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여 어느 때 까지니까? 우리를 영원히 잊으시나이까? 주의 얼굴을 나에게서 어느 때까지 숨기시겠나이까
코로나 전염병이 일년이 다 되어가고 들리는 소문은 점점 흉용해지고 있습니다. 경제기반이 무너지고 자영업자의 아픔이 곳곳에서 들려오고 있습니다. 서로의 믿음이 붕괴되고 교회는 히브리서기자가 경고한 대로 모이기를 폐하고 있습니다. 전염병으로 이미 교회와 성도들은 방향을 잃고 표류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집에서 심판을 시작할 때가 되었나니 만일 우리에게 먼저 하면 하나님의 복음을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들의 그 마지막이 어떠하겠습니까? 의인이 겨우 구원을 받는다면 경건하지 않는 사람들의 마지막은 어떻겠습니까?
주여 환난의 기간이 너무 깁니다. 교회와 성도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이제 주의 얼굴을 우리에게 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지도자들과 통치자들이 하나님을 참으로 경외하는 마음을 주옵소서. 사람의 생명은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오래사는 동물앞에 사람은 미약합니다. 피조물보다 못한 유한한 존재가 아닙니까? 겸손한 마음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모든 권력은 하나님께서 위임해 준 것인데 권력을 휘두르라고 준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공의와 정의를 강물같이 흐르게 하는데 사용하게 하옵소서.
교회지도자들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왜 이 모양이 되었습니까? 이스라엘과 유다의 왕들이 여로보암의 길을 따라갔기에 므낫세의 길을 갔기에 심판과 전쟁이 오게 되었고 경제적 기근과 흉년, 메뚜기 재앙과 결국 나라를 잃고 방황하는 벌은 신명기의 약속을 저버린 댓가가 아닙니까? 우리는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해 압니다. 지도자들이 돈을 사랑하고 탐욕을 쫓아갔으며 발람처럼 뇌물의 음식을 받아먹고 있으니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보이는 것이 아닙니까?
성도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부자가 되고 성공하려고 하고 다 잘되는 길만 추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믿고 있다고 하니 이것이 믿음입니까? 누구든지 나를 따르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쫓으라고 하였습니다. 믿음으로 인내하고 소망으로 주님의 재림을 기다린 초대교회 성도들을 우리는 어떻게 만날 수 있습니까?
종교적 핍박과 고난을 피하지 않고 목숨을 건 초대성도들과 청교도들과 유구노들과 개혁주의자들과 하늘의 성을 위해 고향을 떠난 믿음의 선조들을 어떻게 만납니까?
그들이 영화를 추구했다면 언제든지 돌아갈 기회가 있었습니다.
하나님! 교회종탑의 높이 올라간다고 믿음이 좋아집니까?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성전도 떠나 바벨론으로 그 촛대를 옮기지 않았습니까? 왜 이 사실을 망각합니까?
주여! 너무 오래가지 않게 하옵소서! 믿음이 약한 자들이 다 믿음을 잃게 되어 표류하여 주님의 이름이 더럽혀질 수도 있습니다.
어서 속히 좋은 치료약과 예방약이 나와 우리로 공포감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나아가 이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주시는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악한 질병을 하나님께서 고쳐주옵소서.
온역과 질병의 재앙은 어제나 오늘도 있었습니다. 사악한 마음으로 질병을 만들어 냈든지 실수로 바이러스가 퍼졌든지 하나님 우리의 생명과 사망을 주관하옵소서. 교회들이여 굳건하게 서십시오. 흔들리지 마십시오. 우리의 생명은 오직 하나님께서 주셨습니다.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상웅목사
청송 진보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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