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계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없다하는 어수선한 세대입니다. 또 다른 문명의 세계로 진입하려는 흔들리는 세대입니다. 복의 근원인 하나님은 언제든지 무시하면서 또 복은 늘 구하는 세상입니다.
길과 진리와 생명인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이 세대 가운데서 역사의 주인이 하나님임을 주님의 몸 된 교회들이 선포합니다.
이런 세상 가운데서 빛으로, 소금으로 부르신 사명을 감당하지 못하고 오히려 세상 사람들에게 밟히고 있는 저희 교회들이 크신 하나님 앞에 회개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아닌 모습을 회개합니다. 하나님이 아닌 모습에서 돌아서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사람 사는 동안 세상은 언제나 시끄러웠습니다. 살기 힘들다는 소리는 늘 있어 왔습니다.
처처에 기근과 폭우와 전쟁의 소리로 폭동의 소리로 누군가는 신음하는 세상 이었습니다.
인간이 정복할 수 없는 각종 질병과 전염병들이 함께 하는 역사입니다.
이런 세상을 보며 크고 크신, 지존하신 주 하나님 앞에서 저희들은 사람뿐임을 고백합니다. 어린아이들임을 고백합니다. 비행기만 타고 내려다보아도, 높은 산 위에만 올라가서 사람 사는 세상을 내려다보아도 사람들인 우리들은 개미보다 더 작아 보이지도 않습니다. 언제든 호흡을 거두시면 손가락 하나 까딱할 수 없는 약하고 작은 존재임을 고백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또한 첨단 5G, 6G 과학기술과 화려한 문화를 달리고 있습니다. 인공위성들을 쏘아 올려 세상을, 우주를 관리한다는 사람들입니다. 압도하는 무기들을 계속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에덴동산에서 살고 있던 아담과 같은 사람들입니다. 아담이 나뭇잎으로 몸을 가리며 나무 뒤에 숨어서 하나님 앞에 나오려 하지 않은 것처럼 이렇게 높고 높은 빌딩 숲과 첨단 IT기술 뒤에서 풍요를 노래하며 나오지 않는 이 세대 사람들입니다.
그런 저희들을 향해 그제나 이제나 이렇게 저렇게 늘 변함없이 마음의 문을 두드리며 주 하나님 앞으로 불러내시고 계신, 주 하나님의 열심을 또한 믿고 감사합니다.
모든 국민들이 합심한 가운데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환자들의 수는 줄어가는 듯 합니다.
그러나 놀란 가슴들은 쉽게 마스크를 벗지 못합니다.
이번에는 어떤 변종 바이러스가 또 다시 사람들을 쓰러뜨릴까 하는 염려에 쉽게 마음의 빗장을 풀지 못합니다. 멈춰진 듯한 경제 걱정과 나라 살림 걱정에 점점 사람을 마주하기 어려워져 가는 세상입니다.
그 가운데 언제든 변함없이 구원의 길을, 축복의 길을 내시고 계시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거룩한 자들의 발을 지키심을 믿습니다. 주 하나님 뜻하신 선하고 기쁜 일, 온전한 일을 나라들을 향해 민족들을 향해 교회들을 향해 성도들을 향해 이루어 가는 줄 믿습니다.
교회들이 주 하나님 살아계심과 역사의 수레바퀴를 돌리고 계심을 선포합니다.
예배합니다. 찬양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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