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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크소식

[김종순목사] 코로나19 극복 위한 웨이크 데일리 기도 - 뉴스포유

하나님 아버지, 늘 부족한 우리에게 은혜와 사랑을. 베풀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오나 우리의 죄를 옹서 하여 주옵소서.
그 첫째가 세상을 가르치고 책망해야 할 교회가 오히려 세상으로부터 교회가 가르침을 받고 책잡히고 있음입니다.
그 둘째는 이 땅에서 사랑을 제일 많이 말하나, 본 이 되지 못하고 덕을 이루지 못함입니다.
그 셋째는 세상의 패권주의, 이기주의의 영향에 물들어 이념을 고집함입니다.
그 외에도 주님 기뻐하실 일 보다, 부끄러운 일을 멈추지 못합니다. 선한 싸움을 하며, 믿음을 지키며, 악의 모양이라도 버리라 하셨건만 철부지 같은 짓을 반복합니다.

오, 주여.
이 부족함을 아시는 주여....
코로나가 핑계 일순 없고, 세상의 강퍅함이 구실일 수 없는 줄 믿습니다.
하오니, 주의 성령께서. 주의 몸 된 교회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최소한의 양식을 저버리지 않고 더 낮아질 수 있는 목사 되기를 원합니다. 낮은 자에게 구원을 나타내 보이실 줄 믿기 때문입니다.

주님, 원하오니.
세상의 것들이 거센 광풍 되어 몰려오는 작금의 상황 속에도. 꿋꿋하게 순전한 믿음으로 주님을 의지하고 바라는 종들에게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을 더욱 사랑할 수 있게 하옵소서.
주님 기뻐하는 삶의 모습을 이루며 하루하루 살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그 세우신 바가 헛되지 않고 옳다 인정받는 종들과 교회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김종순목사
일산 샘이 깊은교회 담임목사

 

www.newsforyou.kr/news/articleView.html?idxno=10068

 

[김종순목사] 코로나19 극복 위한 웨이크 데일리 기도 - 뉴스포유

하나님 아버지, 늘 부족한 우리에게 은혜와 사랑을. 베풀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오나 우리의 죄를 옹서 하여 주옵소서.그 첫째가 세상을 가르치고 책망해야 할 교회가 오히려 세상으로부터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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