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코로나가 발발한 지 1년이 되어가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지금도 매일 100여명씩 확진자가 발생 되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 사망자가 130만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로 인한 정부 규제로 종교의 자유가 침해되고, 예배가 금지되는 경험도 저희들이 하게 되었습니다.
마치 기독교 탄압을 당했던 초대교회로 돌아간 듯한 느낌도 받았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예배를 드릴 수 있다는 것이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 없이는 불가능한데도 매 주일 맞는 예배이기에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였습니다.
저희들은 너무 안일했습니다.
바리새인들의 의보다 더 낫지 않으면 결코 천국에 갈 수 없다라고 말씀하셨는데도 바리새인들의 믿음에 대해 코웃음만 치고 있는 저희들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저희들은 저희들의 잘못을 되돌아보려는 진정한 노력을 하지 않았습니다.
기독교 지도자들은 교회 확장에만 관심을 갖고 있었고 성도들에게는 기복신앙을 갖게 하는 큰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그 결과 교회들은 세속화로 물들어 갔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큰 죄인지도 몰랐기에 하나님께 용서조차 구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로마 카톨릭은 종교통합을 시도하여 선언식만 남겨놓을 정도로 차곡차곡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밖에서는 동성애를 허용하라는 목소리는 점점 커지고 있으며, 이를 합법화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예배와 전도 활동이 제약되고 있고 앞으로 더욱 더 제약될 것입니다.
그들은 영적전쟁을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 준비를 하고 있었고, 저희들은 너무 안일했습니다.
자기 믿음에 도취해 진정한 회개와 성찰이 없었습니다.
진정한 회개에는 성결한 행동이 뒤따라와야 하는데 세상 사람들이 오히려 기독교를 걱정하고 있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하나님, 저희들의 큰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신앙의 겸손함을 잃은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무슨 죄를 지었는지조차도 깨닫지 못하는 저희들에게 하늘의 지혜를 허락하시옵고 성령님께서 저희들에게 깨달음을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을 저희들이 온전히 받아 저희들의 마음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음으로 바뀌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음으로 온전한 회개의 기도와 성결한 믿음의 실천으로 주님의 이름을 더 높이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먹고사는 하나님의 백성들입니다.
하나님을 믿게 된 것이 순전히 하나님의 은혜이듯이 긍휼하신 하나님께서 저희들을 지켜주시옵소서.
감사드리오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박순형목사
필리아교회 담임목사
이학박사
국제독립교회연합회 회계
한국경제연구소 대표이사
www.newsforyou.kr/news/articleView.html?idxno=10059
'웨이크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인수목사] 코로나19 극복 위한 웨이크 데일리 기도 - 뉴스포유 (0) | 2020.11.16 |
---|---|
[무명] 코로나19 극복 위한 웨이크 데일리 기도 - 뉴스포유 (0) | 2020.11.15 |
[정균영목사] 코로나19 극복 위한 웨이크 데일리 기도 - 뉴스포유 (0) | 2020.11.15 |
[김성이목사] 코로나19 극복 위한 웨이크 데일리 기도 - 뉴스포유 (0) | 2020.11.13 |
[홍혜경전도사] 코로나19 극복 위한 웨이크 데일리 기도 - 뉴스포유 (0) | 2020.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