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은원 목사
성결대, 한신대 졸업
무대디자인
극단대표, 연극연출
주여!
성경 속 전염병의 실체를 만나 이렇게나 불안하고 두렵고 불편한 나날입니다.
주여, 이 해답 없는 낙심 속에 저희를 던지심은 어찜이시옵니까?한숨짓고 원망이나 하라심은 아니시지요?
저희를 체휼하시는 주님이 계시기에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어 감사 감사 하옵니다.
주여!
이 재난의 방책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문화가 생겨났습니다.
신앙 공동체 안에서도 보이지 않는 벽으로 하여 불평과 원성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주여, 이 메마른 사랑 없는 여기에 저희를 던지심은 어찜이시옵니까?
주저앉아 한탄만 하라심은 아니시지요?
마스크 안 쓰던 날과 주먹 악수 없던 날의 우리의 예배가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지를 감사하는 기도와 감사하는 예배로 드리옵니다.
주여!
이 불안한 와중에 나라의 정치권은 이념논쟁으로 좌우대립으로
부모와 자식 간에는 편 가르기로 분열과 대립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주여, 이 미움의 소용돌이 속에 저희를 던지심은 어찜이시옵니까?사랑 없음이 전염병 탓이고 원수 맺는 다툼이 네 탓이라 하라심은 아니시지요?
저들도 네 몸이니 네 몸처럼 보듬어라! 하시오니
내 몸처럼 아끼지 못했음을 가슴 치며 회개하옵니다.
주여!
교회의 예배가 공공의적으로 내몰리고, 예배가 여론의 몰매를 맞게 하심은 어찜이시옵니까? 주여, 어찜이시옵니까?
우리 위해 죽어주신 십자가의 주님을 기억 하옵니다.
주님이 죽어 교회를 살리셨으니 이제는 우리가 죽어 세상을 살리겠사옵니다.
주여!
환란의 폭풍 속에서 내 가슴속 답답함을 부르짖기만 했지 주님의 음성을 기다리지는 못했습니다. 이 환란에서 나의 조급함도 죄가 됨을 알았습니다.
환란의 불속에서야 간절한 소망의 부르짖음이 비로서 기도임을 알았사오며
이 환란의 재난 속에서야 비로서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함께하신다는 말씀이 절실하게 믿어지옵니다.
환란을 면케 해주시는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니다. 아멘.
http://newsforyou.kr/content.asp?idx=6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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