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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크소식

[정준영목사] 코로나19 극복 위한 웨이크 데일리 기도 - 뉴스포유

하나님 아버지,

코로나 사태가 새로운 국면으로 이행하는 이 시기에, 주님의 더 깊은 인도하심을 구합니다. 특별히 그동안 스스로 썼던 왕관을 벗어서 진정한 왕이신 주님께 올려드리며 회개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접하면서도 육신의 길을 걸어간 그 죄를 용서해주소서. 옷이 아닌 마음을 찢으며 회개하고, 다시 복음 앞에 서서 자신을 돌아봅니다.


이사야 55:6~9 (새번역)

6 너희는, 만날 수 있을 때에 주님을 찾아라. 너희는, 가까이 계실 때에 주님을 불러라.

7 악한 자는 그 길을 버리고, 불의한 자는 그 생각을 버리고, 주님께 돌아오너라. 주님께서 그에게 긍휼을 베푸실 것이다. 우리의 하나님께로 돌아오너라. 주님께서 너그럽게 용서하여 주실 것이다.

8 "나의 생각은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너희의 길은 나의 길과 다르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9 "하늘이 땅보다 높듯이, 나의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나의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다.


이제 눈에 보이는 부분에 집중하기보다는, 눈에 보이지 않는 주님의 마음과 그 손길에 집중합니다. 그럴 때만이 진정한 주님의 길이 보이며, 상황이 아닌 그 길을 따라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오히려 저희들의 육이 죽어 그 영이 살게 하소서.


육신, 마음 그리고 그 영이 새롭게 되는 계기가 되게 해주십시오. 교회가 더욱 예민하게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시고 분별하며, 세상의 흐름이 아닌 주님의 뜻을 따라서 걸어가게 하소서.


이 나라와 교회를 섬기는 리더십들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주시고 겸손함과 지혜를 주소서. 상황을 타개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서, 더욱 성숙한 나라와 교회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연약함보다 더욱 깊고도 넓은 주님의 은혜를 구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정준영 목사 (새생명교회)

서강대 (B.A.)

풀러 신학대학원 (M.Div)

탈봇 신학대학원 (M.A.)

 

newsforyou.kr/content.asp?idx=7225