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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크소식

[유진각목사] 코로나19 극복 위한 웨이크 데일리 기도 - 뉴스포유

“오직 하나님만이”

날 때부터 소경된 자를 눈뜨게 하시는 사건이 있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께 묻습니다. 저가 소경됨은 누구의 죄입니까? 부모의 죄입니까? 본인의 죄입니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요9:3-4에서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가 죄를 범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니라 요 9:4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로 하나님께 합심하여 오직 하나님만이 이 온역을 종식 시켜 주실 분이심을 한 입으로 간구할 수 있도록 깨어 기도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작금의 사태를 보면서 우리는 하나님을 모르는 이들과 하나님을 안다고 하나 이름만 부르는 이들과 또한 오신 메시야를 알아보되 온전한 자녀로서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지 못하고 있는 자녀들이 처한 창살 없는 감옥에 대해서 성경에서는 확연하게 구분시키시고자 400여년의 침묵하심을 마치시고 공생애를 통해 제자들에게 앞으로 마지막 때 일어날 일들 즉 고난을 받으시고 죽음에서 부활하시고 자녀들에게 오셔서 우리와 함께 영원한 새로운 피조물 되게 하시어 함께 계시겠다고 하심을 생각나게 하십니다.

정부의 방역비상 대책의 일환으로 교회 예배를 비대면 예배를 하라고 하는 조치는 교회도 국가의 법의 통치 아래에 있음을 전제로 한 조치라고 한다면 그 조치를 따라야 함이 마땅하고 교회가 국가 통치 아래에 있음이 아니라 교회는 오직 하나님의 통치 아래 있음을 저들이 알아듣든 못 알아듣든 하나님 통치 아래 있음을 믿는 사람들끼리 저들이 보라는 듯이 교회의 초법적인 하나님 통치를 통해 살아가는 모습을 저들에게 보여줌이 마땅하다고 봅니다.

그런데 교회의 하나님 나라에 대한 성경 해석을 제 각각으로 하고 있는 한 저들에게서 독립하여 사람들 속에서 사람들과 관계를 맺지 않고 살아갈 방법이 없습니다. 그렇게 사람 속에서 관계를 맺지 않고 살아가지 않으려면 세상 밖으로 나가야 되는데 성경은 그렇게 하라고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사람 속으로 들어가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그 사람들 하고 있으되 주님과 연합한 자녀로서의 신분으로 돌아가 창살 없는 감옥에서 나오라고 하십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습니다’라고 한목소리로 다 함께 주께로 돌이켜 우리의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눈동자처럼 지키시는 분이 오늘도 불꽃 같은 눈으로 교회에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채찍임을 감사드릴 때 오히려 하나님께서는 그 기도를 받으실 것입니다. 아멘!

유진각목사

열린교회

연세대학교 법학과 졸업

미국 뉴욕 나약신학대학원 M.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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