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희목사] 코로나19 극복 위한 웨이크 데일리 기도 - 뉴스포유-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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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사랑하되 죽기까지 사랑하신 우리 주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를 간절히 사모하며 다시 한번 이 대한민국 강산에 목이터져라 주님을 찬양하며 예배하는 복된 소리가 넘치기를 원합니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시 121:1∼2) 이 말씀을 의지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오 나의 요새요 의뢰하는 하나님이니 

우리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 구해주시고 심한 전염병에서 건져 주옵소서(시 91:2~3). 이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오니 우리의 간구를 들어 응답하여 주시옵소서.

간구하옵기는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는 온 세상의 영혼들을 불쌍히 여기사 긍휼을 베풀어 주시옵시고 

특별히 사랑하는 대한민국에게 은혜를 베푸사 더 이상 확산 되지 않게 하옵시며 병들어 신음하는 자들이 속히 치료되게 하옵시고 수고하는 모든 봉사자들의 손길이 복되게 해 주시옵소서. 

우리의 생사화복이 오직 주님께만 있음이니이다! 

그러나 이 모든일 가운데 모든 목회자와 교회는 작금에 되어지는 일들이 누구 때문이 아니라

먼저 믿은 우리로 인함이란 책임감을 가지고 더 기도하는 계기가 되게 해 주시옵시며

지도자들이 자기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남을 원망하기보다는 예배할 수 있었던 날에 더 예배하지 못했고 주님보다 내 영광에 급급했고, 전도하기보다 생색 내는일에 급급했으며 영혼 살리는 일보다 교세를 확장하는 일에 더 관심 있었음을 회개합니다. 

성도는 목자를 목자는 성도를 더 섬기기 못했고 각자 대접받을 일에만 더 관심있으며,  

정작 교회에서 영혼을 돌보는 일엔 관심 없고 자기를 높이고 다른 사람의 시선에 더 혈안이 되어있었음을 회개합니다

우리에게 마음껏 예배함이, 목청껏 기도함이, 함께모여 교제함이, 마음대로 전도할수 있음이, 

얼마나 큰 행복이었으며 자유로운 대한민국이 얼마나 복된 나라였음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하셔서 더욱 전진하는 계기가 되게 해 주시옵소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믿습니다! 

지금의 이 일들이 하나님의 징계요 심판으로만 끝나지 않고 새로운 주님의 나라를 향해 나아가는 디딤돌이 됨을 믿습니다. 

이번일을 계기로 한국강산에 다시금 기도의 불이 붙고 성령 충만함으로 마침내 주님이 가장 원하시는 땅끝까지 복음 증거하는 그 일을 대한민국이 이뤄냄을 믿습니다. 

낙망하고 좌절하기보다는 “하나님을 사랑하는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8:28절)” 

이 말씀을 붙잡고 낙망 중에서도 소망으로 달려가는 우리 웨이크가 될 것을 믿습니다.

지옥 권세 이기고 부활하신 승리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올립니다. 아멘

 

● (박경희 목사)

서울 은혜와 언약교회

홍익대학교 경영학과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