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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소식

(사)국제독립교회연합회/웨이크사이버신학원 미션어워드 '독립교회공동체' 및 '신학교' 수상

국민일보가 주최하는 ‘미션어워드’ 시상식이 11번째를 맞아 5월30일 국민일보빌딩 12층 컨벤션홀에서 시상식을 통해 26개 부문을 선정하고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다.

국제독립교회연합회(WAIC)는 일반 교단보다 가입·탈퇴가 자유롭고 기존 교단에 비해 회비가 비교적 적다. 교단의 정치성을 배제하고 국내외 선교, 목회 정보공유, 회원 교회간 친목 등에 힘을 쏟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만을 바라보며 정통신앙에 기반한 독립교회의 특성과 사역의 자유로움은 성령안에서 마음껏 은사대로 활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사역자의 마인드를 존중하는 분위기는 갈수록 젊은 목회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웨이크사이버신학원은 박조준 목사를 비롯해 민경배 연세대 명예교수, 정일웅 총신대 전 총장, 김영한 숭실대 전 기독교학대학원장, 김성이 보건복지가족부 전 장관, 김열 교수, 김석주 교수 등이 교수진으로 참여한다. 신학원은 수료자에게 WAIC 목사청원 자격을 부여하며, 성경 지도·전문 상담 자격증을 발급한다.

변재운 사장(국민일보)은 “한국교회와 기관들이 가장 받고 싶은 상으로 나아가고 싶다”며 “본보의 가장 의미있는 행사 중 하나”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화 국민문화재단 공동이사장은 “코로나를 극복하고 ‘새로나’ 시대를 맞아 앞으로 더 잘하라는 의미에서 ‘비전 어워드’로 바꾸는 방안을 제시한다”며 축하했다.

‘국민 미션 어워드’는 이웃과 사회에 대한 책임을 다하면서 묵묵히 사명을 감당하는 이들을 발굴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사랑을 전하며 선한 영향력을 통해 크리스천의 향기를 발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해마다 시상식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