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웨이크소식

[박순형목사] 코로나19 극복 위한 웨이크 데일리 기도 - 뉴스포유

온 우주를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 아버지,


바이러스가 만
6개월 째 전 세계를 휘젓고 있고 사망자 수가 40만명을 넘고 있지만 아직 그 끝은 보이지 않고 이 시점에서, 수천년 전부터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가 나타난 코로나 바이러스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어리석은 저희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시고 있음을 깨닫습니다.


하나님
, 저희들의 잘못을 돌이켜보면 이 세상은 이미 옛적부터 인간의 의가 하나님의 의에 대항하는 곳이었습니다.

지금은 이전보다 인간들의 의가 더 하늘 높은 줄도 모르도 치솟고 있습니다.

과학의 발달로 달나라에 한번 갔다 온 것도 달나라를 정복했다고 큰소리 쳤고, 여전히 인간의 힘으로 유토피아라는 바벨탑을 쌓고 있습니다.

첫째 바벨탑은 노아의 후손들이 같이 쌓았지만 이제는 정치, 사회, 종교지도자들이 자신의 이름으로 된 바벨탑을 경쟁하듯 쌓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은 신앙의 자유가 주어졌지만 방종과 방만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오래 전부터 교회가 이슬람 사원으로 바뀌고 술집으로 바뀌고 있고
, 한국에서는 이단세력들이 전보다 더 왕성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이러한 모습들을 보면서 내가 어찌 이 일들에 대하여 벌하지 아니하겠냐라는 예레미야 59절의 말씀이 떠오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고 하셨지만 상한 심령도 없이 맹목적이고 틀에 박힌 예배를 드렸습니다.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네 마음을 지켜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난다고 하셨는데 생명의 근원이 나오는 하나님이 주신 마음을 지키지 못하고 당장 내 눈 앞 나타난 허탄한 것에 나의 마음이 뺏기는 그러한 삶을 살고 있었음을 고백드립니다.


이러한 사태가 나의 잘못이고 믿는 우리 목회자들의 잘못입니다
.


저희들의 잘못이 너무나도 큰데 저희들이 어떠한 기도를 하나님께 드릴 수 있겠습니까
?

주님, 저희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이 기도 밖에는 드릴 기도가 없습니다.

하나님 저희들을 불쌍히 여겨주시어

전도자가 깨달은 오직 하나 내가 깨달은 것은 오직 이것이라 곧 하나님은 사람을 정직하게 지으셨으나 사람이 많은 꾀들을 낸 것이니라는 전도서 729절의 말씀이 저희들의 깨달음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진정어린 회개로 다시 깨어날 수 있게 은혜내려 주시옵소서
.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


아멘

 

* 박순형 목사(필리아교회) * 필리아 교회는 남양주시 화도읍에 위치해 있으며, 1년 반전에 개척하여 성도님들과 함께 이웃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습니다.

newsforyou.kr/content.asp?idx=7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