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희목사] 코로나19 극복 위한 웨이크 데일리 기도 - 뉴스포유-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인터넷신문

모든 병을 치유 하시고 온전하게 하신 예수님!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하여 순식간에 신음의 도가니가 되어버린 지구촌의 모습을 보시면서 안타까워하시는 예수님!

또한 모든 문제의 키를 가지고 계시는 예수님! 

예기치 못한 이러한 일이 왜 발생했는지, 또한 이러한 현상에 아버지 하나님의 의중은 무엇인지 알게 하옵소서! 

바이러스에 의한 이러한 재앙이 우연이 아님을 알게 하옵소서! 

태양의 주위를 도는 행성들만이 아니라 바이러스 하나까지도 하나님의 손에 의함을 알게 하옵소서.

족장 야곱과 그 아들 요셉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애굽에 7년 풍년과 7년 가뭄을 주심같이 

예수님의 몸 된 교회를 깨우치고 새롭게 하시기 위해서 이러한 재앙이 있지 않은지요?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으로 세워진 성전이 왕과 제사장들의 통치 수단으로 변질 되어 하나님께서 그 제사를 거부하실 때 그토록 튼튼하던 성전은 허물어졌습니다. 

성전이 탐욕과 음란의 도가니가 될 때마다 잔인한 이방 군대의 침략으로 성전을 무너지게 하셨던 하나님께서 지금은 주님의 몸 된 교회가 무너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예배가 사라져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분명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예수님을 믿는 자녀들임에도 불구하고 탐욕스러운 인간은 화려한 부동산을 교회로 알고 그 부동산과 거기에서 나오는 바알적인 산물을 섬기는 음란한 예배를 하나님께서 싫어하시는 것 같습니다. 

입만 열면 예수 이름이 나오고 하나님의 축복을 선포하지만 내 이름을 드러내고 손익을 계산 하는 나의 완악함을 용서 하옵소서!

마스크를 구입하여 입을 막아 감염을 예방하기 전에 성삼위 하나님의 이름을 수단으로 사용하는 내 입을 막게 하소서! 

손을 씻기 전에 예수님을 팔아서라도 배를 채우려고 하는 나의 악독한 마음을 씻게 하옵소서!

병에 걸릴까 염려하기 전에 예수님과 상관이 없는 자가 될까 염려 하게 하옵소서!

감염 되어 죽을까 두렵고 불안 합니다. 

예수님처럼 죽음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은총을 볼 수 있는 눈을 주옵소서!

“너울속의 네 눈은 비둘기 같도다”(아4:1)라고 했습니다.

주님! 이 재앙 속에서 주님의 마음을 보는 신령한 눈을 주옵소서. 

이 재앙으로 신음하는 모든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신동희 목사

장로회신학대학원

상무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