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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크소식

[최강일목사] 코로나19 극복 위한 웨이크 데일리 기도 - 뉴스포유

역사의 주인이시며 우리를 구원으로 이끌어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희가 오늘 이 코로나 팬데믹 앞에서 주를 찾나이다.

저희의 평생에 경험하지 못한 이 재앙이 인류가 자랑하던 하늘길을 통해 온 세계에
순식간에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 선진국이라고 자랑하던 나라들이 넘어지고 있습니다.
마천루처럼 높았던 세계의 경제가 순식간에 허물어지는 것을 목도하고 있습니다.
지위고하, 가진 자와 못 가진 자를 불문하고 죽음의 공포에 떨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아버지 저희가 하나로 모여 당신께 예배드리는 것조차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이 두려움 앞에서 저희를 구원하여 주시옵소서.

바벨탑 같았던 21세기 문명의 인본주의를 허물어 주시옵소서.
아버지 저희들의 교만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3일간의 무서운 전염병앞에서 눈물의 회개를 한 다윗의 기도가 저희의 기도가 되기를
원합니다. 아버지께서 다윗의 기도를 들으셨듯이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시옵소서.

그때 속절없이 죽어가는 백성들의 비통함을 불쌍히 여기셨듯이 저희에게서 당신의
compassion을 거두지 마옵소서.
이제 아버지의 얼굴을 저희에게로 향하옵소서.
저희를 코로나의 공포에서, 죽음의 공포에서 구원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로 다시 모여 아버지를 예배하게 하옵소서.
다시 한번 온 인류가 역사의 주인이신 아버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목도케 하옵소서.

저희에게 다시 일상을 회복케 하시되 그 일상이 이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번성하지만
교만하지 않는 그런 일상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많은 잃어버린 영혼들이 아버지께 돌아오는 일상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코로나 팬데믹이 이전에 없었던 부흥의 불길이 되게 하시옵소서.
재앙 속에서 말씀하시는 아버지의 세미한 음성을 듣게 하여주시옵소서.
우리의 구원자이신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최강일 목사
한양대 연구교수

http://newsforyou.kr/content.asp?idx=6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