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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크소식

[원종선목사] 코로나19 극복 위한 웨이크 데일리 기도 - 뉴스포유

사랑이시며 은혜로우신 하나님아버지

코로나19가 세계로 퍼져가며 이 세상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는 많은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이로인하여 점점 그 심각성이 커져갈 수록

우리안에 드러나는 것은

인간의 무력함과 무지함을 다시한번 더 마주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소망없음속에서도 여전히 우리가 집중하는 것들은
 

그저 내 일신 내 가정 내 나라의 안정과 편안을 구할 뿐입니다.


그렇기에 오늘날 우리들의 외침은 하나님의 뜻은 사라지고 오직 나의 일신의 안녕과 복을 구하며
 

나를 위한 목적으로 살아가는 죄악된 자들일 뿐임을 발견하게 됩니다.


하나님도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도 당장 내가 겪고 또 내 가정과 나라가 겪는 불편함과 두려움과 이 질병으로부터 오는 어려움에서 벗어나기 위한 도구가 되어갑니다
. 


그리고 한편에선 이러한 질병들이 내가 똑바로 살지 못하였기에 하나님이 내리시는 형벌인 것인양 생각하며 똑바로 살겠다고 외치는 것을 회개인것처럼 고백합니다
. 


아직도 우리들은 우리 자신들의 죄인됨의 의미를 알지 못하고 우리의 행위가 하나님의 마음을 달래고 하나님께 우리의 행동이 의가 되어 하나님을 움직여 이 땅을 구원해 낼 수 있는양 종교심에 갇혀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우리가 내놓는 모든 것들이 오히려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를 밟으며 무시한체
 

내가 하는 기도 내가 하는 행동 내가 내놓는 것들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 위한 것이 아닌 나를 위해 하나님을 움직이겠다는 어리석임을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결국 자신들을 내세우기에 앞선 모습들로 살아가면서

그 모든 것들이 다 죄악됨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결국 하나님의 주권과 예수를 말하고 은혜를 말하며 죄를 말하지만
 

얼마나 우리안에서 예수 없는 은혜 없는 죄를 죄로 알지 못하는

모습들인지 나의 고백들은 하나님 없이 그저 나를 위한 나의 원함만을 더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 자들인지를 보게 됩니다


이 어리석고 무지하며 소망없는 우리들을 긍휼히 여겨주옵소서
 

오늘도 우리를 돌이키시는 성령님

이렇게 내 자신에게 갇혀 있는 죄악된 우리의 눈을 돌이켜

죄악만을 쏟아낼 수 밖에 없는 나의 소망없음을 보게 하시고

그가운데서 이러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오신 예수그리스도의 은혜와 오늘도 그 은혜의 자리로 부르시고 알게 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의 인도하심의 크기와 깊이를 깨닫게 하옵소서

그래서 진정한 생명되신 예수만으로 채워지는 참된 부흥 참된 회개와 위로가 우리안에 일어나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또한 우리의 소망이 예수그리스도인지 이땅에서의 안일한 삶인지를 분별치 못하는 이 세대에 

이 땅을 살아가는 성도의 삶의 목적과 그 의미가 무엇인지를 분별하게 하여 주시고

이 코로나 19의 계기가 단순히 질병으로 인한 어려움을 벗어나기 위한 교회들의 외침들이 아닌

주일날만이 예배가 되어버린 습관적이며 관습에 젖어버린 우리의 신앙생활들을 뒤돌아보며

당장 질병으로 인한 육신의 생사앞에서 떨 수밖에 없는 우리의 연약함앞에 영원한 생명으로 영원한 사망에서 건져 구원하신 예수그리스도의 은혜를 더 깊이 깨닫게 하사

날마다 삶이 예수그리스도가 참된 구주되심을 고백하는 예배의 삶으로 채워지는 믿음의 삶 되게 하옵소서

 
그럼으로 이 땅과 열방에 주님이 뜻하신 그자리자리마다 오직 예수그리스도로만 충만한 주님의 참된 교회들로 더더욱 하나님의 영광만을 드러내는 놀라운 주님의 은혜만를 보는 자리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원종선목사(수원언약교회) 한세대학교 신학과 한세대학교 M.DIV WAIC제 4회목사안수 

newsforyou.kr/content.asp?idx=7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