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영목사] 코로나19 극복 위한 웨이크 데일리 기도 - 뉴스포유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 은혜를 감사드립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나라와 모든 교회가 어려운 이때 우리가 합심하여 공동의 기도제목으로 있는 사역의 장에서 함께 기도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먼저 믿는 자들이 합심하여 기도하며 나아갈 때 모든 문제의 해결자 되시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 코로나가 속히 지나가게 하실 줄을 믿습니다.

 

교회마다 예배가 위축되고 성도들이 영적으로 많이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이럴수록 각 교회의 예배를 회복시켜 주시고 우리가 온전한 예배를 하나님께 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모든 성도들이 마음을 겸비하여 어떠한 모양으로 예배를 드리던지 간에 그 안에서 임재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하시고 영적으로 회복되어 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지금 이 시간에도 코로나에 감염되어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환자들과 함께해 주셔서 증상이 악화되지 않고 속이 강건함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고 모든 교회 뿐 아니라 우리나라, 전 세계 사람들이 코로나로 인해서 목숨을 잃는 일이 없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치료제가 속히 개발되게 하셔서 코로나가 감기와 같이, 아무것도 아닌 질병이 되게 하셔서 우리가 하나님께 마음 놓고 찬양하고 기도하고 예배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하나님! 지금 성도들은 코로나로 인해서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각 성도들의 사업장과 직장들과 학교들을 보호하셔서 이 어려운 시기를 믿음으로 잘 이겨내게 하시고 이 시기를 통해서 믿음이 흔들리는 것이 아니라 만나와 메추라기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먹이셨던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는 귀한 시간이 되게 하소서.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더 이상 교회가 사회의 지탄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교회에서 확진자가 더 이상 나오지 않도록 그 어느 곳 보다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실천하여 오히려 사회에서 교회를 보고 배울 정도로 모범이 되게 하여 주소서.

 

하나님 교회가 매우 어렵습니다. 특히 작은 교회일수록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큰 교회는 큰 교회의 사명이 있고 작은 교회는 그 교회 나름대로의 사명이 있사오니 작은 교회들을 지켜 주셔서 마을 구석구석까지 복음이 들어가 복음에서 소외되는 사람들이 없도록 인도하여 주시고, 우리 웨이크 교단에 소속되어 있는 각 교회를 지켜 주셔서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오직 믿음을 굳건히 지켜나가는 헌신된 목사님들이 마음 놓고 하나님의 복음을 선포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 서태영 목사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교대학원 성경주해과정(Th.M) 이수중 현)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왕성교회 부목사로 사역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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