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배전도사] 코로나19 극복 위한 웨이크 데일리 기도 - 뉴스포유

Kyrie eleison!

주님, 당신의 팔로 이탈리아를 품어주소서. 주님 당신의 품에 스페인을 안아주소서.
독일을, 프랑스를, 영국을, 온 유럽을 품어주소서. 러시아를 덮어주소서.
아프리카를 보혈로 덮어주소서.
주님, 당신의 팔로 미국을 품어주소서. 뉴욕과 LA를, 남미와 북미를, 세계를 품어주소서.

대구와 대한민국을, 일본과 중국, 아시아를 품어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 덮지 못할 땅이, 주 보혈의 능력이 미치지 못할 땅이 세상 어디겠습니까?
주님의 음성이 닿지않는 곳, 주님의 중보가 미치지 않는 곳이 어디겠습니까?

하늘의 하나님, 크고 두려우신 이여.
죽음과 탄식으로 가득한 땅에 성령의 바람을 불게하소서.
에스골 골짜기에 흐르던 생령이 대륙과 대륙을 휘감고 대양과 대양 위로 흐르게 하소서.
오순절날 임했던 성령의 불길이 지구별에 일어나 죽어가던 생명들이 일어나는 기적을 보게하소서.

깨어있어 기도하는 칠천 그루터기들의 부르짖음이 백신이 되고 치료제가 되어
세상을 구하게 하소서.
죽음의 음습한 기운이 포효하며 세상을 가로지를 때 잠잠하라, 잠잠하라, 갈릴리 바다에서 들려주신 그 외침 듣게 하소서.

비록 어떤 이에겐 고통과 슬픔으로, 어떤 이에겐 감사와 회복으로 온다할지라도
당신의 손길임에 변함이 없으리니.
보좌에서 흐르던 생명수 시내가 닿는 곳마다 열방이 살아나듯,
예루살렘을 내다보며 흘리시던 그 눈물이 닿는 곳마다 치유가 일어나게 하소서.

이 땅 어느 곳에서든, 하나님을 배척한 자리, 이 시대를 메꾸는 것이 무엇인지 보게하소서. 인류의 눈을 열어주소서.
에바다, 에바다 만물에 드리워진 주님의 숨결, 당신의 신성, 보게하소서.

그리하여 보시기에 좋았던 세계, 광명이 있고 안식이 깃들던 세계. 차암 아름다웠던 세계,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던 그 세계. 바로 그 세계, 당신의 나라가 임하게 하소서. 아멘!

 

박한배 전도사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의학박사 신경외과 전문의
웨이크 사이버신학원 재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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