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숙목사] 코로나19 극복 위한 웨이크 데일리 기도 - 뉴스포유

하나님 아버지!!

사랑과 인애와 자비가 풍성하신 하나님!!

죄인 된 인간들을 위하여 독생자를 아낌없이 내어주신 사랑의 하나님!!

우리 인생은 한량없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입었건만 미련하고 우둔한 인생들은 어리석어 먹이운대로 배부르고, 배부름으로 교만하고 자만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온전히 순종하지 못하고 하나님께 범죄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능력은 없고

입술로는 주여 주여 외치나 삶의 합당한 열매는 맺지 못하는 우리의 신앙은 가식적이고 외식하는 바리새인과 같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 

지금 세상은 노아의 홍수 심판 전에 모습과 같이 세상에 죄악이 가득하고 하나님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으며 오히려 죄악을 자랑하는 라멕과 같은 모습이 세상에 가득합니다.

주님께서 여우도 굴이 있고 공중의 새도 거처가 있으되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다고 한탄하셨듯이 ....

지금 이 말씀이 하나님께서 성전삼고 계실 곳이 없는 나의 모습, 아니 이시대의 전 세계의 교회들의 현주소가 아닌가 합니다.

하나님 우리는 성경을 통해 기억합니다. 

하나님이 성전삼고 계시지 않는 예루살렘의 모습이 어떠한지를 잘 압니다.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의 성전을 떠났을 때 성전은 훼파되고, 그들의 터전은 폐허가 되고.

백성들의 삶은 피폐하고 고난과 죽음과 재난과 재앙으로 탄식하며 고통 받은 것을 기억합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지 못하는 인생이 삶은 저주임을 압니다.

하나님!!

혹시 하나님께서 이세상의 교회들 위에 성전 삼고 머무를 수가 없어서 코로나 19와 같은

사태가 일어나지는 않았는지요?

만약 거룩하지 못하여 하나님이 세상에 거할 수 없는 결과로 이러한 사태를 맞이했다면

먼저 나 자신을 비롯한 전 세계 교회들이 하나님이 거할 수 없는 성전이었음을 고백하며

우리의 신앙을 돌아보는 회개의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의인 10명만 있어도 소돔과 고모라 성이 멸망하지 않았는데 .... 

이러한 코로나 19 사태가 우리 안에 하나님의 온전한 성전으로 구별되지 못함의 이러한 전 세계적으로 어려움을 당한다면, 하나님 우리 모두가 회개하는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하나님!! 

먼저 나 자신이 하나님이 거할 수 없는 성전임을 고백합니다.

그리고 전 세계 교회가 자신을 돌아보며 과연 내안에 하나님이 거할 수 있는 성전이 될 수 있는지 점검하므로 그렇지 못하였다면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이 지난날의 잘못을 자복하며 회개하는 역사가 있게 하여 주옵소서.

주여 용서하여 주옵소서 !! 주여 온 세상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 

우리가 하나님께 범죄 하였습니다.

우리 자신이 하나님이 거할 수 없는 성전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죄 때문에 하나님이 거할 수 없는 교회가 되므로 하나님이 거할 수 없는 이 땅은 재앙이 될 수밖에 없사오니 주여 용서하시고 온 교회가 다시 거룩하게 구별되는 회개의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그러므로 진정 우리가 하나님이 거하는 교회되게 하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시고 세계 위에 자비를 베풀어 주옵소서.

하나님은 인생으로 고생하게 하시며 근심하게 하심이 본심이 아님을 압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백성들이 자신들의 행위를 조사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우리의 마음과 손을 하나님께 들으므로 다시한번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를 얻게 하옵소서.

그러므로 하나님이 다시 우리 안에 성전삼고 거하시므로 코로나19와 같은 재난과 재앙이 사라지고 다시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온 세상이 참 평안과 안식을 얻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정해숙 목사 (온유한 교회) 칼빈대 신학대학원 M.Div

newsforyou.kr/content.asp?idx=7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