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명권목사] 코로나19 극복 위한 웨이크 데일리 기도 - 뉴스포유

모든 은혜의 하나님 감사합니다.
이 모든 어둠과 어려움 가운데서도 우리들에게 생명의 주님이 계시고
구원자가 있다는 것에 무한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우리의 힘과 능으로가 아니라
성령의 바람이 다시 이 땅 가운데 불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을 대적하여 높아진 자기 중심과 인간 중심의 생각과 가치관들이
무너지게 하시고, 성령의 충만함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높이고, 주님의 사랑이
우리의 모든 것을 주께로 돌이키게 하는 새로운 부흥을 간구합니다.

세상은 참된 사랑을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죽을 수밖에 없었던 우리의 처음 자리를 알지 못하고, 죽을 인생을 십자가의 은혜로 살리시고
영원한 생명을 선물로 주신 그리스도의 사랑의 너비와 깊이와 높이를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사랑을 알지 못해 터진 웅덩이처럼 살아온 이 세상의 어둠을
이 코로나로 닥친 위기 속에서 빛으로 인하여 주시사 믿음의 눈을 뜨게 하시고
살아계신 하나님 안에서 참된 생명을 얻는 구원이 충만하게 일어나게 하옵소서.

코로나라는 어려움 속에서 소외되고 고통 받는 영혼들그 사랑을 알지 못해 터진 웅덩이처럼 살아온 이 세상의 어둠을

이 코로을 위로하시고 지켜주시고
광야에서 만나로 먹이시고,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인도하셨듯이
이 어둠의 시간 속에서도 하나님의 자녀들을 신실하게 인도하시고 축복하시기를 간절히 간구합니다.

교회가 다시 깨어나게 하시고
은혜의 복음이 더욱 편만히 온 땅을 덮을 수 있게 하시고
주의 자녀들의 모든 수치를 거두어주시며, 만백성에게 복의 근원이 될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옵소서.

성전에서 흘러나온 물이 흐르는 곳마다 모든 죽어가는 것들이 살아났던 것처럼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살아난 하나님의 백성들을 통해, 천국 복음을 통해
코로나라는 죽음의 위협 속에서도 주 안에서 놀라운 생명을 경험하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닌 산 자의 살아계신 하나님이심을 분명히 깨닫는
믿음의 시간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다시 오심을 간절히 기다립니다.
이 땅에서 주신 소명을 따라 주와 늘 동행하지만,
또한 이러한 일들을 통해 우리의 참된 소망이 이 땅이 아니라 주님의 다시 오심이라는 것을 알고
천국의 시민권을 가진 하늘의 본향을 둔 자들로 두려움 없이 소망 가운데 살 수 있도록 새 힘 더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정죄와 경쟁과 죽음의 가치관 속에 빛을 잃어가는 젊은 세대들을
기름 부으시사 꿈과 환상을 부어주시고,
다니엘과 같이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가지고 담대히 살아가는
은혜의 세대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하여 주옵소서.

해하려 하였으나 도리어 생명을 구하게 하는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께서
비록 코로나의 시련이 있지만, 이 모든 시간들과 상황들을 주 안에서 사용하시어
이전보다 더욱 큰 영광을 받으시고, 이전에 없었던 감당할 수 없는
놀라운 복음의 부흥과 축복을 경험하는 선하심과 인자하심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부활이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차명권 목사
서울대학교 졸업
탈봇신학대학원 졸업(M.div)
하트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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