약합니다. 우리들의 수고와 기도로는 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도, 버티어 낼 힘도 없음을 고백합니다. 오직 주님의 보호하심과 지켜주심만이 이 세상을 능히 이겨 나갈 수 있음 알고 있습니다. 주여! 우리들에게 성령의 능력으로 붙잡아 주시사, 부디 이 어렵고 힘든 세상에 살지라도, 우리들의 고백이 매일 매일 감사의 고백이 날들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아멘!

박윤근
강화 터무늬교회 담임전도사
감리교 신학대학원 목회신학원 재학중
경북대학교 전자공학과 졸업
어솔텍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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