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한 재판장 시 7:1-17 [8]
다윗의 시편 기도로 사울 왕의 핍박이 있을 때 돕는 자가 없기에 이런 호소를 하였다. (삼상 22:9) 이때 에돔사람 도엑이 다윗을 고발한 사실이 있을 때 혹은 삼하 20:1 비그리가 반역했을 때에 생각이 되는데 이런 현실에서 다윗이 한 기도가 아닌가 한다. 고로 다윗이 아주 어려워지는 때가 된 때이다. 10-11
1. 공정한 심판은 온 세상이 원해도 결코 성취 때가 없습니다.
1] 공정은 다 바라고 원합니다. 국가도 원하기에 재판을 초등 고등 대법원까지 있고, 이웃 간의 공평도 해결이 안 되기에 두고두고 원망을 하고, 형제간에도 종종 일어나는 사건이 유산의 공정 문제가 안되기에 적이 되게 됩니다.
2] 성경에서 공정을 바라는 일에는 대표적 선지자가 아모스라 할 것입니다. 암 5:24 오직 정의를 물같이 공의를 강물같이 흐르게 하라 하고, 겔 45:10에서 공정한 저울, 에바와 공정한 밧을 쓸지라 합니다.
3] 하나님이 정하신 면은 [시 89:14] 의와 공의가 보좌의 기초로 자리잡고, 잠 1:3, 렘 33:15, 사 5:7에서는 하나님이 극히 간곡하게 바라고 있습니다.
4] 최후는 하나님의 심판대에서 정확한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계 21:12-13
2. 인간 사회가 공정을 위해 노력을 해왔으나 이끌지 못합니다. 그 이유는
영아기: 보행 학습. 젖 먹다가 죽 먹고 밥 먹듯이 언어, 공부를 아빠, 엄마한테 배웁니다. 성별에 따라 신체가 달리 성장합니다.
청소년기: 자신의 신체 변화. 음성도 달라지고 이성 친구와의 새로운 관계 형성, 사회적 입장, 구별 등으로 학습적으로 목표 설정으로 학과나 전공이 달라 자기의 직업의식이 달리 되지요. 결혼 기에는 배우자 선택에 또한 단계를 넘어야 할 때가 되니 달라지지요.
성장년기: 생활 방법, 직업의식, 가정과 국가에 대한 의무와 자녀에 대한 책임들이 생기게 된다. 부모 공경으로 책임성에 충실해야 하는 것이니 또 다르지요.
노년기: 신체적 건강 쇠퇴에 죽을 준비를 하게 되니 약한 자와 건강한 사람 간에 차별이 되게 되지요.
2] 사회 환경이 다르니 격차성은 더 변화가 많지요.
[1] 과거의 백 년이 오늘의 10년으로 좁혀진 발달 과정으로 변화가 참 빠르지요. 가정적으로 정치나 과학이나 예술이나 운동 등 전부 속도가 크게 달라진 것입니다.
[2] 같은 기계라도 발달에는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게 되지요. computer나 Smart phone 등은 매년 차이가 날 정도이니 공정이 되지 않아요. 세상의 도덕도 각 나라의 기준으로 습관으로 되니 공정은 꼭 같지 않아요.
[3]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했을 때 각자 DNA가 다르고 IQ가 다르지 않습니까? 그런데 하나님의 원함과는 달리 인간들은 자기 좋은 대로 발전을 시켜왔지요. 하나님이 원함은 number one이 아니라 only one을 원하지만[관현악에서 작고 큰 악기라도 다 소중함] 사람들은 number one으로 끌고 가지요 이런데서 큰 차별성과 격차성이 나지요 사람마다 발달에는 개인적 차가 존재합니다. 발달의 과정은 일정하지만, 최종적으로 이루어진 발달의 정도와 발달 속도 그리고 발달이 끝나는 시기는 각 개인마다 다릅니다.
2. 성경의 중심은 선민은 훈련을 위해 고난 있고 훈련장은 현실입니다.
1] 이스라엘에게 이방의 큰 몽둥이는 블레셋, 앗수르, 애굽, 바벨론입니다. 작은 몽둥이는 모압, 암몬, 시돈, 두로, 가나안, 에돔, 아말렉 등입니다. 또한, 다윗도 때로 훈련과 단련을 위해서 고난을 받게 됩니다. 그러나 마지막에는 정금 같은 인물로 됩니다.
2] 다윗이 부르짖는 배경 副題에서 베냐민인 구시의 말에 따라 여호와께 드린 노래라고 되어 있습니다. ‘식가욘’이라는 말은 ‘비틀거리다’, 멜로디가 중간에 흔들리는 리듬이 불규칙하게 쓰여진 시를 가리키는 음악적인 용어입니다. 당시 베냐민 지파 사람들이 다윗에 대항하여 종종 반역을 일으켰음을 고려할 때, 이 사람도 역시 그런 일을 했던 사람이라고 생각됩니다. (삼하 20:1-2) 마침 거기에 불량배 하나가 있으니 그의 이름은 세바인데 베냐민 사람 비그리의 아들이었더라. 베냐민 사람 세바는 다윗을 대적해서 일어납니다. 사울 이후에 왕이 된 다윗에 대해 이런 반역을 일으키는 자들이 있었던 것입니다.
3] 이런 배경에서 다윗은? 성도들은 오직 하나님께 하소연할 대상입니다. *아이들이 자기를 도와줄 분은 부모이기에 아버지, 어머니로 부르짖습니다. 입으로 습관화가 되어 무서워도 자기는 힘이 없어도 모자라도 불가능해도 왕따를 당해도 하소연은 부모님께 부르짖고 울고 의지합니다. 믿는 사람들은 오직 하나님만 찾고 부르짖습니다. 어떤 악조건이 되어도 하나님께 하소연할 뿐입니다. 욥의 입장이 최고의 악조건이고 어려워도 피할 길은 하나님뿐이기에 오! 나 좀 도와주십시오 한다. 욥 23:8-10에서 내게 주님은 숨어서 안 보이기를 뒤로도 앞으로 왼쪽 바른 쪽이 다 안 보여도 하나님은 일하시는데 나를 단련 후에 내가 정금같이 되어 나오리이다 합니다. 다윗도 하나님의 약속과 의지가 되심은 변함없으시니 부르짖을 뿐입니다.
3. 본문을 준해서 보면
1] 의로우신 재판장에 대한 신뢰(1-10). 하나님만이 최종 정사를 가려내시니 의뢰하고 맡김이 되어야 합니다. 고전 4:4 내가 자책할 것 아무것도 모르나 다만 나를 판단하실 이는 주시니라. 바울은 자기 양심에서 자기를 판단할 흠을 못 찾아도 나를 판단하실 이는 주시라 하고 주께 향하여 살았습니다. 다윗도 동일합니다. 이를 정직히 행한다 하셨습니다. 왕상 15:11 다윗은 먼저 의로우신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보여줍니다.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나를 쫓아오는 오는 모든 자들에게서 나를 구원하여 내소서.(1, 2)” 현시대 같으면 언어로써 당하는 폭력적인 일들은 문제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날에는 북한이 남한에 대해서 이런 수단을 많이 사용하는 때입니다.* 다윗은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피하오니”(1) 주께 피한다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신뢰의 표현입니다. 그는 자신이 만약 그와 같은 죄를 지었다면 원수들에 의해 죽어도 괜찮다고 말합니다.(5) 그는 하나님이 인간을 알고 계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의로우신 하나님이 사람의 마음과 양심을 감찰하시나이다.”
2] 9- 사람의 마음과 양심을 알고 계시는 하나님 앞에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고 있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은 정확하게 아시고 의롭게 심판하십니다. 거짓에 속지 않으십니다. 다윗은 그런 하나님을 알기에 담대히 말합니다. “나를 심판하소서.” 우리는 늘 은혜를 구하는데, 다윗은 심판을 구합니다. 다윗이 어떻게 이와 같이 담대하게 심판을 구할 수 있었을까요? “나의 방패는 마음이 정직한 자를 구원하시는 하나님께 있도다.”-10. 다윗은 왕이라는 높은 위치에 있었습니다. 하나님만이 다윗의 방패가 되어 주실 수 있기에 하나님 앞에 나가서 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도 때로 이와 같은 상황에 처할 때가 있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하나님 앞에 그 문제를 가지고 나가는 것입니다. 감정과 생각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고 하나님의 역사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시편 7편은 여기서 끝났어도 우리에게 큰 교훈을 줄 텐데, 다윗은 거기서 그치지 않고 한 단계 더 나갑니다. 바로 의로우신 하나님에 대한 찬양입니다.
4 의로우신 재판장에 대한 찬양(11-17)
“내가 여호와께 그의 의를 따라 감사함이여 지존하신 여호와의 이름을 찬양하리로다”(17)
이 시는 하나님에 대한 감사와 찬양으로 마무리됩니다. 우리는 은혜에 대해서 감사할 것이 참 많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의’에 대해서는 감사할까요? 다윗은 하나님의 의에 대해 어떻게 감사할 수 있었을까요?
“하나님은 의로우신 재판장이심이여 매일 분노하시는 하나님이시로다.”(11) 분노를 하시면서 의로움이 작용하시기에 다윗은 감사했습니다. 여기서 분노하시는 하나님의 심정을 겔 34:4-8에서 찾아보겠습니다.
1] 약자를 강하게 해야지 일을 지적하고 4-
2] 병든 자를 고치며 살아야 할 것을 지적했습니다. *예루살렘 초대교회가 변두리에서 시작해 로마를 250년 후 지배하게 됨은 목자들의 희생적 헌신으로 바른 실력을 키워서입니다. 당시 성도들의 삶이 a. 신앙의 계대를 이어가면서 고쳐가는 신앙. b. 높은 도덕성으로 키워지게 함. 특히 로마 시민은 흥청망청하고 성적으로 문란해짐에도 믿는 신앙인들은 세상이 믿을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3] 상한 자를 싸매어 주지 않아서입니다. 4-성도는 뛰어난 봉사와 소망을 일으키는 희생이 있기를 바랍니다. 이러면 자랑스러웠습니다. 오늘날에는 우울증이 심해서 자살하는 수가 급증한 때이고 한국은 자살 공화국으로 OECD 국가 중 1위를 오랫동안 하고 있습니다. 소망을 주고 위로하는 일을 좀 더 해야 함이 교회입니다.
4] 쫓기는 자를 돌아보아야 할 일입니다. 4-현실은 쫓기는 분들이 많이 있으니 관심을 가져야 하나 참으로 어렵습니다,
5] 잃은 자 찾으라 합니다. 4-참된 목사가 할 일인데 교회가 너무 약해졌습니다. 하나님이 사 5:2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고 완벽하게 투자했는데 들포도를 맺었도다 하고 분을 내심도 토로했습니다. 길이 참아주신 분이 오늘은 다윗의 후손으로 예수님이 선한 목사로 해주실려고 다 준비되어 있는데 다만 교회들이 제자리에서 벗어나서 헤매니 어찌 된 것이냐? 합니다. 이 corona 시대에 옳다 인정하는 수준이 되어야 할 것이라 합니다. 예수님은 요 10:10 참된 선한 목자입니다. *1967년 이스라엘의 6일 전쟁 때도 지휘관 속에 이 정신이 있었어요. 고로 소대장이 앞장서서 많이 희생되어 승리를 이끈 역사가 있습니다.*
다윗이 이 정신으로 간구함이 본문입니다. 선민이 회개하지 아니하면 그가 그의 칼을 가심이여 그의 활을 이미 당기어 예비하셨도다. 12-하나님은 악과 죄에 대해, 그리고 회개하지 않는 사람에 대해 심판을 준비해두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사람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거짓과 속임수로 가득 차 있습니다. 비방, 비난, 험담하는 것은 경쟁하는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입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더 좋은 방법이 있습니다. 의로우신 하나님 앞에 그 문제를 가지고 나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평안을 가지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의로우신 하나님이 온 세상의 재판장이 되십니다. 마음의 짐, 두려움, 분노, 쓴 뿌리를 내려놓고 하나님의 절대적인 의로움을 기억하시고, 그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할 수 있기를 바라야겠습니다.
WAIC 미주교육위원장 안문혁 목사
[안문혁목사] 목회자 재교육26 < 신학교육소식 < 기사본문 - 뉴스포유 (newsforyou.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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