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선목사] 코로나19 극복 위한 웨이크 데일리 기도 - 뉴스포유-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인터넷신문

우리의 생명 되시며 구원자 되시는 하나님! 그토록 갈망했던 주일 예배를 온라인 예배가 아닌 성전에 모여 예배할 수 있도록 은총을 베풀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성령의 임재가 예배의 자리에 흘러 넘치게 하여 주옵시고 기쁨과 감사로 드리는 주일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그동안 수 많은 한국교회들이 교회에서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영상으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 가운데 많은 것들을 깨닫게 해 주셨고 믿음의 공동체가 함께 모여 예배하며 교제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도 새롭게 깨닫게 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성도들이 모여 하나님께 기도하며 찬양하는 즐거움과 성도의 교제 가운데 영원한 생명을 함께 누리도록 은총을 베풀어 주옵소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날마다 웨이크 데일리기도를 통해 쉬지않고 기도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 이 땅에는 여전히 코로나19의 불씨가 남아있습니다. 언제 또 터질지 모르고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끝까지 인내하며 코로나19가 이 땅에 뿌리 뽑힐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저희 기도에 속히 응답하여 주시고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심각한 국가 경제도, 어려움 중에 있는 기업인들과 자영업자와 소상공인과 일자리를 잃고 힘들어하는 모두에게 하나님의 크신 위로와 헤쳐나갈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더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전 세계 211개국 280여만명의 사람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으로 고통가운데 있습니다. 이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육신의 고통과 죽음의 공포로 두려움 가운데 힘든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치료의 하나님, 위로의 성령님, 그들의 고통에 귀 기울여 주시사, 마음의 평안을 허락해 주시고 질병을 이길 수 있는 용기와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이들을 치료하는 의료진들은 죽음을 무릅쓰고 혼신을 다해 치료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의료진들을 강건하게 붙드시며 지쳐있는 그들을 위로해 주시고 최선의 치료법을 찾아 치료할 수 있도록 의료진을 도와주옵소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전 세계적 재앙을 통해 믿는자들이 먼저 자신을 돌아보며 회개하는 기회로, 교회가 교회의 사명을 다 했는지, 진정 이웃을 돌아보는 일에 최선을 다했는지, 목회자로 부름을 받아 소명을 다했는지 돌아보는 기회로 삼게 하옵시고, 세계일류가 하나님 앞에 겸손해지며 하나님을 만나는 계기가 되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도 두려움과 떨림으로 예배하는 모든 믿음의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조용히 다가가 꼭 안아 주시고 위로하여 주옵소서!  

예배하는 곳에 하나님의 치유와 회복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오늘도 마음을 모아 코로나19 종식을 기도하오니, 주께서 들으시고 응답하셔서 구원은 오직 주님께만 있음을 보게 하옵소서.  

여전히 우리를 사랑하사 모든 재난을 복으로 바꾸어 주시며 구원자 되시는 예수 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이봉선 목사

WAIC 5기 목사안수

한양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감리교 신학대학교 목회대학원 (M.DIV.)

큰사랑교회 부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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