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나님
이 땅 대한민국을 굽어 살피시고, 백성들의 죄와 허물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세상이 너무나 어설프게 느껴지고, 매우 낯설게 느껴지는 처음 경험하는 세상.
한 번도 경험하지 못했던 세상(?)을 경험하기 때문일까요?
마음껏 다니지도 못하는 세상, 집안의 대소사도 치르지 못하는 세상입니다.
가까운 지인들을 만날 수도 없고, 조심스러워 전화로, 카톡 등 SNS로 소통하고,
주변의 눈치를 봐야 하고, 마스크를 착용했는지 감시를 당해야 하는 상황에서
잔뜩 움츠려진 백성들을 불쌍히 여겨주옵소서.
4차 산업 시대가 성큼 다가온 느낌입니다.
이런 사회적, 국가적 이해하기 힘든 현상을 기뻐해야 합니까? 아니면, 슬퍼해야 합니까?
코로나 19, 쉽게 말해서, ‘중국 우한발 폐렴’ 때문에 많은 사람이 고통을 당하고, 죽어가고, 사회적 거리 두기 때문에 서로를 경계하는 정말 처음 경험하는 세상이 된 것 같습니다.
혹자들은 말하기를, 지금의 코로나 사태는 모두가 하나님의 계획과 뜻 안에서 일어난 것이라고 합니다.
주님, 그렇다면, 이 모든 원인을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요?
이것을 주관하신 분이 사랑의 하나님이시라면, 분명히 그 원인을 백성들에게서 찾아야 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지만, 또한, 공의의 하나님이시기도 합니다. 즉, 이 두 가지가 함께할 때만, 진정한 사랑의 완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식을 사랑만 해서는, 그 자녀를 망칠 수 있습니다. 사랑의 회초리도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듯이, 우리를 향한‘하나님의 공의’가 우리를, 이 나라를, 이 백성들을, 바른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임을 고백합니다.
주님께서는, 이 백성들을 살리기 위해 독생자 예수님 까지도 내어 주시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하신 분이십니다. 그만큼 우리를 사랑하신 분입니다.
하지만, 이 백성들은 그 사실을 모르거나, 믿지 않습니다.
이 백성들이 얼마나 주님의 애를 태우고, 분노케 하였습니까?
또한, 주님은 우리를 향한 사랑의 편지를 직접 보내셔서 우리더러 읽은 후, 주님을 향한 답장을 통하여 교제하시길 원하셨지만, 이 백성은 주님의 편지를 대문 우체통에 처박아두고 꺼내 보지도 않고, 읽지도 않습니다.
그러니, 주님의 사랑을 알지도, 느끼지도, 주님의 뜻과 생각을 알지도 못하는 지경입니다.
우리에게 보내신 편지에서, “그것은 죄가 되므로 하지 말라”고 말씀하시지만,
이 백성은 기어코 합니다. 그리고 죄를 범합니다. 그것이 죄가 되는 줄도 모릅니다. 기분대로 저지릅니다. 내게 이득이 되면, 목숨을 걸고서라도 합니다.
나라와 민족이 망해가도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따라서, 제멋대로, 제 뜻대로, 자기중심적으로 살아갑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든지 말든지. 국가와 국민에게 독이 되든 말든.
또한, 우리에게 보내신 편지에서,
“그것은 반드시 하라, 베풀어라, 사랑해라”라고 말씀하시지만, 이 백성은 결단코 하지 않습니다. 나 살기도 힘든데, 무슨 베풀 일이 있고, 사랑할 일이 있느냐며,
관심도 없고, 오히려 불평과 불만이 팽배하고, 결국, 주님께 대적하는 백성들입니다.
주님을 대놓고 거부하는 백성들입니다.
이것들이 사실이라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주님, 이 나라와 백성을 사랑하시고, 살리기 위해, 주님께서 보내신 사랑의 편지(성경)를 ‘대문 우체통’에 처박아두지 말고, 당장, 우체통에서 꺼내어 읽을 수 있는 마음을 갖게 하옵소서. 그 편지(성경)에 자신을 비춰보고, 자신의 죄를 발견하고, 죄를 회개하는 백성들이 되게 하옵소서.
나라가 이 지경이 된 것이 나 자신을 포함한, 백성 모두의 잘못임을 고백합니다.
주님을 대적했던 것임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편지를 대문 우체통에 처박아두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의 편지를 읽지도 않고, 자기중심적으로 살아왔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말씀에 순종하지도 않고, 말씀대로 살지 않았음을 고백합니다.
대한민국이 어떤 나라입니까? 어떻게 세우신 나라입니까?
코로나라는 정체불명의 질병에 쓰러져야 합니까? 이데올로기에 함몰되어 쓰러져야 합니까?
주님이 세우신 나라를, 주님의 자녀들이 주님과 함께 지켜나가도록, 이미 주신 지혜와 능력과 권세를 되찾아 사용하게 하옵소서.
악한 영의 자녀들, 사탄의 자녀들을 빛 가운데로 인도하옵소서. 그럼에도, 이 나라를 무너뜨리려는 사탄의 자녀들을 성령의 불로 진멸하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항상, 아버지의 사랑의 편지를 읽게 하시고, 아버지께 답장(기도)을 할 수 있도록 인도하옵소서.
이 시대의 문제를 해결하는 길, 새로운 살길은 오직, 유일한 길,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고백하게 하시고, 날마다, 편지(말씀)를 읽고, 말씀과 함께하는, 매일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지금까지는 ‘주일성도, 선데이 크리스천’이었음을 고백하고, 회개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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