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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크소식

[홍윤선장로] 코로나19 극복 위한 웨이크 데일리 기도 - 뉴스포유

생명의 주권자이신 하나님, 저희가 할 수 있는 일이 제약된 상황에서야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는 저희의 어리석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전염병(코로나)으로 인한 혼란과 불안이 반년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초기보다는 상황이 조금 나아졌지만, 언제 다시 감염이 확산 될지 모르기에 여전한 불안감이 우리의 삶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속히 코로나로 인한 두려움과 어려움이 그칠 수 있도록 긍휼을 베풀어 주시고, 인간의 노력으로도 해결되지 않는 상황 속에서 삶의 주권자가 하나님 이심을 많은 자들이 깨닫게 하옵소서.

많은 사람들이 실직하며 회사가 파산하고, 젊은이들은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상황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가난하고, 힘이 부치는 약한 계층이 더욱 큰 어려움을 겪고 있사오니, 이들을 긍휼히 여기사 피할 길을 주시고 위정자들에게는 합당한 정책을 펼칠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하옵소서. 나라의 정책 결정자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국민들을 안타까이 여기는 마음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이들의 심령을 만져주시어 사회의 혼란을 바로잡고 국민들이 위로 받을 수 있는 정책이 시행되게 인도하옵소서.

세계 각국에선 여전히 코로나로 인해 많은 생명이 희생되고 있습니다. 백신과 치료제가 속히 개발되어, 코로나로 고통 받는 자들이 치유되고, 국가와 사회가 평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인도하옵소서

재앙의 와중에도, 자신을 돌아보고 겸손해지기 보다는, 전염병을 이용하여 이익과 권력을 추구하고 억압의 수단으로 사용하려는 악한 세력이 많습니다. 이로 인해 하나님의 백성들의 어려움이 가중되지 않도록 지켜주시되, 저희 교회와 성도가 눈을 깨어 이러한 상황을 직면하고, 오직 말씀의 기준으로 세상을 향해 진리를 선포하는 냉철한 지혜와 담대함을 허락하옵소서.

우리가 그 동안 세상을 향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으로 선포하기 보다는, 세상의 다수가 원하는 회색지대와 타협하여 살아왔던 시간을 회개합니다. 편의와 세상의 유익을 좆아 “좋은 게 좋다”라는 방식으로 살아왔던, 신앙과 삶이 따로 였던 모습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예배가 중단되고, 모임이 억제 받는 상황을 겪고서야 지난 모습을 돌아보고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구하는 저희의 어리석음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그 동안 자유롭게 예배하고 모이고 삶을 나누었던 시간들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지를 이제 깨닫습니다. 일상의 자유가 하나님께서 친히 지키시고 보호하심으로 지켜져 왔음을 고백하나이다. 교회와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 아버지의 자비하심을 구하여 회개하오니, 이를 들으시고 긍휼히 여기사, 일상의 삶을 기쁨으로 드릴 수 있는 기회를 속히 허락하옵소서. 어려움의 한 복판에서도 주권자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지금도 살아 일하시는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을 경험케 하심을 감사 드립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홍윤선

백민교회 장로

㈜웹스테이지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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