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철진회장] 코로나19 극복 위한 웨이크 데일리 기도 - 뉴스포유-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인터넷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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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주님!

하늘은 맑았지만, 마음은 무거웠던 3, 4월이 지나가고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이 문전에 와 있습니다.

회개와 감동과 기쁨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고난을 통하여 한 걸음 더 성숙한 믿음으로 변화된 삶을 살게 하시옵소서.

어떤 사람들은 코로나 19가 물러난다고 기뻐하지만, 아직도 슬픔에 빠져 힘들어하는 이웃들이 많이 있습니다. 

내 형편만이 아니라 이웃의 어려운 형편까지도 헤아리는 영안 열어주시고 섬기고 베푸는 마음 주시어서 그리스도의 사랑이 충만히 흐르게 하시옵소서.

전 세계가 어렵습니다. 

어렵다고 문들 걸어 잠그고, 자기 나라만을 위하는 속 좁은 국제 정치가 대국이라는 나라들 중심으로 살아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이제 한숨들 돌리고 있지만, 아직도 전 세계의 많은 국가들이 특히 아프리카의 국가들이 코로나 19의 터널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국가도 개인도 부익부 빈익빈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나의 누림과 행복이 남들의 배고픔보다 우선입니다.

죄인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이 땅에 오신 예수님. 

자기의 안위는 아량 곳 없고 이웃의 고난과 슬픔에만 귀를 기울이시는 예수님.

자기의 기쁨보다 이웃의 기쁨이 우선이고 이웃의 기쁨을 통하여 기뻐하셨던 예수님.

피와 살이 튀는 채찍에 맞으시고 마침내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

희망이 없던 이 세상에, 암흑같이 어두웠던 천지에 부활의 빛으로 살아나신 예수님.

당신을 닮는 삶으로 인도하시옵소서. 

이웃의 기쁨이 내 기쁨이고, 내 기쁨이 주님의 기쁨이 되게 하시옵소서.

날 구원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문철진 회장(누가의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