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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크소식

[양광호목사] 코로나19 극복 위한 웨이크 데일리 기도 - 뉴스포유

천지의 주재이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저희는 하루 코로나라고 불리는 적군과 생존의 전투를 치르고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생존의 전투에서 무참히 전사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복된 육신의 죽음을 맞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영원한 생명을 모르고 영원한 형벌의 세계로 들어가는 이들도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영원한 하늘나라와 생명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육신의 삶과 죽음을 초월하는 자들로

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 오늘 하루 육신의 생명을 연장해 주심에 감사하며 살아갑니다.

험난한 시대에 무엇이 저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인지 깨닫는 지혜를 허락해 주시옵소서.

육신의 죽음을 생각하며 영적인 죽음도 있다는 것을 알게 하시고

인간의 한계상황을 생각하며 무한하신 하나님의 권능을 알게 주시옵소서.

인간 이성과 과학의 무한 질주가 다른 바벨탑을 쌓는 것임을 깨닫게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 앞에 무릎을 꿇습니다.

하나님 만이 삶의 전부인 것을 고백합니다.

하나님만이 만유의 주관자이시고 우리의 삶과 죽음을 통치하시는 분이신 것을 확인합니다.

코로나 펜데믹의 시간이 계속되는 것은 아직도 인간이 만유의 중심이라는 헛된 생각에서 인간들이

빠져나오지 못하기 때문인 압니다.

하나님의 창조섭리를 부인하는 시대에 사는 저희들 분명하게 하나님의 창조섭리를 깨닫게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유하는 진리를 주심에 감사하며 주신 자유가 저희 삶의 풍요함이나 안락을

위한 방편이 되지 않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 생명력 있는 동기부여가 되게 주시옵소서.

상대적 박탈감을 가진 세상사람의 이방적 가치관으로 살지 않게 하시고 하루를 살더라도

섬기고 나누는 사람으로 가치있고 보람되게 살게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 앞에 무릎을 꿇습니다.

거룩한 백성으로 살게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별된 사람으로 세상의 유혹과 타협하지

않게 주시고 무엇이 선한 하나님의 뜻이고 악한 영의 유혹인가를 분별하게 주시옵소서.

평등과 인권을 외치며 실상은 자신들의 배를 채워왔던 위선자들을 보며 이성없는 짐승같은 자들의

삶을 살지 않게 주시옵소서. 땅에서의 삶이 조금은 불편하더라도 참된 하늘의 평안과 안식을 누리며 살게해

주시고 신앙의 이성으로 본능의 욕심을 다스리게 주시옵소서. 코로나 펜데믹 공포의 시대에도

주위를 살펴보고 고통받는 이웃을 돌아보고 함께하는 삶을 살게 주시옵소서. 그들을 섬기게 주시옵소서.

그들과 나눔의 삶을 살게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 앞에 무릎을 꿇습니다.

인격적인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예배하는 자로 신앙의 인격자로 세워지게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택하신 곳에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시간에,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방법으로 예배드리는

예배자가 되는 축복을 누리게 주시옵소서.

하나님을 찬양함에 제한을 받지 않게 주시옵소서. 하나님께 자유롭게 기도하게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기쁨으로 받으며 정성껏 예물을 드리게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거룩한 임재가 이루어 지는 예배가 되게 주시옵소서.

계속되는 코로나 펜데믹의 시대에 신앙인의 진실을 팔지 않게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전을 사모하는 다윗과 다니엘의 심령이 저희의 심령이 되게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 앞에 무릎을 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의 사람으로 믿음으로 행하게 주시옵소서.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행하지 않으며, 무모하게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며 믿음으로

행한다고 말하는 자가 되지 않게 주시옵소서.

고난의 시기에 분명하게 하나님과의 동행을 간증하게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보호하시고 지켜주실 믿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압니다.

훗날 우리의 후손들에게 믿음의 증거를 유산으로 남겨줄 있는 저희들이 되게 주시옵소서.

저희를 지키시고 보호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양광호목사 연세대 불어불문학과(B.A) 뉴욕 세미나리(M.Div), 프린스턴 세미나리(Th.M) 트리니티 칼리지(D.Min) 리버풀 Univ.(Ph.D 조직신학) 평택대, 횃불 트리니티대 출강(2009)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한인교회 담임목사 (1992 - 현재) 워싱톤 월드미션 칼리지 총장 (2006 -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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