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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크소식

[심문희목사] 코로나19 극복 위한 웨이크 데일리 기도 - 뉴스포유

● 심문희 목사 (백민교회)
백석대 신학대학원 M.Div
국제신학대학원 상담학박사
한국예술심리상담협회 상담실장

나의 생명이 되시는 주님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찬송하며 간구할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늘 입으로 고백했던 그 이름 “예수 그리스도” 그 사랑을 안다고 하면서
오히려 우리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고 기다려 주심에 대하여
감사보다는 당연시 여기고 아무런 감각 없이 살아온 삶을 회개합니다.

“코로나” 로 인하여 이제야 겨우 예배가 얼마나 소중하고 허락하지 않으시면
드릴 수 없다는 것을 진심으로 깨닫고 회개합니다. 하나님 용서하여 주옵소서.
그 누구보다도 주님의 종으로 부름을 받은 저희들의 죄를 먼저 회개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 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한다”고 하셨던 주님의 말씀을 가볍게 여겼던 죄를 회개합니다.

하나님!
인간이 얼마나 악한지 조금만 갖추어지면 모든 것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고 여기는 그 교만과 조금 높아지면 스스로 하나님의 자리에 오르는 것을 많이 봅니다. 용서하여 주옵소서.

부족하고 많이 부패 되었지만 그래도 다시 주님 앞에 무릎 꿇는 주의 종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진정한 예배자로 설 수 있게 하여 주옵소서.

세상이 흔들리고 모두가 무너져도 주님은 의인 한 사람을 찾으시고 그 의인 한 사람을 통하여 또 새롭게 일하시는 줄 압니다. 우리 모두가 주님 마음에 합하는 그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의인이 되어지길 원합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그동안 사소하게 여겼던 것들의 소중함과 가치를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만나고 인사하고 함께 교제하고 ......’ 사소하게 여겼던 그 모든 일상을 감사함으로 회복하기를 원합니다. 주님 저희들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시옵소서.

믿는자들이 먼저 삶에서 무너진 작은것들부터 세워 나갈 수 있도록 저희들에게 지혜를 주시고 우리를 통하여 가정이, 교회가 나라가 열방이 건강해 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 이 고백을 진정으로 할 수 있도록 오래 기다려 주셨던 주님 감사합니다.

코로나로 고통 받고 있는 모든 자들에게 치유의 광선을 발하여 주시길 간구하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http://newsforyou.kr/content.asp?idx=7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