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우리를 돌보시고, 우리의 길을 인도하시며, 어둠 가운데 빛을 발하시는 하나님. 세상은 코로나라는 바이러스로 인해 생명이 죽어가고, 희망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는 교회 발 코로나 확진자 수의 확산으로 많은 비판의 화살 맞아, 힘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의 죄악 된 일들이 하나님이 어떤 계획을 가지고, 일하시는지 다 알 수 없지만, 우리가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붙어야 될 것은, 주님께서 우리를 다시 회복시키고, 깨끗케 하신다는 믿음일 것입니다. 우리를 이 믿음 가운데 온전히 서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우리와 민족의 죄악을 깨달아, 모세와 사무엘처럼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교회가 되게 하여주시고, 오만하고 분노한 목소리를 내기보단, 십자가 지신 예수 그리스도를 본 받아 겸손과 친절과 이웃 사랑의 모습을 보일 수 있는 우리나라 교회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인간은 나약하여 아무 것도 할 수 없으나, 주님이 행하시면 무슨 일이든지 이뤄질 줄 믿습니다. 우리가 사람과 환경을 의지하는 것이 아니라, 능치 못하심이 없으신 주님을 날마다 의지하고 의뢰하는 삶이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코로나로 인해 많은 교회들이 재정적 환경적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친히 돌봐주시고, 해결해 나갈 지혜로운 방법들을 교회를 이끄시는 목사님들과 리더들 가운데 부어주시고, 하나님의 비전을 다시 한 번 세워주시옵소서.
세상은 시대에 따라 변하는 것을 진리라 주장하며, 하나님께서 사람을 향한 계획을 흩트려 놓으려고 합니다. 순리를 역리로 바꾸고, 차별금지라는 그럴듯한 명목 아래, 인간성을 파괴하며, 가정을 무너뜨리고, 오히려 하나님의 진리를 왜곡하고, 제 멋대로 해석하려고 합니다. 세상이 성경이 외치는 변하지 않는 진리를 깨닫게 하시고, 거룩한 관계가 무엇인지 배우게 하옵소서. 우리의 교회들 또한 세상의 협박에 물러서지 않고, 진리로 싸우는 힘을 주시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이기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을 신뢰하며 살길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김영규목사
호서대학교 신학사 1986.
순복음총회신학원 1991.
총신대 석사 1994.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2000.
평택대 신학대학원 석사 2012
서울신대 신약학 박사 2019.
순복음부천교회 시무 1989~2016더감사교회 창립 2017.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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