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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크소식

[김연희목사] 코로나19 극복 위한 웨이크 데일리 기도 - 뉴스포유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아버지 하나님!

 

밤이 지나고 새로운 한 날을 맞이하였나이다. 새벽 빛 같이 일정한 주의 사랑으로 오늘도 믿음의 생명을 허락하시고, 허물 많은 저희들을 다윗의 고백으로 주께 나아가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환난 많은 이 세상 가운데서도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는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저희를 향한 주의 생각이 재앙이 아니라 평안이요 장래 소망을 주려하시는 주의 생각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로 드리는 제사가 주님을 영화롭게 한다고 말씀하신 주님! 저희들의 감사의 고백을 기억하시고 주님을 영화롭게 하는 오늘 한 날이 되도록 저희를 주관하여 주옵소서!

 

자비와 긍휼이 풍성하신 주님!

지금 이 땅은 도처에 재앙의 홍수가 범람하였나이다.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한 ‘코로나 19’라는 역병은 지구촌을 덮었고, 이웃 나라 중국은 2달째 계속되는 대홍수로 이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재난에 갇혔나이다. 게다가 유황 불로 심판 하셨던 동성애를 합법화하고자 하는 성적 타락과 부패는 온 세상을 점령하였나이다. 특히 차별금지법의 발의로 선지자 다니엘이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서게 될까 두려운 오늘의 현실임을 아버지께 고백합니다

 

아버지여!

이처럼 하나님의 권위에 도전하며 바벨탑을 쌓아 하늘에 이르고자하는 이 불의한 세대를 어찌하오리까? 이에 하나님께서는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는 하나님의 진노를 이같은 여러 재앙으로 말씀하실진데 우리가 깨닫지 못하나이까? 주의 날이 임박했다고 알리는 위험 수위와 같이 여러 징조로 말씀하시는데 저희가 깨어 있지 못하나이까? 등은 준비하였으나 기름을 준비하지 못한 미련한 다섯 처녀와 같이 교회는 다니나 성령으로 주님 오실 그 날을 준비하지 못하였나이까?

 

오! 주여!

저희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옵소서!

사람 안의 심령을 지어가시는 하나님!

하나님이 찾으시는 상한 심령과 통회하는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오! 주여!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하나님이 받으시는 정한 마음과 정직한 영으로 저희를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오! 주여!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를 의지하는 믿음의 은혜를 더하사 우리의 추악하고 더러운 죄를 벗어버리게 하시고 오로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성령과 피로써 거듭난 새로운 그리스도의 피조물로 구별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이 찾으시는 거룩한 예배자로 세워지게 하시고

하나님이 귀 기울여 들으시는 진실한 기도자로 구별되게 하시고

하나님이 열납하시는 경건한 제물로 우리의 삶이 드려질수 있도록 은총을 베풀어 주옵소서!

 

은혜의 주님!

저희들은 단지 이 땅에서 일어나는 이런 저런 모든 일로 인하여 인간의 한계를 느끼며 어찌할 수 없는 연약한 저희들임을 잘 압니다. 단지 성령의 도우심으로 오늘도 천부여 의지 없어서 손들고 기도의 자리로 나아가오니...

 

길과 생명이 되신 예수님!

저희를 주목하여 행할 일과 갈 길을 밝히 보여 주옵소서!

주의 이름으로 일컫는 주의 백성에게 약속하신데로, 성전을 향하여 드리는 기도와 간구를 하나님은 하늘에서 들으시고, 악한 길에서 떠나 겸비한 심령으로 주의 얼굴을 구하는 주의 백성들을 기억하사,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 지라도 저에게 미치지 아니하는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마침내 우리 모두의 고백이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에우시리이다”는 다윗의 고백으로 구원의 주님을 높이며 찬양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이름 받들어 간절히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이로 인하여 무릇 경건한 자는 주를 만날 기회를 타서 주께 기도할찌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찌라도 저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시 32:6)

 

ㅇ김연희목사 전남대학교 물리학과 졸업 전남대학교 자연대 대학원 졸업 캐나다 크리스쳔 칼리지 신학대학원 졸업 현 ‘에클레시아’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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