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영목사] 코로나19 극복 위한 웨이크 데일리 기도 - 뉴스포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코로나 바이러스로 온 세상이 힘들고 어려운 이때에도 지켜주시고 복을 부어 주시기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지금 코로나 바이러스로 온 세상이 고통 중에 있습니다. 무엇보다 많은 자영업자가 생업에 위기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땅의 많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생업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자비로우신 하나님, 하나님만이 복의 근원이심을 고백합니다. 주께서 기도를 가르쳐 주실 때에, 일용할 양식을 구하게 하셨습니다.

주여, 이 땅에 일어나고 있는 생업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힘과 지혜 주시고 또 위기 중에 복을 누릴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모든 생업의 터전에 생명수가 흐르게 하시며, 모든 일터 위에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게 하셔서 코로나 위기 속에서 도우시고 복 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이 나라의 자녀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위기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학교가 개학하였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소식이 들려옵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자녀들이 건강하고 복되게 학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지켜 주시기를 원합니다.

바이러스의 공격과 감염으로부터 지켜 주시고, 무엇보다 우리 자녀들의 마음과 영혼을 지켜주셔서 밝고 건강하고 긍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시옵소서.

주님, 이 땅의 교회를 위해서 특별히 기도합니다. 하나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하여 전 세계의 교회가 멈추었습니다. 그리고 이 땅의 교회도 멈추었습니다. 바이러스로 인하여 예배 모임이 경직이 되었습니다. 소그룹 모임도 경직되었습니다. 성도의 교제가 사라지고 있으며, 온전한 예배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하나님, 그 동안 절대 믿음으로 행하지 아니한 저희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이 코로나 사태가 속히 해결되어 다시 주께 기쁨으로 예배할 수 있도록 회복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성도들이 예배의 회복을 그리워합니다. 힘찬 찬양을 사모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주의 말씀을 사모하되 마치 목마른 사슴과 같이 주를 사모하고 있습니다.

주여, 긍휼히 여겨 주시고, 저희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셔서 이 재앙이 떠나가게 하시고 모든 일상이, 모든 예배가, 모든 기도와 찬양이 회복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끝난 후에는 교회의 부흥이 임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이 때를 기대하고 소망하며 지금 모든 고난을 기도로 이겨내게 하여 주시오며, 결국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주님을 믿고 믿음으로 전진하는 우리가 되어 질 수 있도록 성령으로 충만케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정기영 목사 희망을 노래하는 교회 담임목사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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