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지금의 시기는 우리 세대에 겪어보지 못한 시련의 시기입니다. 또한 우리성도들과 교회는 모든 전염병의 원인은 우리의 교만과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숭배한 결과로 기인되었음을 인정합니다. 이스라엘백성이 하나님을 버리고 이방신을 섬기고 그들의 문화에 동화되었을 때 늘 징계가 따랐고 신명기의 축복과 저주의 내용 중 한 결과로 전염병과 기근과 전쟁과 유랑생활을 언급하지 않으셨습니까?
먼저 저희가 회개합니다.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고 좋아하고 의존한 것이 있었다면 모든 것을 다 불태우고 주님앞으로 나아가길 원합니다.
떠나야 할 자리에서 과감하게 떠나지 못하지는 않는지요? 소돔과 고모라성에서 갈대아 우르에서 떠나라고 지시할 때 순종한 종들이 있었습니다. 내려놓을 것을 과감히 내려놓지 못하는지요? 지워야 할 것을 아직도 지우지 못하고 미련을 가지고 있는 것은 없는지요? 포기하여야 할 것은 바로 포기하게 하시고 과연 하나님을 제일 사랑하는 저희들이 되길 원합니다.
십자가의 고난의 길을 외면하고 영광과 승리와 축복의 면류관에 눈 먼 자가 아닌지 돌아보게 하옵소서.
지난 6.25일은 6.25전쟁 70주년의 비극이 있은 날입니다. 이름 모르는 용사들이 희생의 거룩한 피가 오늘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이루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사회주의와 자유주의의 두 세력의 냉전이 한반도에서 3년간 엄청난 사망과 부상과 지금도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지금 진정한 자유를 깨닫게 하옵소서.
그때 하나님께서 유엔 16개국과 수많은 회원국들이 참전과 의료와 봉사단체를 보내주시지 않았다면 지금의 대한민국과 교회와 우리들이 이 자리에 있는지요?
하나님의 주권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뜻을 펼쳐나가는 종들이 되게 하옵소서.
코로나로 인해 6개월간 온 국민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나라와 나라가 담을 더 높게 하고 장벽을 치고 사람과 사람과의 만남과 교제도 예배도 모임도 자제하라고 하지만 이것이 과연 누구를 위함인지 코로나전염병을 정치화하지 말게 하시고 통치수단으로 삼지 말게 하옵소서.
사단은 모양과 양상은 다르게 교회에 침투하여 성도들을 미혹하고 있습니다. 평등법이라는 미명아래 종교를 단일화하려고 합니다. 오직 예수 오직 진리를 희석시키고 모든 것이 좋은 게 좋은 것이라는 식으로 접근합니다.
이때에 우리 웨이크교단이 선각자의 자세로 파수군의 임무를 망각하지 않고 잠자는 교회와 성도를 깨우는데 앞장서게 하옵소서.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때를 위함으로 되듯이 웨이크를 세운 하나님께서 반드시 이 시대에 필요한 사명을 감당할 줄 저희들은 믿습니다. 교회의 강단이 오염되고 예수그리스도만이 앉아야 할 자리에 온갖 더러운 영들이 앉아 있습니다. 정치화 물질화 되는 교회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오직 성막안에 순금등대만이 빛을 밝힌 것처럼 예수님만 빛이 되게 하옵소서.
마지막으로 간구합니다. 온 세계민족이 그리스도를 알게 하시고, 특별히 중국의 기독교인들과 북한에 지하교회 성도들을 보살펴주옵소서. 지유와 평등과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보게 하시고 하루속히 독재체제가 붕괴되어 일찍이 소련이 분할 독립되듯이 자유를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이상웅목사
안동대 사학과 졸업
영남신학대학신학과 졸업
장로회신학대학원목회연구원 졸업
1998년 목사안수
현 진보중앙교회 시무중
newsforyou.kr/content.asp?idx=8221
'웨이크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최영희목사] 코로나19 극복 위한 웨이크 데일리 기도 - 뉴스포유 (0) | 2020.07.06 |
---|---|
[이종만목사] 코로나19 극복 위한 웨이크 데일리 기도 - 뉴스포유 (0) | 2020.07.06 |
[이병숙목사] 코로나19 극복 위한 웨이크 데일리 기도 - 뉴스포유 (0) | 2020.07.06 |
[강규석목사] 코로나19 극복 위한 웨이크 데일리 기도 - 뉴스포유 (0) | 2020.07.06 |
[김규일목사] 코로나19 극복 위한 웨이크 데일리 기도 - 뉴스포유 (0) | 2020.07.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