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목사] 코로나19 극복 위한 웨이크 데일리 기도 - 뉴스포유-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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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아버지, 은혜롭고 자비하시고 노하기를 더디 하시는 하나님께 엎드려 간구하오니 응답하여 주소서.

‘코로나 19’로부터 구원받아 국가와 민족이 치유되고 회복하기 위하여 저희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사랑 많으신 하나님께 통회 자복하는 일 밖에 할 수 있는 일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요엘 2장 12절과 같이 오늘도 저희를 향하여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말씀하신대로 아버지 하나님께 신실한 마음으로 돌아가오니 주님, 돌보아 주소서.  

13절, 14절과 같이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말씀하신대로 형식적이고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고 어쩔 수 없이 떠밀려 하는 기도가 아니라, 오늘 저희들은 마음을 찢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오니 주님, 돌보아 주소서. 

저희들이 믿는 하나님은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는 줄” 믿사오니 “마음과 뜻을 돌이키시고 복을 내리사 하나님께 소제와 전제를 드리게” 하소서. 

오늘 이 시간 아버지 하나님께 간구 드릴 수 있는 것은 예레미야 29장 12절, 13절에서 “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온 마음으로 나를 구하면 나를 찾을 것이요 나를 만나리라.” 말씀하신 약속이 저희들에게도 응답으로 이루실 줄 믿기 때문입니다. 

야고보서 4장 8절, 9절과 같이 저희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가까이하게’ 하소서. 하나님이 또한 ‘우리를 가까이하실 줄’ 믿습니다. “죄인들아 손을 깨끗이 하라 두 마음을 품은 자들아 마음을 성결하게 하라 슬퍼하며 애통하며 울지어다 너희 웃음을 애통으로, 너희 즐거움을 근심으로 바꿀지어다.” 하신 말씀이 오늘 저희들에게도 살아계신 하나님께서 말씀하심인 줄을 믿사오니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게 하소서. 

아버지 하나님, 저희들의 심령을 굽어 살피시고 간구하는 소리를 들으시고 응답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 현 목사(청주 선교중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